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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 가을 속, 청춘 빛난 순간들
안산시,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개최… 가을 속, 청춘 빛난 순간들
[ BLINK] 가을 속, 청춘들의 함성과 열정이 안산 와~스타디움의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안산시는 지난 2일 관내 5개 대학의 연합축제인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이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안산시와 관내 5개 대학이 협업해 더욱 다채로운 구성과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쌀쌀해진 가을의 밤공기에도 불구하고 안산시 대학생들과 시민 7천여명은 와~스타디움을 가득 메웠고 청춘들의 찬란한 시간을 함께 나눴다.
지난해 첫 발걸음을 내디딘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관내 5개 대학 대표로 구성된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 이 기획 등 행사의 전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상호 간의 소통 창구를 대폭 확대했다.
앞서 지난 4월 닻을 올린 대학 연합축제 추진단 외에도 대학 기관장과 대학 학생팀 실무자 등 부문별 협업과 논의와 소통의 장을 이어가며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다.
이날 행사는 △5개 대학 축구대항전 △5개 대학 끼 경연 △기념식 △아티스트 축하공연 △DJ공연 및 학생 합동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피날레 불꽃놀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대학별 홍보·체험 부스, 푸드존, 정책 홍보부스 등 청년과 참가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대학 기관장-교육지원청 간담회를 통해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 특화 부스를 추가로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대학생과 시민들에게는 일반적인 취업 상담에 더해 △e-스포츠 진로 체험 △NCS 공기업 컨설팅 △여성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해 행사 속에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5개 대학 기관장, 그리고 학생 추진단원이 함께 터치 버튼 세리머니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이번 유니온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빛나는 청춘, 함께하는 안산’ 이 애니메이션 형태로 강조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유니온 컵’ 결승전에서 맞붙은 한양대ERICA와 서울예대의 대결에서는 한양대 ERICA가 3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대학생들의 개성과 재능을 뽐낸 ‘유니온 스타’에서는 △한양대 ERICA ‘만취’팀이 대상 △서울예대 ‘Play the Clown’팀이 최우수상 △한양대 ERICA ‘클로렐라’팀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펼쳐진 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인기 힙합 그룹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하이라이트, 시그니처, 더윈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더했고 마지막 유니온 쇼에서는 디제잉 파티와 불꽃놀이로 토요일 밤을 수놓았다.
대학연합 학생 추진단이 이번 축제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대학 대표단 15명의 합동 안무 퍼포먼스는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 멋진 군무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시는 유니온 페스티벌의 주축인 ‘대학 연합 축제추진단’의 원활한 진행과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정, 예산 분야 실무자들과 정기적인 회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유니온 페스티벌의 추진 방향과 실행 방법들을 심도깊게 논의하고 지속적인 내용 공유를 통해 부족함 없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다빈 대학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장은 “올해는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5개 대학이 합동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기획했다”며 “시와 대학이 함께 연합해 멋진 하루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평생에 남을 매우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안산 지역의 5개 대학이 함께 협력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준비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청년들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 정신이 안산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준 날”이라며 “안산시는 앞으로도 이 축제가 지속돼 안산시의 새로운 청년 문화를 이끌고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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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 진행… 친절 마인드 쑥
안산시, 민원담당 공무원 대상 친절 교육 진행… 친절 마인드 쑥
[ BLINK] 안산시는 지난 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친절교육 ‘힐링 친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친절에서 변화해 새로운 친절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쌍방향 친절’에 대한 설명과 교육을 진행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토크 형식의 강의로 진행됐다.
대중가요 속 가사 내용을 친절과 연결한 토크 형식의 콘서트를 펼쳐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외에도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특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다양한 민원을 겪는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신나는 음악공연도 펼쳐졌다.
‘팬텀싱어 시즌2’에 출연했던 가수 손정수의 감성 가득한 공연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봉순 시민협력관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스트레스가 잠시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한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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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환경 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직원 화합 다져
안산시, 환경 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직원 화합 다져
[ BLINK] 안산시는 지난 1일 상록구 성호운동장에서 ‘환경 공무직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안산시 소속 환경공무직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족구, 신발 양궁, 전략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가 펼쳐져 직원 간 화합을 다졌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환경 공무직은 “업무에서 힘들었던 마음을 체육대회에서 잠시나마 털어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소 가로 청소, 무단투기 단속 등 현장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시는 환경 공무직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환경 공무직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산업시찰, 한마음 체육행사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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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성폭력 등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시민 안전한 삶 최선”
안산시, 성폭력 등 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시민 안전한 삶 최선”
[ BLINK]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에 대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력 없는 안산 우리가 예방 베테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촘촘 안전망 서포터즈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성폭력, 딥페이크 바로 알기 퀴즈 △스토킹에 대한 통념 OX 퀴즈 △이 연애는 불가하오 △예방 동참 폴라로이드 사진인증 △교제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유형 △불법 촬영 근절 및 성폭력 예방 피켓 전시와 함께 관련 리플릿 배부·홍보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 폭력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폭력 예방의 필요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아울러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호신용 호루라기와 스프레이 등의 폭력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활기찬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최근 딥페이크 신종 범죄 등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이 관련 범죄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성폭력 등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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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대창작샘터 작가들과 함께 나누는 예술 수다
푸른지대창작샘터 작가들과 함께 나누는 예술 수다
[ BLINK]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올해 레지던시 4기 참여작가 및 미술 비평가들과 함께 예술과 창작활동에 대한 주제로 한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에서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13명의 작가는 현재 국내에서 활발한 비평 활동 중인 미술 비평가와 국·공립기관 학예연구사, 영화 평론가 등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그간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비평문의 하이라이트를 공유하고 예술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들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토크 프로그램은 현재 전시 중인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결과보고전 ‘수원지에서의 보고’의 전시 마지막 날에 편성됐다.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제목 속 ‘수원지’라는 뜻 그대로 예술 활동의 근원으로써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의 사람들과 공간이 가지는 의미와 역할에 대한 담론 또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올해 푸른지대창작샘터 4기 참여 작가는 기민정, 김민수, 박미라, 박예나, 손승범, 윤이도, 이혜진, 임선이, 임철빈, 정원, 최은철, 한지민, 홍근영 총 13인으로 이들은 평면, 설치, 입체, 영상 등 시각예술 분야 전반에서 양질의 창작활동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합류지대 : 작가-비평가 토크’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관할 수 있으며 작가들의 비평문 전문은 전시장에서 볼 수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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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시민에게 2024년 공약이행 평가 맡긴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 BLINK] 광명시가 공약이행 현황 점검과 평가를 위해 광명시민의 의견을 듣는다.
시는 4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 35명에 대한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제’는 다양한 시민 참여로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하고 공약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민선 8기 처음으로 도입됐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자동응답시스템과 전화 면접을 통해 무작위로 선발해, 성별·연령·지역을 고려한 18세 이상의 시민 35명으로 공약이행평가단 구성을 완료했다.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주민배심원으로 위촉된 시민들은 지역의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한 문제와 경험을 토대로 12월 초까지 한 달간 공약 이행에 대한 심의와 평가를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배심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약과 시민배심원제에 대한 이해 교육, 분임 구성, 조정 안건 선정 등을 진행했다.
향후 공약이행평가단은 2차 회의에서는 공약사업 주관 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3차 회의에서는 분임 토의와 전체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조정된 공약의 적정 여부에 대한 투표를 거쳐 승인하고 공약 개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약속으로 잘 지켜지고 있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지역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체감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약사업을 더욱 탄탄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3분기 기준 민선8기 113건의 공약사항 중 45건을 완료했으며 68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이번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 결과는 12월 중 광명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약 이행 및 평가 결과를 시민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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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도의원, 경기도서관. 급변하는 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 찾아내 경기대표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길
최민 도의원, 경기도서관. 급변하는 사회에서 도서관의 역할 찾아내 경기대표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하길
[ BLINK] 최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대표도서관의 운영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토론회’ 가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 개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써 경기대표도서관의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에 필요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최민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각각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문형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이채명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이 현장에 참석해 축하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먼저, 주제발표를 맡은 윤희윤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서관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도서관법’에 따른 광역대표도서관의 설립 필요성 △설립·운영주체와 지위적 역할 △경기도서관의 운영방안 △경기도 공공도서관 시스템적 거버넌스 구축 등 경기도가 도서관 책임운영을 통해 책 중심의 지식정보 서비스에 충실할 것을 제언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정수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은 경기도서관 운영에 따른 그간의 경과를 정리하고 “경기도가 충분한 토론과 자문을 거쳤음에도 운영 준비 부족으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아쉽다”며 “도민을 대상으로 만들어지는 경기도서관인 만큼 앞으로 경기도서관 운영에 있어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지향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박영애 경기도사서협의회 회장은 “경기도서관은 2025년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운영의 연속성 확보와 시군 도서관의 활성화, 사서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수요자 중심의 포용적 도서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서관 연구소’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정윤희 책문화네트워크 대표는 “경기도서관이 광역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공공성을 강화한 운영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며 “도서관은 책문화 생태계를 지탱하며 출판·독서·서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정책과 독서 진흥을 위한 조직체계로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심흥식 성균관대학교 언론학교수는 “경기도서관의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민 의견 수렴 부족, 전문가 배제, 정치권 협의 결여 등의 문제점이 있어 공공서비스 약화와 근로 조건 악화, 투명성 결여 등의 우려 있다”며 “도서관은 공공의 영역에서 운영되어야 하며 도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박민경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도서관정책과장은 “경기도서관 운영에 대해서는 법·제도적 문제 등 여전히 한계점은 산적해 있지만, 오늘 토론자분들이 내놓은 정책적 제안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살펴나가겠다”며 “앞으로 경기도의 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의 기틀을 잡고 우수한 민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좌장을 맡은 최민 의원은 “경기도서관의 운영방안에 대한 그간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김동연지사는 도 직영운영을 경기도청원에 대한 답변으로 내 놓은바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절충안과 대안들을 찾아갈 때, 그 중심에 경기도의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875명이 참여한 경기도 청원 ‘경기도 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의 민간 위탁 반대’에 대해 △도 직영 운영 △민관협업 거버넌스 구축 △미래로 연결하는 도서관 등 세 가지 방안으로 경기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10월 31일 공식 답변한 바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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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상 의원, 광명시 운산고등학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유종상 의원, 광명시 운산고등학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 BLINK]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1월 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광명시 운산고등학교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수료증을 전달했다.
유종상 의원은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이 경기도의회가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이 무엇이 있는지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경기도의회의 가장 큰 책무가 입법활동인 만큼 주민의 의견을 받아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를 만들고 있다”며 “도민의 의견을 받아 경기도의회가 만든 조례 중에는 무형문화재 보전을 위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경기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경기도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청소년들을 위한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도 있다”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한 조례를 소개했다.
유종상 의원은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쌓아 줄 것”과 “학업에 바쁘겠지만 가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들어와 조례안에 의견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의회 의사과정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우리 지역 도의원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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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 5종 발굴·보급 현장의 업무 효율화 지원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 5종 발굴·보급 현장의 업무 효율화 지원하고 일하는 방식 개선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 5종을 발굴·보급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정책공모제안을 통해 현장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이를 구매해 교육현장에 공유함으로써 현장과 함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학교업무개선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이번에 발굴한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지원 △고등학교 지필평가 운영 △계약제교원 발령관리 △학교 교육활동 수당 지급 △스마트 고입 업무처리 총 5종이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다양한 선택과목 편성과 시험실 배치 등 지필평가 운영 관리 전반을 안내한다.
이와 함께 계약제교원과 시간강사 채용 및 관리, 학교 교육활동 수당 지급, 고입 관련 상담 및 통계처리 등 교육활동, 교무행정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함께 프로그램 정교화 작업을 거쳐 현장 적용 실효성을 높였다.
‘학교업무지원자동화프로그램’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학교업무개선’ 카카오톡 채널과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이번 자동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불필요한 수작업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교직원의 업무가 경감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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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
[ BLINK]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지난 1일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제6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의정대상은 경기도민의 권익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의원들에게 경기언론인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손성익 의원은 적극적인 원내 활동과 각종 의원발의를 통해 파주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민원해결에 힘써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손성익 의원은“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묵묵히 펼쳐온 것에 대해 평가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