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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점포 명도 소송 승소, 내년 4월 롯데마트 영업
구리시, 점포 명도 소송 승소, 내년 4월 롯데마트 영업
[ BLINK] 구리시는 지난 4일 시민마트 등 점포 명도 소송 승소로 금년 12월 말까지 압류 및 강제집행을 통해 원상복구와 리모델링을 시작해 내년 4월에는 롯데마트에서 영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자로 시민마트에 대부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이와 별개로 시민마트 및 입점 점포를 대상으로 점포 명도 소송을 진행했으며 법원의 선고 결과 소 취하 7명, 시민마트 및 입점 점포 22명 승소, 기각 1명으로 결정됐으며 기각된 점포는 시민마트 3층 스크린 골프연습장 2개소로 시민마트에서 고의로 계약서를 제출하지 않아 소송을 통해 확보한 계약서를 통해 이미 별도로 명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민마트 명도 승소에 따라 법적으로 시로 명도가 확정되었기에 금년 12월 말까지 시민마트에서 소유한 유체동산 압류 및 강제집행을 통해 원상복구와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롯데마트와 6차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입찰 조건인 시민마트 입점 점포 권리 승계 협의에 따라 이번 주부터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권리 승계 협의 결과와 MD을 포함된 사업계획서안을 제출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염원하는 대기업 대형마트인 롯데마트 유치가 지난 5월에 확정됐고 이번 10월에는 시민마트 명도 승소로 강제집행이 가능하게 되어 입점 점포 권리 승계 협의 완료, 시민마트 유체동산 강제집행 및 원상 복구 등을 조속히 마무리해 롯데마트 영업 기일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그동안 대기업 대형마트가 없어서 시민들께서 불편해하셨는데 내년 4월에는 개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도 소송 승소로 법적인 권한이 시에 있어 지난 6차 실무협의회에서 유통종합시장 옥상 광고탑 등 7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시민마트 사인물인 간판 등 철거를 롯데마트에 요청해 무상으로 철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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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구리시,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 BLINK]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수당을 인상하고 6.25참전용사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했다.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내용을 보면,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매월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 수당”을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해 매월 10만원을 지급한다.
구리시는 해당 수당의 인상과 신설로 인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이승우 회장은“시에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가유공자분들을 살펴주시는 부분에 대해 감사한다”며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보훈문화의 선도주자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당 인상 및 신설로 인해 우리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가 추진한 이번 개정 조례에 따른 수당은 오는 2025년 1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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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고기장수 구리점, 구리시 수택3동 저소득 어르신 갈비탕 식사 후원
청년고기장수 구리점, 구리시 수택3동 저소득 어르신 갈비탕 식사 후원
[ BLINK]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은 청년고기장수 구리점의 후원으로 22일 수택3동 저소득층 어르신 50명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후원처인 청년고기장수 구리점은 올해 4월 개점한 무한 리필 고기 뷔페 프랜차이즈 업체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자 지역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들을 위해 갈비탕을 식사로 제공했다.
윤재철 청년고기장수 구리점 대표는 “평소 어려운 형편의 이웃을 위한 봉사에 관심이 있던 중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선물로 드리면 어떨까 생각하던 끝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를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윤재철 청년고기장수 구리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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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구리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BLINK] 구리시는 지난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구리시와 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확립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시청, 서울교통공사, 구리도시공사,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육군 제73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시민 단체, 시민 참관단 등 300여명과 소방차, 구급차, 굴절 사다리차 등 40여 대의 장비가 대대적으로 투입됐다.
이번 훈련 상황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를 소지한 난동범에 의해 놀란 시민들이 대피 도중 환승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면서 인파 밀집사고가 발생하는 재난사고를 가정했으며 17개 유관기관은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며 실제 상황처럼 각자 맡은 임무에 총력을 기울이며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현장을 진두지휘해 무사히 훈련을 마쳤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8호선 구리역 연장 개통 후 국내 최장 길이의 환승 에스컬레이터의 안정성 우려가 대두된 만큼 해당 장소에서 복합재난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훈련 시 구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 유형과 상황을 설정해 해당상황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과 재난대응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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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갈매동에 공항버스 재개와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갈매동에 공항버스 재개와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 BLINK]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0월 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구리시 갈매동에 정차하는 48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며 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갈매동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갈매동 주민들을 위해 세 가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째, 4800번 공항버스 노선의 재운행, 둘째, 신규 공항버스 운행 또는 기존 운행 공항버스의 노선 변경을 통한 갈매동 정차, 셋째, 김포공항 노선 신설과 갈매동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 변경 및 추가 설치이다.
이경희 의원은 “공항버스 중단으로 인해 갈매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은 심각한 수준이다”며 “집행부에서는 갈매동에 공항버스가 재개되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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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제3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올바른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제3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올바른 독도 인식 제고를 위한 정책 제안
[ BLINK]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10월 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 ‘트래블쇼 2024’에서 일본이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자료를 보여주며 분노와 우려를 표하고 발언을 시작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은 시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인식을 심어주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에 독도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울릉군과 상호결연 확대, 울릉도 방문 시민에 대한 지원 등의 정책을 제안한 것이다.
김한슬 의원은 “일본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응해 독도에 대한 주권 의식을 갖는 것과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며 “울릉군과 상호결연을 맺고 있는 우리 구리시가 독도 수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서는 저의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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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4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BLINK]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0월 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10월 25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라는 물음으로 발언을 시작하며 ‘독도의 날’의 중요성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부심이자 우리 주권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중앙정부만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도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제시했는데 △독도 관련 교육 강화 △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행사 개최 △미디어 등을 활용한 독도 홍보 캠페인 강화 △시민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독도아카데미 재운영, 청소년 독도 체험캠프 확대 운영 등이다.
정은철 의원은 “우리 모두가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해야 한다”며 “우리 구리시가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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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 BLINK]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에 따라 구리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촉진하고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리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해당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걷기 활성화 지원 계획 수립·시행 △지원대상 및 내용 △포상,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양경애 의원은 “걷는 것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초적인 운동이다”며 “이 조례를 통해 걷기 활성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돼 구리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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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 BLINK] 구리시의회는 정은철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가족정책을 활성화하고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해당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적용범위 △시민참여와 지원사업 규정 △사무의 위탁과 실태조사 △포상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정은철 의원은 “가사를 단순한 집안의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는 근본이 되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정책이 마련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넘쳐나는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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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 ‘구리시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일부개정
[ BLINK]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업무제휴와 협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구리시가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협회 등과 업무제휴 또는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행정의 책임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일부개정은 구리시가 업무제휴 또는 협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 필요한 사항을 개선·정비하고 실효성 없는 협약의 방지와 기체결된 협약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권봉수 의원은 “업무제휴와 협약을 잘 관리하면 우리 시에 많은 도움을 주지만 현실은 홍보성의 효과 없는 협약이 남발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우리 시가 맺은 협약의 옥석을 가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에는 우리 시에 진짜 도움이 되는 업무제휴와 협약이 이루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