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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게임, 공부 모든 것이 다 되는 ‘펀그라운드 다산’ 개관
댄스, 게임, 공부 모든 것이 다 되는 ‘펀그라운드 다산’ 개관
[ BLINK]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청소년들을 위한 복합 여가·활동 공간인 ‘펀그라운드 다산’을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펀그라운드 다산’은 △댄스연습실 △휴식공간 △멀티스포츠실 △스터디 카페 △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며 보드게임을 즐기거나, 멀티스포츠실에서 스마트 액티비티 게임을 통해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미러를 이용해 K-pop 댄스 연습을 할 수 있는 댄스연습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스터디카페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으로 꾸며져 편안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미디어실에서는 노래 연습, 셀프 사진 촬영, 1인 미디어 송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는 창의적 활동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펀그라운드 다산은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이용 문의는 펀그라운드 다산으로 하면 된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수차례 청소년 수요조사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청소년 맞춤 시설로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개관한 펀그라운드 오남과 다산을 포함해 총 6개의 펀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펀그라운드 수동을 개관할 예정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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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 ‘2024년 민·관 합동 복지비전 수립 워크숍’ 성료
남양주시복지재단, ‘2024년 민·관 합동 복지비전 수립 워크숍’ 성료
[ BLINK]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2024년 민·관 합동 복지 비전 수립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주최했으며 민·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복지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주요 복지 기관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워크숍의 핵심은 각 기관이 운영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회였다.
참석자들은 남양주시의 복지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의 기틀을 다졌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이 함께 새로운 복지 비전을 수립하고 남양주시 복지사업의 도약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남양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더욱 긴밀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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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학부모가 안심할 정도로 공교육 변해야, 늘봄공유학교의 기본적 목표”
임태희 교육감, “학부모가 안심할 정도로 공교육 변해야, 늘봄공유학교의 기본적 목표”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밖 거점형 늘봄학교인 ‘고양늘봄꿈터’를 17일 고양공유학교에 개소했다.
고양늘봄꿈터는 학교 안에서 운영하는 모델과 달리 학교 밖 거점 공간을 활용한 경기도 최초 모델이다.
개소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삼 KB국민은행 부행장, 경기도의원, 고양시의원, 고양시청 관계자,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 인근 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고양늘봄꿈터는 과대·과밀학교가 많은 지축·삼송지구 7개 학교의 늘봄 초과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구축했다.
이곳에서는 인근 초등학생 80여명이 늘봄교실 4개 학급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지역 초등학생 21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영어요리, 도예 등 8개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고양늘봄꿈터는 △통학 차량 3개 노선 운영 △간식·석식 제공 △평일 저녁 8시까지 운영 △방학 중 운영으로 맞벌이 가정의 부담과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소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잠재력을 지녔다”며 “세계 여러 나라를 다녀봤지만, 대한민국처럼 학생 개개인이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나라를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대한민국 교육은 정답을 빨리 찾고 효율적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이제 그래서는 안 될 것”이라며 “교육이 창의력, 문제해결력, 자기의 길을 자기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힘을 길러주는 교육으로 바뀌고 있는데 그 기초는 어렸을 때부터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학부모들이 안심할 정도로 공교육을 변화해보자고 노력하는데 그게 바로 늘봄공유학다 그게 기본적 목표”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가 모든 것을 다 교육할 수는 없기에 늘봄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경기교육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데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부모님이 직장생활을 하며 아이를 맡겨 놓는 게 아니라 늘봄공유학교에서 아이들이 바람직하게 성장하도록 충실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KB금융그룹이 전국적으로 여러 사회적 공헌을 하고 있다”며 “감사의 박수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소규모학교부터 과대·과밀학교까지 다양한 여건을 지닌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학교와 학교 밖 교육 자원을 모두 연결한 늘봄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 유휴공간, 학교 밖 거점 공간을 발굴해 2025년에는 거점형 늘봄학교를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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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신상진 성남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BLINK] 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17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동참했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이라고 적은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성남, 함께 키우며 아이의 희망을 키우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시장은 다음 주자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민근 안산시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에 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추진돼 전국의 관공서와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오는 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
성남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동별 아동위원을 종전 1명에서 최대 30명으로 확대하는 한편 ‘마음이음 성남 앱’을 개발해 부모·자녀의 기질 검사, 양육 코칭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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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5년 본예산 사전논의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5년 본예산 사전논의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미래위 위원들은 오대산 월정사를 찾아 퇴우 정념 주지스님과 종교적 관점의 인공지능 윤리규범 및 인공지능 기술혁명 시대의 문제점, 인간의 역할과 행복 등에 대해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위원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정활동 혁신전략, 조직 사회 갈등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 등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향후 있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의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TP, 경기대진TP,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5년 본예산 및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행정사무감사 및 `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25년 본예산이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위는 현장정책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경기 북부지역 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와 창출을 위한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 개소식에 참석하며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센터가 경기 북부지역의 지식재산 보호와 산업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미래위도 경기 북부가 창조와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과학협력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심홍순 부위원장, 김미숙·서현옥·김태형·이기형·김상곤·김철현·김철진·윤충식 의원이 참석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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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김호겸 의원 ‘건강한 노후생활 위한 연구’ 착수 보고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건강한 노후생활 연구회는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대수명 증가와 인생 후반기 계획 등 생애전환기 문화예술교육의 역할이 대두됨에 따라 노화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맞는 신중년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음악활동은 참여가 용이하고 심리적 안정, 정서적 치유와 같은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데 반해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 표준화된 커리큘럼에 머물러 개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연구회 회장인 김호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신중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과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향후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방식으로 신중년의 정서적 안정, 신체적 건강과 함께 사회적 통합을 돕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임연구원인 대진대학교 손영경 교수는 “신중년은 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며 합창 등 일부 프로그램은 단순 기술 중심의 학습 방식에 그치고 있어 장기적인 참여 동기를 주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견해를 전했다.
이어 “입체적 사고를 활용할 수 있는 통합예술교육에 착안해 학습자가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측면의 종합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뿐만 아니라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도 중점을 두고 향후 지방자치단체가 신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교육 인프라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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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황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성기황 의원,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학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입법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행사로써 성기황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 지속가능발전 전문가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를 조례안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지속가능발전이 달성되려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개인의 가치관이 확립되고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변화가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주는 학교에서부터 교육을 통한 행동 변화의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성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건설적인 의견들을 종합해 양질의 조례 성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조례가 제정된다면 학교 정규과목에 지속가능발전교육이 반영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되고 학생들이 사회, 경제, 환경적 문제를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역량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엄민용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교육위원장이 ‘SDGs 학교교육 필요성 및 사례’를 발표했고 이어서 △ 유영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 장학관 △ 장경오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 △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 △이은정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교육위원장 △변희영 단원중학교 교사가 참여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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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배우러 왔어요” 경기도교육청 찾은 인도네시아 교육부
“경기교육 배우러 왔어요” 경기도교육청 찾은 인도네시아 교육부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세계 속에 경기교육 정책을 알리고 교육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교육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17일 남부청사에서 정책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정책 연수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한국이민행정학회가 주최한 제1회 해외공무원 한국 초청 연수의 일환이다.
교육정책 수립과 모니터링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는 자국 배경의 이주 학생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교육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과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공교육의 변화를 배우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인도네시아 교육부 방문단 7명은 남부청사의 스마트워크 환경을 견학하고 △경기미래교육 체제 △정책 모니터링 △증거기반 정책 평가 등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학교,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공교육의 역할을 확대하는 경기미래교육의 운영체제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는 경기교육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교육정책의 방향과 현장 중심 정책을 추진하는 정책 모니터링, 증거기반 정책 평가 시스템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속에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소개하고 교육의 변화 속에서 펼쳐지게 될 미래교육의 모습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도교육청 서혜정 정책기획관은 “이번 인도네시아 공무원의 교육청 방문은 양국의 지속적 교육교류 협력의 시작”이라며 “세계 여러 나라와 우수한 교육정책을 교류하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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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실천 중심 체험프로그램으로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역량 키우기
토론·실천 중심 체험프로그램으로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역량 키우기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17일 18일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에서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양성평등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생 대상 교육은 2022년부터 양성평등 교육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대학교 인권센터와 협력해 학생 체험형으로 진행됐다.
도내 중학교 1학년 신청자 60명이 참여했으며 교실 안 이론적 접근이 아닌 토론·발표 중심의 실천적 양성평등 교육이 이뤄졌다.
서울대 교수진과 인권센터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다양성과 양성평등 알아보기 △양성평등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 토론과 생각 키우기 △평등의 의미와 권리에 대한 생각 표현하기 △각자의 평등 리포트를 작성했으며 올바른 양성평등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고정관념과 차별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 중심의 양성평등 교육이 중요하다”며 “전문기관 방문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체험으로 익힌 상호 존중의 양성평등 역량을 실천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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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방의회와 소통·협력 강화로 교육 현장 발전 도모
경기도교육청, 지방의회와 소통·협력 강화로 교육 현장 발전 도모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17일 남부청사에서 의회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시행했다.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의회 업무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오는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되는 2024년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는 목적도 지닌다.
연수는 구체적으로 △지방자치법과 지방의회의 이해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및 운영 현황 △행정사무감사 수감 대비 업무 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연수 소양과 실무 내용을 균형적으로 구성해 업무 추진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연수에 참여한 업무담당자들은 지방의회가 지방자치의 중심기관인 만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업무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 김천희 의회협력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방의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발전에 기여하는 의회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원활히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