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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앙도서관, 한강 작가 특별 서가 운영
광주시 중앙도서관, 한강 작가 특별 서가 운영
[ BLINK] 광주시는 한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학 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한강 작가 특별 서가’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 서가 운영을 통해 한강 작가의 문학에 대해 새롭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특별 서가는 중앙도서관 2층 문헌자료실 내부에 마련됐으며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모아 전시, 시민들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별 서가에는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등 한강 작가의 주요 작품을 포함한 도서 16여 종과 소개글이 전시돼 있다.
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인상깊게 느낀 문장을 남길 수 있는 필사 공간이 마련됐다.
독서로만 끝내기 아쉬운 독자라면 필사 공간에서 마음에 남는 구절을 직접 적어보며 다른 사람들과 작품의 감동을 나누고 소통해 책의 여운을 더욱 깊이 느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불어온 독서 열풍이 오래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의 독서 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한강 작가의 문학적 깊이를 경험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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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등 모집 주의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 BLINK] 광주시는 협동조합형 등 민간임대주택과 관련, 조합원 모집 홍보 등에 따른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쌍령동 일원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분양 대행 직원 모집 등의 분양 홍보가 이뤄지면서 추후 피해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쌍령동 일원의 도시개발사업의 경우 환지 방식의 사업 특성상 사업 구역 내 건설 용지는 환지계획인가 시점에서 토지 권리가 발생하는 사업이며 현재 구역 지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양 홍보 모집 등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어떠한 형태이건 확정되지 않은 사업에 대한 과대 또는 허위광고를 통해 투자자 개념의 조합원을 모집한다면 사업 시행의 지연 또는 취소 등에 따른 피해 발생 시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며 “투자금 회수, 반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 전반에 대한 충분한 정보수집과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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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8차 Think Tank 회의 개최
광주시, 제8차 Think Tank 회의 개최
[ BLINK]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2024년 제8차 Think Tank 회의를 개최했다.
‘Think Tank’는 다년간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5급 공무원으로 구성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는 전월 논의 사항 검토 내용 공유 및 시 차원에서의 악성 민원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전월 논의 사항 중 대면 업무 협조 및 시급한 업무처리 편의를 위해 새올 행정시스템 조직도상 직원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 의무화하자는 의견에 대해 직원 사진과 휴대전화 번호는 개인정보에 해당하므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직원의 동의 없이는 공개 불가능하다는 디지털정보담당관의 답변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기존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는 안전신문고 신고 후 새올 행정게시판에 신고 번호를 추가 입력해야 했으나 안전신문고 신고 시 신청인을 ‘개인’ 이 아닌 ‘광주시 기관’ 으로 선택해 신고만으로 신청 내역을 집계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반기별 관찰 활동 우수직원 및 처리우수팀을 선정,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바로day 현장 행정서비스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악성 민원 관련 공동 대응 방안 마련으로 청렴조사팀, 행정지원팀, 민원행정팀, 법제지원팀, 변호사 등 관련 팀장 및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악성 민원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해결책과 직원 보호 방안에 대해 함께 강구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공무원들이 민원 스트레스로 퇴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악성 민원으로 겪는 담당 공무원의 고충은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성 민원 방지와 민원 공무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같은 법 시행령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행안부에서 이번 개정안의 내용을 담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 방안’ 이 배포될 예정으로 지침 시달 후 직원 보호 조치 강화를 위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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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여권신청 온라인 사전예약제 시행…시민 편의 높여
부천시, 여권신청 온라인 사전예약제 시행…시민 편의 높여
[ BLINK] 부천시는 11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여권신청 온라인 사전예약제 및 여권민원 대기현황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여권신청을 위한 방문시간 예약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약 후 방문 시에는 온라인 예약 전용 창구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대기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예약은 여권신청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월~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방문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예약 없이 방문신청 시에도 여권민원의 대기인원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대기인원 현황을 표출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조금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여권민원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시청과 오정구청에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 등의 민원 편의를 위해 부천시청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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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가평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 BLINK] 가평군이 영농부산물 수거와 안전처리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이달 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포함한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농업분야 미세먼지 감소 및 산불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또 영농부산물의 퇴비 활용으로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자원순환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하반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은 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37일간 운영되며 파쇄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된다.
지원 1순위는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이자 65세 이상 고령층, 2순위는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3순위는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그외의 농경지는 4순위에 해당된다.
처리가능 농산물은 사과·복숭아·포도·배·고추·옥수수·참깨·들깨 등이며 낙엽과 풀은 파쇄지원이 불가하다.
파쇄 지원신청은 가평군농업기술센터, 북면·상면·조종면·설악·청평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사업량 소진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태원 군수는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는 한편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해 산불 발생 요인도 함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실천하며 농업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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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콜센터, 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 기부
부천시 콜센터, 복지관 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 기부
[ BLINK] 부천시 365콜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햅쌀 42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지난 24일 열린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부천시 365콜센터는 2008년부터 매년 ‘아나바다 바자회’를 열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부천시 365콜센터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무료급식소 7곳에 각 6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부천시 365콜센터 상담사들의 온정 가득한 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이 햅쌀로 지은 따뜻한 밥 한 끼를 든든히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꼭 필요한 쌀을 마련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러한 나눔 문화가 부천시에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시 365콜센터 박경희 매니저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365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종 민원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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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한다…양질 행정서비스 제공
부천시,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한다…양질 행정서비스 제공
[ BLINK] 부천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5회에 걸쳐 희망 공무원 및 출연기관 직원 116명을 대상으로 ‘일잘러 아카데미 직무 심화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7~9급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통직무 교육에 이어 추진된 과정이다.
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출연기관 직원들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공문서 작성 △유형별 보고서 작성 △발표능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과정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등 4개 과정으로 직원들이 직접 선택해 수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명확한 내용 전달을 위한 스피치 교육과 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학습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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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자라섬 일대서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 실시
가평군, 자라섬 일대서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 실시
[ BLINK] 가평군은 10월 31일 자라섬 남도와 북한강 일대에서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내수면 유도선 수난 사고와 대규모 수질 오염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육군 66사단을 포함한 총 16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훈련에는 219명의 인력과 선박 17척, 헬기 1대 등 40여 점의 장비가 투입됐다.
가평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13개 협업기관과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사고 대응, 복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해 앞으로도 각종 재난사고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시작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 지진대피 훈련, 기능연속성 교육 및 토론훈련, 소화기·소화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을 마친 자리에서 서태원 군수는 “훈련에 참여한 모든 기관과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군 협력 체계를 굳건히 다져 실전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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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전기차 화재 대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스프링클러 등 전수조사 실시
양주시, 전기차 화재 대비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스프링클러 등 전수조사 실시
[ BLINK] 양주시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12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과 소방시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충전시설 현황과 스프링클러 자동 개방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특이사항 발견 시 양주소방서에 관련 사항을 인계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소속 직원 10명이 5개조로 편성해 참여한다.
한편 시는 조사에 앞서 전기차 화재 대비 정부 대책 및 화재 대응 안내문을 공동주택에 배포했으며 아파트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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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 5기·6기 수료식 개최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뇌, 기억지킴이’ 5기·6기 수료식 개최
[ BLINK]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뇌, 기억지킴이] 5기·6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31일 개최했다.
[뇌, 기억지킴이] 5기·6기는 지난달 8일부터 31일까지 한 기수당 주 2회, 총 8회기 동안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체조교실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무료한 일상속에서 치매안심센터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을 참여하면서 삶의 활력이 생겼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자주 참여해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이달 5일부터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숨은기억찾기]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오산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