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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의원,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준공식 참석, 첨단 기술 산업 메카로 도약
김상곤 의원,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준공식 참석, 첨단 기술 산업 메카로 도약
[ BLINK] 김상곤 의원이 24일 경기도 평택에서 열린 알박 테크놀로지센터 준공식에 경기도의회 김상곤 의원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에 준공된 알박 테크놀로지센터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를 위한 연구소로 경기도 평택시 어연·한산 외국인 투자산업단지에 위치해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삼성과 SK 등 주요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기능을 확대해 맞춤형 장비 공급을 지원할 예정이며 경기도 내 400여 개 중소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외주 생산량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김상곤 의원은 “알박 테크놀로지센터의 준공은 평택뿐만 아니라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알박테크놀로지센터가 삼성, SK와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과의 기술 혁신도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다양한 산업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진공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알박의 이번 준공은 경기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반가운 소식이며 글로벌 첨단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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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 성료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 성료
[ BLINK] 안양시도서관이 지난 8월부터 진행한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의 책 작가 북토크는 안양시 대표 독서진흥사업인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안양시민의 투표로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작가의 생각과 창작 과정 공유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및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작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분야 도서 ‘오리 부리 이야기’의 황선애 작가는 8월 10일 호계도서관에서 초등생 및 학부모들과 함께 오리부리 동화 속 이야기와 ‘동글동글 뾰족뾰족 말의 힘’ 이라는 주제로 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청소년분야 도서 ‘비스킷’을 집필한 김선미 작가는 9월 28일 관양도서관에서 판타지 문학에 대한 분석과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법 및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일반분야 도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써낸 강용수 작가는 10월 16일 석수도서관에서 ‘마흔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삶과 가상에 대해 알아보고 진정으로 행복한 삶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문화적 교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책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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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체험지원센터 ‘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분장사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 운영
진로체험지원센터 ‘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분장사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 운영
[ BLINK]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일과 26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특수분장사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의 요청에 의해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및 설계 지원 △학부모와 자녀와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생 및 학부모 등 총 51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특수분장 전문가의 지도 아래, ‘특수분장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가 짝을 이뤄 직접 실습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특수분장을 표현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며 특수분장을 직접 해보니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TV에서 보던 분장을 아이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궁금해하고 흥미를 느끼는 전문 직업인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체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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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불현행복축제, 오는 11월 2일 개최
2024년 제1회 불현행복축제, 오는 11월 2일 개최
[ BLINK] 화창한 가을 하늘 아래,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11월 2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및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1회 불현행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불현행복축제에서는 주민 참여 노래 경연대회,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 참여 노래 경연대회는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는 가족 노래자랑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즉흥 노래자랑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외에도 떡볶이, 오뎅, 솜사탕, 팝콘 등의 다양한 먹거리와 유리 공예, 즉석 사진 찍기, 모루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남녀노소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재 불현동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앞으로도 불현동 고유의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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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첨단·AI산업 기업투자유치 나서…서울 코엑스에서 홍보관 운영
양주시, 첨단·AI산업 기업투자유치 나서…서울 코엑스에서 홍보관 운영
[ BLINK] 양주시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KES & Xpatial Korea’ 박람회에 참가해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와 ‘양주은남일반산업단지’의 투자 기업 홍보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적인 산업 트렌드와 최신 테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삼성전자, LG 등 다양한 관련 기업과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시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입주 혜택, 인프라 및 투자 유치 전략을 적극 홍보하며 잠재 투자자들에게 양주시의 산업적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렸다.
또한, 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주요 시설과 투자 기회를 소개하고 직접적인 기업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도모했다.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양주시의 성장 가능성과 자족도시로서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물과 안내 자료도 제공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주시의 주요 산업단지와 관련된 투자 기회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다수의 유망 기업들과 투자 상담을 진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접 대면하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기업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양주시만의 비전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등 기업들이 양주시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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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도교육청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사전설명회 가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도교육청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사전설명회 가져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안광률 의원은 지난 23일 시흥산업진흥원 컨벤션홀에서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5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사전 보고를 받았다.
2025년 경기도교육청 예산 사전설명회는 서혜정 기획조정실 직무대리를 비롯해 교육협력국장, 교육정책국장, 유보통합준비단장 등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예산편성 방향과 미래교육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 투자, 교육현장의 여건에 맞는 학교 재정운용 자율성 강화 등에 중심을 두고 경기도교육청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규사업, 10% 이상 증감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2025년 신규사업으로는 △교육협력국 공항소음 피해학교 환경개선 지원, △교육정책국 AI디지털교과서 지원 및 인사업무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 학교 현장 지원과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사업들로 편성됐다.
교육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유보통합 추진운영,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원격교육 기반구축, △학교급식경비, △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 △장애학생 복지지원 등 다양학고 심도있는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안광률 위원장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전년도에 비해 많은 재원을 가지고 편성한 사업들이 현장에서 적정하게 집행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야 하며 정책과 예산의 유기적 연계 및 정책사업 간 균형과 조화를 통해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생중심·현장중심 예산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본예산에 대한 심의는 11월부터 진행되는 제379회 정례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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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종 도의원, 아차산 시루봉 무장애 나눔길 16.5억원 확보 환영
백현종 도의원, 아차산 시루봉 무장애 나눔길 16.5억원 확보 환영
[ BLINK] 백현종 경기도의원은 ‘2025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공모사업에 구리시가 선정돼, 16억 5천만원의 기금이 확보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아차산 시루봉 무장애 나눔길’ 사업은 총길이 3.9km로 무장애 산책을 위한 목재 데크 설치와 노면 포장, 휴식 및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으로 구리시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무장애 나눔 길이란 유아,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지난 7월 본 사업에 대해 공모 신청을 했고 경기도의 평가를 거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제출됐다.
8월 21에는 아차산 시루봉에서 산림복지진흥원과 경기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까다로운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백 위원장은 “전국에서 수많은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했다”며 “시비와 기금을 합쳐 총사업비 3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연차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리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모사업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구리시 관계자는 물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 집행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리시에서 경기도에 예산지원을 요청한 도시 숲 조성 사업과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 등, 친환경 도시사업에 대해서도 “구리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된 모든 사업에 대해 충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있다”며 예산 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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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특조금 5억원으로 금화1어린이공원 놀이터 완공”
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특조금 5억원으로 금화1어린이공원 놀이터 완공”
[ BLINK]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금 5억원을 확보해 조성한 기흥구 상갈동 금화1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가 안전하고 재미있는 주민참여형 놀이터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금화1어린이공원은 지난해 경기도특별조정기부금 5억원을 확보해 만들어진 다섯 번째 주민참여형 놀이터”며 “그동안 여러 번의 주민간담회와 전문가 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제8대 용인시의원으로 재직하던 당시 ‘용인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어린이, 지역주민,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가 담긴 놀이터 조성을 위한 예산 등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기흥구 공세동 주민참여형 놀이터 1호를 시작으로 구갈동 등 4개의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놀이터의 사용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스스로 놀고 싶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형화되거나 규격화된 일률적인 놀이터가 아닌 많은 주민들이 상호소통해 설계한 만큼 어린이들이 좋아하면서도 효율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놀이 공간으로 만들어졌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이미 정비된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수시로 살펴보겠다”며 “지역 내 어린이공원뿐만 아니라 학교놀이터도 학생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재미있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중이다”고 덧붙였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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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영화만 참가하는 제1회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 열려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 BLINK] 경기도는 2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영화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AI 국제 영화제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를 개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이스라엘 전 대통령의 어록인 ‘기억의 반대말은 망각이 아니라 상상이다.
기억은 이미 걸어온 길에 대한 이야기인데 상상은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를 인용하며 축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영화산업이 갖고 있는 상상력과 스토리에 이어 이제는 AI 기술까지 얹어져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며 “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기술의 진보라는 커다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국제영화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는 부천판타스틱영화제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있는데 이번에 AI국제영화제까지 하게 돼 3개의 균형 잡힌 영화제를 갖추게 됐다”며 “2천67개의 이야기를 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상상력에 AI기술까지 얹어진 이 영화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내러티브 △다큐멘터리 △아트&컬처 △자유형식 4개 분야에서 총 104개국 총 2천6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그 중 해외 작품은 총 1천636편으로 전체 작품의 약 80%에 달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전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화로만 구성됐다는 점에서 다른 AI 영화제와 차별화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분야별 1~3등의 자리를 두고 본선 진출한 26편이 경쟁을 했는데 ‘마테오’라는 작품을 출품한 대한민국 문신우 씨를 대상에, 특별상에는 Little Martians : Dear Human, My Muse라는 작품을 출품한 브라질의 바네사 로사씨를 선정했다.
내러티브 분야 ‘스토리’, 다큐멘터리 분야 ‘The Myth of the Cave, A Love Affair’, 예술&문화 ‘기억의 잔영’, 자유형식 ‘When Autumn Comes’ 등이 분야별 1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받은 ‘마테오’라는 작품은 가난한 노동자 아버지를 외면하고 성공을 위해 불법도 서슴지 않는 주인공 마테오의 인생 이야기로 마약 카르텔과 손잡고 거대한 자본을 움직이는 아보카도 시장에 뛰어든 마테오가 삶에서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를 찾게 되는 여정을 그린다.
문신우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영화제가 저희 같은 창작자들에게는 단비같은 기회이자 경험이 됐다 전세계 많은 창작가들과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값진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김대식 심사위원장은 “이번 영화제 출품작들의 수준이 다른 AI영화제 작품들보다 월등하게 높았다고 평하면서 앞으로 나오게 될 제2, 제3의 ‘대한민국 AI 국제 영화제’ 출품작들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평가했다.
AI영화제 부대행사로는 ‘AI가 가져온 콘텐츠 속 기회’에 대한 AI기술, 콘텐츠 분야 콘퍼런스, 수상작 감독과의 대화, 수상작 상영 등이 진행됐다.
콘퍼런스 연사로는 AI기술 분야에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AI미디어 분야에 Terremoto Content Inc의 CEO로 AI 다큐멘터리 감독을 겸하고 있는 Fred Grinstein 대표, AI콘텐츠 분야에 NC 소프트 AI Tech Center 김민재 센터장이 참여했다.
수상작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AI영상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한편 수상의 기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의 수상작들은 영화제 누리집에서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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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여성합창단 백미 나눔으로 사랑의 하모니’ “백미 4kg 90포 기탁”
FOREVER 여성합창단 백미 나눔으로 사랑의 하모니’ “백미 4kg 90포 기탁”
[ BLINK] 평택시 FOREVER 여성합창단에서는 지난 24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햅쌀 4kg 90포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합창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보로 팽성읍의 어려운 가구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FOREVER 여성합창단은 2023년 2월에 창단한 평택시 여성 합창단으로 지난 19일 제2회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축하 꽃다발 대신 백미로 축하를 받아 기부를 하게 됐으며 그 외에도 정기적으로 공원과 노인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초청받아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FOREVER 여성합창단 이경희 단장은 “우리 합창단의 노래가 단순히 음악에 그치지 않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백미가 우리 이웃의 밥상이 따뜻해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의 하모니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FOREVER 여성합창단의 따듯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부해주신 백미 90포는 팽성읍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가구에 잘 배분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