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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안산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 BLINK]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일반음식접 영업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법정의무 교육으로 위생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품안전관리 방법 △노무 교육 등 일반음식점 운영에 필요한 법률 해석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 관리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즐겁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 방식을 사용해 영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시의 7개 음식 문화거리 홍보와 시가 개발한 향토음식 ‘바고찌’ 홍보 영상 등을 준비해 안산 대표 음식문화사업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관내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교육과 안내로 영업자들이 올바른 위생관리 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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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평생비전센터, 2025년도 정규 교육과정 강사 공개모집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2025년도 정규 교육과정 강사 공개모집
[ BLINK]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2025년도 정규 교육과정을 강의할 우수하고 능력 있는 외부 강사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평생비전센터는 시민에게 질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강사를 채용하고 있다.
이번 모집 분야는 △직업기술 △직업기술 △직업 기초 △사회문화 △5060 신중년 등 총 85개 과목이며 강사 72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로 강사지원서 등의 제출 서류를 준비해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오는 19일 1차 서류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며 2차 면접 심사가 진행된다.
11월 27일 평생비전센터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강사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및 평생비전센터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비전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강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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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 교육 진행… 고독사 예방 주력
안산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 교육 진행… 고독사 예방 주력
[ BLINK]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과 협의체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식과 역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해 구성됐다.
안산시에는 현재 25개 동, 총 550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위기를 맞은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생명의 전화 홍재봉 원장이 나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방안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책임과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고독사와 소외된 이웃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시의 작은 부분까지 면밀히 살펴서 복지의 안전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정책을 면밀히 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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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산하기관과 함께 과학고 유치·운영 위한 협력 나서
안산시, 산하기관과 함께 과학고 유치·운영 위한 협력 나서
[ BLINK] 경기형 과학고 유치 및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산시가 안산교육지원청과 성포고등학교, 산하기관과 맞손을 잡았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안산시 산하기관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학범 성포고등학교 교장,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형 과학고 안산시 유치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형 과학고 추진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기관장들은 경기형 과학고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산하기관별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육과정 자문과 첨단산업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 협력 수업, 공공시설 이용 지원 등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원활히 추진되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안산시 특화형 과학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산하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십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구체적 지원책으로는 △체육시설 이용 지원 △환경·에너지 교육과정 자문 지원 △첨단로봇 등 첨단 산업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지원 △문화예술 교육과정 적용 지원 및 전문강사 협력 수업 지원 △환경교육과정 적용 지원 및 전문강사 협력 수업 지원 등이 제시됐다.
또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지원 △지역 소상공인 연계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관련 생활체육 지도자 자문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지원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고 유치는 안산시의 지속 가능한 4차산업 혁신도시 구축과도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며 “안산시의 교육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산하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유치를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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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수영장 갖춘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 체육문화 거점 기대
안산시, 수영장 갖춘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 체육문화 거점 기대
[ BLINK]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상록구 시낭운동장 내 유휴부지에 건립한 월피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현 국회의원, 지역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사업 경과보고 및 축하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체육시설 및 문화센터 등 복합시설을 건립해 체육문화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확대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약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건립을 마무리했다.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연면적 5,945㎡로 구성됐다.
△지하 1층 주차장 및 기계실, 전기실 △1층 수영장 및 다목적실, 헬스장 △2층 다목적 강당 및 프로그램실 등의 공간이 조성됐다.
특히 수영장은 성인용과 어린이용이 각각 설치돼 기존 올림픽수영장·호수공원 실내수영장·선부 다목적 체육관·대부동 복지체육센터·신길수영장에 이어 시의 6번째 공공수영장이 된다.
여기에 다음 달 개장을 목표로 하는 생존누리 수영장까지 문을 열면 총 7개소의 수영장을 갖추게 된다.
또한 이민근 시장은 시낭운동장 구조 변경을 검토해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민에게 열란 공간을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월피체육문화센터의 개관을 통해 체육과 문화 수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시민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건강한 스포츠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피체육문화센터는 지난달 18일 임시 운영을 시작했다.
오는 11월부터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해 12월부터는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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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환경감시원 활동 결과 보고회 개최… 청정 산단 조성 앞장
안산시, 환경감시원 활동 결과 보고회 개최… 청정 산단 조성 앞장
[ BLINK]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산업지원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감시원 활동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안산시민 8명으로 구성된 환경감시원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산단 내 사업장 및 주거지역 인근을 주 5회 이상 순찰하며 2도 이상의 악취 발생 8천여 건을 감지, 시 악취 저감 시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사업장 187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5개소의 환경 법령 관련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악취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악취 민원 발생 시 신속 현장 확인 등 쾌적한 산단 조성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지난 2000년 민간환경감시단으로 발족해 24년간 다양한 환경 감시활동을 벌이며 산업단지 대표 환경지킴이로서 활약해 온 환경감시원은 민·관이 함께하는 안산시 대표 수범사례로 주목받아 왔다.
시는 내년에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안산시민을 선발해 환경감시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여한 신동민 감시원은 “8개월의 귀한 시간 동안 알게 된 안산시 환경시책을 주변에 적극 전파하겠다”며 “앞으로도 동별 모니터링 등 악취 저감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순철 산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시 직원과 환경감시원의 정밀한 모니터링 등을 통한 적극적인 악취 저감 시책 추진으로 선제 대응해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사업주에게는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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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건축안전자문단 운영 나서… 건축물 안전 강화한다
안산시, 건축안전자문단 운영 나서… 건축물 안전 강화한다
[ BLINK] 안산시는 건축물 안전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금까지 건축물 등의 안전 점검 수행 시 기술사회 등 관련 단체에 점검 위원을 추천받아 수행해 왔다.
하지만 안전 위협 요소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축물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공개모집과 기술사회, 건축사 협회 등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아 ‘제1기 건축안전자문단’ 으로 총 57명을 선발했다.
주요 구성원으로는 △건축계획 8명 △건축구조 7명 △건축시공 15명 △토질 및 기초 10명 △건설안전 6명 △토목시공 5명 △건설기계 6명 등의 분야별 전문가다.
자문단은 2026년 11월 1일까지 2년 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건축공사장의 시공 단계별 자문 △대형 건설 현장 안전 점검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 △해체 공사 현장점검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실무 전문가들을 건축안전자문단으로 위촉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 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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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일자리박람회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 펼쳐
캠페인 부스에서 시민과 노동상담을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가 10월 31일 ‘2024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가 열린 수원 올림픽공원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공무원,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직원 등이 부스를 운영하며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체불 금지, 최저임금 준수, 노동인권 존중 등 노동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를 홍보했다.
노동법 퀴즈 이벤트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법 안내서를 배부했다.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와 사업장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동 상담도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노동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동자와 사업주가 상생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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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색뉴지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안녕, 고색’ 참여자 모집
홍보물
[ BLINK]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수원시민·수원산업단지 노동자를 대상으로 환경 예술 교육프로그램 ‘안녕, 고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열린다.
성인 대상 교육이고 프로그램당 20명을 모집한다.
‘안녕, 고색’은 맞춤형 환경 예술 교육이다.
△자연물을 활용한 나만의 2025년 캘린더 만들기 △폐현수막과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그림 그리기 △친환경 종이클레이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안녕, 고색’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회차별로 교육 시간과 재료비를 확인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구 환경을 위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예술 교육을 준비했다”며 “참여자들이 친환경적 문화생활을 즐기며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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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국제교류센터, 캄보디아 수원마을 우수 학생 6명 수원시 초청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화성행궁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 BLINK]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시엠립 주 수원마을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우수 학생 6명을 수원으로 초청했다.
이들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수원의 주요 교육기관과 환경 관련기관을 견학했다.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수원의 환경 정책과 문화를 배웠다.
방문 첫날 행복캄 관계자들을 만났다.
수원시 민간단체이자 국제봉사단체인 행복캄은 수원마을 조성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원마을 지원사업 펼치고 있다.
수원마을의 기반 시설이자 핵심 시설인 ‘수원초중학교’, 마을공동자립장, 수원중고등학교 부속동 건립과 주택개량사업 등을 지원했다.
아주대학교와 관내 고등학교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한국 학생들과 언어·문화 교류를 했다.
광교정수장, 기후변화체험관, 해우재를 견학하며 수원시의 환경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또 수원화성, 화성행궁, 전통문화관, 한국민속촌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했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수원의 선진 환경 정책과 한국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청 연수를 마련됐다”며 “프놈끄라옴 수원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장차 수원-시엠립 간 가교가 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