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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문 국내외 기업, 평택에서 네트워크 구축
반도체 부문 국내외 기업, 평택에서 네트워크 구축
[ BLINK] 평택시는 지난 29일 ‘반도체 특화단지 외국인 투자기업 초청 투자유치 행사’를 외국계 반도체 기업 11개 사와 관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초청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KITIA가 주관해 진행된 것으로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역 반도체 산업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구축했다.
평택시에 방한한 외국계 반도체 기업은 반도체 패키징 기판 개발에서 세계 1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이비덴 그라파이트와 반도체 장비 부품 제조 및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멀티프로젝트 등 일본, 폴란드, 미국 등의 반도체 기업 11개 사이다.
해당 기업들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투자 여건에 관심을 두고 한국의 유망한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의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1부 행사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한국알박 테크놀로지센터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견학했으며 이어 평택시 관계자와 첨단산업 투자 적지인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현장을 시찰했다.
견학 자리에서 시는 반도체 기업 집적화를 통한 평택시 산업 생태계 조성의 효용성을 소개했다.
이어 2부 행사는 JNJ아트컨벤션 센터에서 외국계 기업 방한단 및 관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체가 참여해 ‘2024 반도체 특화단지 투자협력 IR’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반도체 특화단지 내 국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체와 외국계 방한단이 서로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향후 기술 협업 및 합작투자 등 국내 투자유치를 위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계 기업 방한단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시설이 있는 평택시를 방문한 후 투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연을 맺게 된 평택시의 유망 기업들과 함께 기술 협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이 가진 반도체산업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해외 기업에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해외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며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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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주시 임대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 벤치마킹
평택시, 공주시 임대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 벤치마킹
[ BLINK] 평택시는 지난 28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업기계화사업 운영 현황 및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공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시비 2억원을 투입, 올해 7월부터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세척 의무 부담 해소 및 세척 시간 단축, 농업기계 내구성 증대가 가능해지면서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은 평택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정보를 얻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남영 부위원장, 김승겸 의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자동 세척 시설 견학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농업 발전 도모 및 농업인 편의 증대를 위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역할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자동 세척 시설을 도입하면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세척 의무 부담을 해소하고 적기 세척을 통해 임대 농업기계 내구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자동 세척 시설 운영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도입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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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제12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제12회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 BLINK]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6일 포승 레포츠공원에서 ‘제1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는 23개의 읍면동 위원회와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과 다수의 국·도·시의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의 개회식에 이어 2부는 각 읍면동장의 제기차기 시합을 시작으로 단체 퀴즈, 탑 쌓기, 계주 등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서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으로 참가자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서로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황미애 회장은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하신 박종업 준비위원장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늘이 회원들의 신뢰와 우정을 두텁게 해 내 고장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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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보건소, 민관협력을 통한 합동 금연 홍보부스 운영
평택시 송탄보건소, 민관협력을 통한 합동 금연 홍보부스 운영
[ BLINK]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9일 삼성전자와 협력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금연 홍보부스는 삼성전자 등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연 다짐 서약, 금연 상담, 금연 클리닉 안내·등록, 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활용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으로 나의 상태 진단하기, 정보무늬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을 했고 금연 안내문과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금연을 희망하는 근로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시민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캠페인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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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삼성전자 ‘1사 1하천 가꾸기’ 합동 꽃 심기 활동
평택시-삼성전자 ‘1사 1하천 가꾸기’ 합동 꽃 심기 활동
[ BLINK] 평택시는 지난 28일 서정리천에서 평택 삼성전자와 합동으로 ‘1사 1하천 가꾸기’ 업무협약의 하나로 산책로 주변 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하천’은 평택시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기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으로 삼성전자와는 지난해 7월 서정리천 ‘1사 1하천’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 30여명은 서정리역 주변 하천 산책로 약 400m 구간에 국화 280본, 가우라 280본, 수크렁 모우드리 140본, 에메랄드그린 70주 등 총 770본을 심었다.
서정리천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은 아름다운 가을꽃이 가득한 기분 좋은 하천 풍경을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평택시 장진수 생태하천과장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평택시와 삼성전자가 서정리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협력 추진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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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우리 동네 걷기 원정대’ 성공리에 진행
가평군, ‘우리 동네 걷기 원정대’ 성공리에 진행
[ BLINK] 가평군은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우리 동네 걷기 원정대’ 프로그램이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우리 동네 걷기 원정대’ 가 호응을 얻자 내년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걷기 원정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운동을 실천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걷기 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매월 이벤트를 마련해 군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월 15일~8월 15일에는 무더위 속에서도 걷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한 달 동안 15만보를 달성한 군민 전원에게 시원한 음료 쿠폰을 제공했다.
9월에는 ‘우리 동네 걷기왕 선발전’을 통해 걷기왕에게 5만원 주유권, 아차상에게 2만원 주유권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전자 270명에게는 음료 교환권을 지급해 걷기 실천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10월에는 12만 보 달성 선착순 350명에게 1만원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군은 11월에도 20만 보를 먼저 달성한 선착순 350명에게 편의점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걷기 운동에 동참하는 군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소소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매월 지속적인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걷기 운동에 참여하려는 군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워크 온’ 앱을 설치하고 ‘가평군보건소’ 커뮤니티에 등록해 함께할 수 있다.
걷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 하면 된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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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자라섬, 30여년 만에 ‘가평 9경’ 추가 지정돼
가평 자라섬, 30여년 만에 ‘가평 9경’ 추가 지정돼
[ BLINK] 매년 재즈 축제와 꽃 축제 등이 열리는 가평 ‘자라섬’ 이 30여년 만에 가평명소에 추가 지정됐다.
가평군은 축제의 섬이자 가평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을 새롭게 ‘가평 9경’에 포함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라섬은 이번 지정으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기존 ‘가평 8경’에서 하나 더 늘어난 가평의 대표 관광명소가 됐다.
가평군은 7월부터 군민 설문조사와 군의회 의견수렴, 군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자라섬을 새 관광명소에 추가하는 방안을 최근 확정했다.
자라섬은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자연생태 관광지로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이다.
자라섬 꽃페스타와 국제재즈페스티벌 등이 열리고 있다.
2020년 한국야간경관 100선,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자라섬을 포함한 가평9경은 △1경 청평호반 △2경 호명호수 △3경 용추구곡 △4경 명지단풍 △5경 적목용소 △6경 운악망경 △7경 축령백림 △8경 유명논개 △9경 자라섬의 9개 관광 명소이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이 ‘가평 9경’에 추가됨에 따라 자연과 힐링, 축제와 콘텐츠를 겸비한 가평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을 통해 방문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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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혜 의원,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이경혜 의원,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 BLINK]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여성노동자 복지의 실태와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가 29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여성 노동자의 복지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 노동자의 복지를 가족, 성평등, 일·생활 균형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현행 제도의 한계를 파악해 실질적인 여성노동자 지원을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좌장으로 참여한 이경혜 부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여성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많은 제안과 열띤 토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전기택 선임연구위원은 주제 발표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강화를 포함한 종합적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도 여성가족재단의 이나련 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의 중요성과 남성 돌봄 참여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고 △경기여성단체연합의 이정아 상임대표는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고양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의 한아름 센터장은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이 모성보호 제도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하며 해결책을 제안했으며 △경기도청 여성가족국의 윤현옥 고용평등과장은 가족친화 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이경혜 부위원장은 “여성 노동자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난임 시술 휴가 확대와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제도적 사각지대가 없는 체계적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한준호, 김영환 국회의원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고은정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어 여성 노동자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 노동자가 안정적 근무 환경 속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하고 제도의 개선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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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박차’
양주시,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박차’
[ BLINK] 차량 파손 등 각종 사고의 원인이 되어 도로의 지뢰라 불리는 ‘도로 파임’ 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도로 파임 및 소성변형으로 훼손된 관내 도로를 신속히 복구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심각한 노후 구간을 선별 후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절삭 덧씌우기 등을 진행하는 등 총 13건의 도로 재포장을 완료했다.
또한, 올해 초부터 도로에 발생한 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해 ‘포트홀’을 비롯한 도로 균열, 낙하물, 안전 시설물 등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탐지하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아울러 24시간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해 비상 상황 발생 시 도로 정비에 신속 투입할 수 있도록 도로 임시 복구 자재인 포대 아스콘 2천 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긴급 도로 보수 장비 4개 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국민신문고 전화민원 등 접수된 ‘포트홀’ 총 2,263건에 복구 달성률 100%를 이뤄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포트홀’ 보수 시 소형다짐기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복구 방법으로 파손을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의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해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지역 ‘포트홀’ 발생은 전년도 같은 기간 무려 20% 급증했으며 이는 지난 겨울 기록적인 강설량과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인한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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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만안 명예시민과장회, 푸르지오더샵아파트 입주 지원 ‘훈훈’
안양 만안 명예시민과장회, 푸르지오더샵아파트 입주 지원 ‘훈훈’
[ BLINK] 안양시 만안구는 만안 명예시민과장회가 지난 23일부터 안양역 푸르지오더샵아파트 입주 지원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1동에 소재한 진흥아파트는 최근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21개동 2,736세대 규모의 푸르지오더샵아파트로 준공됐으며 지난 20일부터 12월 말까지 입주를 진행 중이다.
이에 명예시민과장회는 1일 2인 1조로 한 달간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입주자 전입신고 지원 및 전입 환영 안내문을 배부하며 입주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한순택 회장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봉사하는 명예시민과장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명예시민과장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만안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2명의 여성회원으로 구성된 만안 명예시민과장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만안구청 민원실에서 민원 안내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중 농촌일손돕기 △자연정화활동 △노인전문요양원 봉사 △충훈동 벚꽃축제, 안양춤축제, 걷기대회, FC안양 응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