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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이충우 여주시장,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 개최
[ BLINK] 여주시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업 추진상황 설명, 질의응답, 여주아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으로 인해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가 증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상생협약 추진상황에 대해 물이용 상생위원회에 직접 설명했다.
상생협약 사업은 △매년 여주쌀 200톤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용수관로 설치구간에 시설물 설치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입주 △사회공헌사업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건설 등 총 1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5개 사업은 추진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은 여주시와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을 비롯한 여주시민이 힘을 합쳐 이루어낸 결과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상생협약이 순조롭게 이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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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
[ BLINK]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밝혔다.
보건소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결핵환자 수는 1만 9,540명으로 2022년 2만 383명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2022년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여주시 역시 지난해 결핵 신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60.7%로 고령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무료 결핵 검진은 연중 진행 중이며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여주시보건소 1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크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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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접경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파주시의회,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접경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가져
[ BLINK] 파주시의회는 28일 대남 확성기로 소음 피해를 겪고 있는 접경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파주시의회는 파주 탄현면 대동리, 성동리, 만우리, 오금리, 낙하리 등 마을주민들과 만나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어 현장을 점검하며 상황을 주의 깊게 살폈다.
피해 주민들은 “대북 확성기의 소음 강도가 점차 강해지고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다”며 “불면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전했다.
박대성 의장은 “최근 대북전단 살포와 오물풍선 살포, 확성기 소음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파주시의회와 파주시는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적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주시가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만큼 주민들의 생명과 생활보호를 위해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지난 6월 파주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오물풍선 살포 중단 성명서를 발표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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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세대의 특별한 아지트, 고양시 덕이도서관 ‘트윈 스페이스’에서의 하루
트윈세대의 특별한 아지트, 고양시 덕이도서관 ‘트윈 스페이스’에서의 하루
[ BLINK] 12세부터 17세까지, 흔히 ‘트윈세대’라고 불리는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을 찾고 있다면, 덕이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트윈스페이스’ 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이 공간은 12세에서 17세까지의 트윈세대를 위해 마련된 배움과 쉼, 그리고 소통의 장이다.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더 이상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닌, 자유롭게 여가를 즐기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트윈스페이스는 그 요구를 충족하며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여기서는 공부도 할 수 있고 친구들이랑 보드게임도 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이 다 있어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어요.”며 덕이중학교 학생들은 일상의 탈출구가 되어주는 트윈스페이스의 소중함을 전했다.
트윈스페이스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지만 10종 이상의 보드게임과 다양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트윈스페이스는 배움의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웹툰부터 과학, 문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가득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학교 동아리 활동에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을 위한 토론 프로그램인 ‘영화로운 독서생활’, ‘청소년 북토크’ 등도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덕이중학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동아리 활동으로 이곳을 찾고 있다.
트윈스페이스는 단순한 문화 체험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배움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덕이도서관 트윈스페이스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과 주말 모두 열려 있다.
덕이도서관 관계자는 “일일 평균 30명 정도의 청소년들이 트윈스페이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공간이 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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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고양독서대전 연계 홍보부스 운영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고양독서대전 연계 홍보부스 운영
[ BLINK]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있다, 읽다, 잇다’를 주제로 진행된 고양독서대전에서 ‘해미&파이와 함께 치매 극복해요’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더불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와‘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치매극복 걷기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의 마스코트인 ‘해미’ 와 ‘파이’를 활용해 △치매인식개선 ‘해미의 기억찾기’ 동화책 배부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안심노트 ’ 자서전 활동 작품 전시 △치매예방·인식개선 애니메이션 상영 △치매관련 동화책 전시·소개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등을 진행했다.
특히 치매인식개선 동화책을 활용한 홍보는 연령대가 낮은 시민들에게도 쉽게 치매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의 치매관리사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서의 홍보를 강화해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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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생활 속 청렴실천을 위한 스티커 제작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생활 속 청렴실천을 위한 스티커 제작
[ BLINK]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는 직원들의 청렴의식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의지 고양을 위해 ‘청렴 스티커’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한 청렴 스티커는 △기업·투자 유치 서한문 △경제자유구역·일산테크노밸리 홍보 브로슈어 △외부 발송용 우편봉투 △홍보용 기념품 △부서 내 사무 기기·용품 등 눈길 닿는 곳 어디든 부착해 업무와 일상 속에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상시 환기하고자 제작했다.
표대영 경제자유구역추진과장은 “청렴스티커를 통해 조직 내 공정한 업무수행과 청렴의식을 일상화·내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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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 ‘부모의 책다방’ 운영
고양시 행신어린이도서관, ‘부모의 책다방’ 운영
[ BLINK] 고양특례시 행신어린이도서관은 미성년 자녀의 양육자를 위한 독서토론 프로그램 ‘부모의 책다방’을 운영한다.
2022년 좋은 반응을 거두며 토론동아리로 이어졌던 ‘엄마의 책다방’을 확대해 부모 모두에게 독서와 소통이라는 휴식과 환기의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권인걸 독서토론 강사와 함께 여러 분야의 책으로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첫걸음을 연습한다.
축복이지만 고단하기도 한 육아의 시기에 독서가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양육이라는 공통 과업을 가진 부모들이 모여서 함께하는 독서와 토론으로 2024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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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거상향 가구 커튼 설치 지원
고양시, 주거상향 가구 커튼 설치 지원
[ BLINK] 고양특례시는 고시원, 비닐하우스, 여인숙 등 비주택에 거주하다가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한 주거상향 가구 3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커튼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2022년 4월부터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해 2024년 9월까지 총 196가구가 고시원, 비닐하우스, 지하층 등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적인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거상향가구는 안정적인 임대주택에 입주하기는 했지만 보증금 지원액 한도 등의 사유로 대부분 창호가 노후한 구옥에 입주한 경우가 많다.
노후한 창호는 추위와 더불어 난방비 상승이라는 생활비 지출 증가의 요인이 되어 주거상향 가구의 생계에 많은 부담을 초래한다.
한편 고시원 등 기존의 불안정한 거처에서 살림살이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살던 경우가 많아 새로운 임대주택으로 입주할 때 이사비와 생필품 지원에도 불구하고 커튼까지는 갖추지 못하고 생활하는 가정이 많다.
불안정한 거처에서 안정된 임대주택으로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커튼이 없는 가정의 경우 커튼이 설치된 가정에 비해 정서적 안정감이 떨어진다.
이에 고양시주거복지센터는 주거상향 가구와의 상담 및 실태조사를 위한 가정 방문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커튼이 필요한 가구에 커튼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고령의 대상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방염 소재의 커튼 설치를 결정했다.
커튼 설치를 지원받은 한 시민은 “고시원에서 7년을 생활하다 이제 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했는데, 커튼 설치도 지원 받아 겨울철 연료비도 아낄 수 있게 되고 집안 분위기도 훨씬 좋아지게 되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 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2023년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고양시의 약 6천여 가구가 아직도 주택이 아닌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비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분들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는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거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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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산지하차도 보수보강 공사 완료
고양시, 풍산지하차도 보수보강 공사 완료
[ BLINK] 고양특례시는 풍산지하차도의 신축 이음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하차도 내 신축이음은 지하차도 구조물에 대해 온도 변화나 지진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움직임을 흡수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시설물이다.
그간 풍산지하차도는 신축이음의 노후화로 인해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 저하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지하차도 이용 불편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이에 시는 시설물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지하차도 이용 시민들의 주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9월 ‘풍산지하차도 보수보강공사’에 착공해 신축이음 21곳 교체를 완료했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신축이음 교체 작업은 지역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공사”고 설명하며 “7일간의 야간공사로 인한 도로혼잡에도 많은 이해와 관심으로 도와주신 지역 주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로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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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13회 태고문화축제 성료
고양시, 제13회 태고문화축제 성료
[ BLINK]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지난 27일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이 주최하는 제13회 태고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정용욱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태고종연합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의 특별공연, 기타리스트 장하은, 풍물밴드 이상, 가수 송우주, 박성연, 김중연, 진욱 등 대중문화예술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태고종 총무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불자들의 마음이 모인 자비의 쌀 1,000kg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태고문화축제 축사에서 “소통과 화합이라는 태고보우국사의 사상과 가르침에서 종교의 경계를 뛰어넘어 현 세대가 지혜를 찾게 되기를 바란다”며 “진흙탕에서 연꽃이 피어나듯 갈등과 반목을 치유하고 대통합의 ‘고양성공시대, 시민행복시대’로 나아가는 큰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