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년 부천시 강소기업 10개 사 공개 모집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 BLINK] 부천시는 독창적 기술력과 혁신적인 잠재력을 가진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년 부천강소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4년부터 부천강소기업을 선정·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모집대상은 부천 관내에 본사 및 등록공장을 갖추고 3년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연매출 50억원 이상이면서 연구개발 투자비중 0.5%이상이거나 국내·외 인증 획득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일간이다.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마지막으로 PT발표 평가를 거쳐 합산 상위 10개 사를 최종선정하고 12월에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부천강소기업은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받고 시 홈페이지에 등록되며인증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한도 우대, 각종 마케팅 사업신청시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유예 △ 부천시 부설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 2025년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도 초청하는 등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예우도 계획되고 있다.
한편 2021년도 선정 부천강소기업 14개 사는 육성자금지원 4억 4,317만원, 판로개척사업 6개 사 9,092만원 상당을 지원받았으며 평균 매출성장 11% 및 고용창출 14%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였다.
정환표 시 기업지원과장은 “다양한 기술과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으로 역량있는 지역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
부천시, 직원 소송 교육으로 소송수행 대비 완료
부천시, 직원 소송 교육으로 소송수행 대비 완료
[ BLINK] 부천시는 지난 24일 소송수행 공무원 및 도시공사, 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 소통마당에서 ‘2024년 하반기 직원 소송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법원 등 다수 기관의 실무·심사위원회 위원직을 역임하고 소송 경험이 풍부한 김학무 변호사가 강의를 맡아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강의는 △소송의 개념과 절차 △기일 등 준비 방법 △답변서준비서면 등 서면 작성법 순으로 구성돼 직원들이 소송수행의 기초를 명확히 이해하고 상황별 적정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왔다.
교육을 주관한 시 예산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소송수행의 핵심을 파악해 소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직원들의 송무 업무를 돕기 위한 소송 교육을 정기 진행 중이며 법 용어 및 절차에 대한 상세한 풀이로 전 직원의 소송 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2024-10-28
-
부천시, 11월 7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회 개최
부천시, 11월 7일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회 개최
[ BLINK] 부천시는 오는 11월 7일 송내어울마당 4층 솔안아트홀에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바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를 통해 선정한 도내 8개 도시를 순회하며 “평생학습을 통한 더 깊은 시선·더 열린 기회·더 나은 성장”을 이야기하는 시리즈 방식으로 기획됐다.
부천시 강연에서는 경계를 넘어 상생하는 내일을 그리는 ‘더 나은 성장’을 주제로 △최재붕 사피엔스 저자,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경필 △나민애 △윤택 등 4명의 강연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까지 ‘세바시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의 삶의 질과 지역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식 함양의 장”이라며 “대중적인 세바시 강연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28
-
부천시 “함께 달리며 사랑을 나눠요” 제23회 꼬마마라톤 대회 성료
부천시 “함께 달리며 사랑을 나눠요” 제23회 꼬마마라톤 대회 성료
[ BLINK]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 영유아의 체력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제23회 꼬마마라톤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꼬마마라톤 대회는 1999년에 시작돼 올해 23회째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집 영유아가 중앙공원에 마련된 영아트랙, 유아트랙을 함께 달리며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돕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들이 올 한해 정성껏 모은 후원금 2,650만원이 부천시 디딤씨앗 통장과 상동종합사회복지관, 부천희망재단, 굿네이버스,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에 전달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요보호아동 지원, 아동심리정서치료, 의료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미영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매년 꼬마마라톤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달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한다”며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의 아동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뛰어주신 아이들과 부모님,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
부천시 “가을철 환절기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은?”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 BLINK] 부천시는 최근 기온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호흡기질환이 유행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는 등 호흡기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환절기에는 체온 및 면역력이 낮아지기 쉽고 기관지점막도 건조해져 감기·독감·기관지염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는 호흡기에 염증을 유발하고 급성 폐렴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질환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사람 많은 곳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적절한 체온 유지와 면역력 관리가 중요한데 규칙적인 운동, 영양가 있는 식사 등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충분한 수면을 통해 체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침·발열 등 호흡기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급격한 온도 변화로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질환 및 호흡기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예방수칙과 더불어 면역력 증진 등 건강관리의 필요성 또한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10-25
-
부천시, 경인선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신청
부천시, 경인선 철도지하화통합개발 선도사업 신청
[ BLINK] 부천시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경인전철 지하화사업’을 추진하고자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위한 선도사업’에 사업제안서를 10월 25일 최종 제출했다.
시는 그간 선도사업 신청을 위해 경인선 5개역, 연장 6.6km의 철도지하화와 지상부지 통합개발에 대해 국토교통부, 경기도, 인천시와 수차례 협의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했다.
제안서에는 ‘철도지하화를 통한 도시문제해결·공간구조 개편’, ‘역세권 토지의 입체적 활용으로 노후 도심의 경쟁력 향상’, ‘폐 선로용지를 활용한 녹지공간 및 공공시설 확충’, ‘주민참여활성화를 통한 지하화사업의 실현성 제고’ 등 4가지 비전 및 목표로 철도부지 및 주변지역을 포함하는 마스터 플랜계획 및 공정계획을 수립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2조원을 산정했다.
1899년 개통된 경인전철은 부천시를 관통하는 지상철로로 도시생활권 분리, 토지이용 효율 저하, 소음, 진동 등의 주민 불편함이 발생해 부천시는 2013년부터 경인선 지하화를 관철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2024년 1월 ‘철도 지하화 및 철도 용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 이 제정되면서 법적 근거가 마련됐으며 국토교통부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에 반영하고자 10월 25일까지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제안을 받아 12월 말쯤 철도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향후 선도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5년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기본계획’에 포함될 예정이며 이후 2027년 ‘경인선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 설계 등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는 선도사업 선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철도·도시계획 분야 전문기관에 의뢰해 관련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4-10-25
-
조용익 부천시장,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 접견
조용익 부천시장,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 접견
[ BLINK]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4일 부천시를 방문한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를 접견하고 부천시와 키르기스스탄 간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지난 1월 말 아이다 대사의 부천시 방문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두 사람은 △경제 △뷰티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 시장과 아이다 대사는 이날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 시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으로 중앙아시아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주요한 협력 파트너”며 “부천시와 키르기스스탄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구축하고 경제, 교육, 의료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 이후 독립하고 우리나라와는 1992년부터 수교를 시작했다.
이후 1998년 세계무역기구에 가입하고 2015년 유라시아경제연합에 가입하는 등 대외 개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10-25
-
부천시, 2024년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한마음 단합’
부천시, 2024년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한마음 단합’
[ BLINK]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 관내 마을활동가, 마을만들기 사업 담당자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파주시를 방문해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천시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활동가간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전에는 파주시 금촌 어울림센터를 방문해 시설에 대한 소개를 듣고 이어서 임민아 미디어랩 이유 대표의 ‘공동주택에서의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강의를 들었다.
참여자들은 강의를 통해 아파트에서 마을 활동을 시작하는 방법과 공동체 활동으로 이웃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벽초지 수목원으로 이동해 가을꽃 관람과 둘레길을 산책하며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식물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워크숍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듣고 서로 소통하며 자연에서 힐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창근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역량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부천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5
-
부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 BLINK] 부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된 343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오는 31일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부동산 종합민원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구청 민원지적과에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기간 내 토지소재지 구청에 방문해 민원 상담 신청서를 작성하면 민원인이 요청한 일자에 맞춰 감정평가사와 유선 및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의 적정성, 인근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다시 조사해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25
-
부천시, 단독·다가구주택 1,674곳에 상세주소 직권 부여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 BLINK] 부천시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1,674곳에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했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부여되는 동·층·호 등 구체적인 거주 장소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로 건물 소유자나 임차인의 신청 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이 직권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할 수 있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의 정확한 수령이나 위급 상황 시 신속한 응급구조 등 시민의 생활에 다방면의 편익이 증진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기초 조사 실시 △건물 소유자에 조사 결과 통보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 10월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아울러 쪽방촌 등 생활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 765곳에도 상세주소를 부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행정서비스 접근성 향상 등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도 도모했다.
박찬이 토지정보과장은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통해 단독·다가구주택 거주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매년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