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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정책토론회 성료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정책토론회 성료
[ BLINK]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 가 지난 10월 15일 신천동 솔내아트센터에서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선옥, 이상훈, 윤석경 의원과 도시개발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제자들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개선방안’, ‘집단 취락지구의 중요성 및 신천대야 원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도시정비사업의 이해와 정책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발제에서는 △용도지역제에서 ‘비욘드 조닝’ 체계를 활용한 원도심 공간계획의 필요성 △그린벨트 해제와 자연녹지지역 건폐율 완화 △기존의 부정적인 부분을 도시재생의 정비 순환구조로 변경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결국 주민을 위해 공간을 계획하고 개발하는 것이라면 주민의 삶의 조건을 고려하는 도시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원도심 균형개발의 필요성과 적극적인 정책 실행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경 의원은 “원도심은 그 자체로 역사이며 주민의 삶이 녹아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체계적인 발전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상훈 의원은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통해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선옥 대표의원은 ‘도시의 가치를 높이다’라는 기조로 공공주택 사업 후 방치되는 잔존지역의 문제를 지적하는 등 원도심 균형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원도심 균형개발’에 대한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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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다양한 문화·민족 공존하는 싱가포르 답사 진행
시흥 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다양한 문화·민족 공존하는 싱가포르 답사 진행
[ BLINK] 세계 문화와 삶의 다양성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시흥 꿈나무’ 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답사에 나섰다.
‘시흥 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답사에는 시흥시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민족이 공존하는 싱가포르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극복하며 상호존중을 학습할 기회를 얻고자 마련됐다.
해외견학체험단은 2011년부터 시흥시가 운영해 온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역사 탐방, 문화 예술, 해외 봉사, 진로 탐방 등 다양한 주제 구성돼 있다.
이번 싱가포르 답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출발 전 싱가포르 문화 교육과 안전 교육 등 현지답사에 필요한 사전교육을 마쳤다.
답사 일정은 17일 싱가포르 전통음식 체험으로 시작돼, 학생들은 포피아와 챠 퀘티아우를 시식하며 현지 문화를 경험했다.
이후 싱가포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국립박물관을 방문하고 아시아 3대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현지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역사 탐방과 현지 교류를 체험한다.
또한, 참여 학생들은 탐방 주제에 맞춰 중국인, 말레이인, 인도인, 유럽인 등 여러 민족이 모여 사는 싱가포르의 다문화 거리를 탐방하며 독특한 문화를 몸소 느끼고 경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답사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미디어와 책상에서 벗어나 싱가포르의 문화와 가치관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한걸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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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주민자치회, 포리초 학생들과 농촌 체험 진행
신현동 주민자치회, 포리초 학생들과 농촌 체험 진행
[ BLINK]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관내 포리초등학교 학생들과 고구마와 땅콩 캐기 농촌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는 포리초등학교 1, 2, 5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봄에 친구들과 함께 심었던 고구마와 땅콩을 수확하며 자연 속에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마치 보물을 찾는 듯한 설레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이들에게 고구마와 땅콩의 성장 과정과 올바른 수확 방법을 설명하며 안전하게 수확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유선우 주민자치회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땅의 풍요로움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체험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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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치매안심센터, 기억 키움 쉼터 이용자들과 옥상 텃밭 가꾸기 활동 진행
정왕치매안심센터, 기억 키움 쉼터 이용자들과 옥상 텃밭 가꾸기 활동 진행
[ BLINK]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억 키움 쉼터 프로그램 이용자들과 함께 정왕치매안심센터 옥상 텃밭에서 작물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한 ‘도시 농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치매 환자의 육체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정왕치매안심센터 옥상에 조성된 텃밭에서는 무, 배추,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이 재배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시 농업 관리사들과 함께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농업 치유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잘 자라고 있는 작물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내가 직접 수확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다양한 농업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쉼터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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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벌 벼 베기 체험 행사’ 성료
‘호조벌 벼 베기 체험 행사’ 성료
[ BLINK] 시흥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한 ‘호조벌 벼 베기 체험 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교 2개교에서 총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전통 농업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기간에 학생들은 가을의 호조벌을 걷고 낫을 사용해 벼를 베는 전통 농업 활동을 체험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호조벌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진행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됐다.
엄계용 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농업과 자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벼를 베는 경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우리 지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지역 문화를 알리고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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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한 걸음,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아임 외교관’ 성료
꿈을 향한 한 걸음,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아임 외교관’ 성료
[ BLINK] 시흥시는 지난 16일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아임 외교관’을 외교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아임 외교관’은 시흥시 청소년들이 외교부에 방문해 현직 외교관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적극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에 연 2회 운영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관내 청소년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에서 현직 외교관의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외교부의 주요 업무와 정책, 외교관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외교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 등 외교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흥미를 높일 만한 이야기들이 열띤 강의로 이어졌다.
특강 후에는 평소 외교관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국제 협상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 실제 업무 수행 중 겪었던 인상 깊은 회의 내용, 다양한 국가 간 문화적 차이를 조정하는 전략 등 평소 청소년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을 던졌고 현직 외교관이 생생한 답변을 제공했다.
청소년 참여자들은 “외교에 관심이 많아 시흥시가 주최한 모의 유엔에도 참가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외교관이라는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다가선 느낌이었다 앞으로도 시흥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 나의 꿈에 좋은 발판이 되어주는 시흥시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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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도시 포럼서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 초청 부동산 특강’ 성료
대학과 도시 포럼서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 초청 부동산 특강’ 성료
[ BLINK] 시흥시는 지난 1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109호에서 유튜브 ‘경제 맛집 박정호 티브이’를 운영 중인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부동산 트렌드와 재테크의 이해’를 주제로 ‘제24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자인 박정호 교수는 유튜브 채널 ‘경제 맛집 박정호 TV’를 운영하며 구독자 7.6만명 이상을 보유한 경제전문가로서 방송, 유튜브 등 여러 매체에서 부동산, 주식, 국내외 경제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강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명쾌한 분석으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는 15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박 교수는 부동산 정책에 따른 가격 변동 폭, 지역소멸 위기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흐름, 일본 사례를 통한 한국 부동산 전망, 메가시티에서 콤팩트시티로의 전환 등 최신 부동산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부동산 기준금리에 따른 부동산 변화, 중위소득과 평균소득 격차 전망, 제조업이 많은 지역의 부동산 전망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으며 박 교수는 참석자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사례를 들어가며 성의 있게 답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호 교수는 “지역소멸 위기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기조가 메가시티에서 콤팩트시티로 변화하고 있다”며 일본의 콤팩트시티 사례를 통해 지역 부동산 흐름의 변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25차 대학과 도시 포럼은 ‘기후 테크 산업은 어디까지 발전해왔는가’라는 주제로 11월 6일 오후 2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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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공직자 대상 직원 교육 추진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공직자 대상 직원 교육 추진
[ BLINK]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안전보건 관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사업수행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인 김정곤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법령의 이해와 쟁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기소 현황 △도급 관계 관련 법리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등을 다뤘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해 1명 이상 사망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 책임자에게 사망에 대해서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상·질병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 내용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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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성료
시흥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성료
[ BLINK]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청 늠내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2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관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대학교 이은진 교수가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가구 당사자의 이해 △고독사 예방 전략 등을 강의하며 지역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 앞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살피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애써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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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대상 ‘햇살 가득찬 공동부엌 교육’ 운영
취약계층 대상 ‘햇살 가득찬 공동부엌 교육’ 운영
[ BLINK]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복지관 3곳과 협업해 먹거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이론 교육이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복지관에서 5회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회차별로 △돼지고기 꽈리고추 장조림 △쌀누룩을 활용한 저염 저당 고추장 만들기 △연근 김치 △오리고기 미나리볶음 △소고기 유부초밥을 주제로 진행돼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정식 요리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이 지역 농산물을 쉽게 접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