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국을 넘어 세계로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성공적 마무리
전국을 넘어 세계로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성공적 마무리
[ BLINK]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가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 라는 톡톡 튀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올해 새우젓축제는 올해 마포구만의 축제가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하는 축제를 목표로 했다.
남녀노소 국적을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폭넓은 참여 행사와 세계에 자랑할 만한 수준 높은 친환경 축제 문화를 선보여 한층 의미 있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마포구는 올해 새우젓 축제를 하루 앞당겨 즐길 수 있는 전야 행사를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레드로드 R1에서 R6에서 전통 취타대와 풍물패가 약 2.4km 구간을 행진하며 새우젓 축제와 한국 전통의 흥을 세계에 알렸다.
‘레드로드 외국인 장기자랑’과 전야 콘서트는 화려한 DJ 페스티벌로 마무리하며 외국인뿐만 아니라 MZ세대의 취향까지 사로잡았다.
축제 기간인 19일에도 홍대 레드로드 R1에서는 스트리트 요가 행사가 열렸다.
축제의 장을 레드로드로까지 넓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작용했으며 특히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이 이틑날 축제장까지 이어져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가 전야제 포함, 총 75만여명이 찾은 인기 축제로 거듭났다.
축제 3일간 마포구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축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 전문 업체의 세척과 살균 작업을 거쳐 안전하게 재사용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먹거리장터의 접시, 수저 등 식기뿐만 아니라 음료 컵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했다.
축제 3일 동안 구는 전체 축제장을 돌며 일회용품 사용 여부를 수시 점검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먹거리장터의 가격정찰제도 함께 확인했다.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새마을부녀회 윤영옥 씨는 “다회용기 사용이 생각처럼 번거롭지 않았고 장터 손님들도 거부감 없이 잘 애용해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축제장 쓰레기수거를 담당한 마포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 역시 “예전과 비교해 축제 쓰레기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며 “이런 친환경 축제가 전국적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는 3일간 총 25만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된 것으로 추산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축제 운영을 확대해 쓰레기 없는 축제 문화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축제 첫날의 강한 비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우젓을 비롯한 42개 판매 부스는 총 15억 2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새우젓 유명산지인 강경, 광천, 보령, 신안, 부안, 소래 6개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한 새우젓 장터에서는 약 6억 2천만원어치의 새우젓이 팔려나갔다.
평균 시중 가격보다 10~15% 저렴하게 준비한 이번 새우젓은, 특상품인 육젓의 경우에는 kg당 5만원 선, 오젓은 3만원, 김장용 새우젓으로 주로 쓰이는 추젓은 1만 5천 원 선에 거래됐다.
사전 새우젓 감별을 통해 선발된 국내산 새우젓으로 구성된 판매 장터는 김장철을 맞아 수많은 인파로 붐볐으며 축제 기간 중에도 새우젓 감시단이 원산지 확인과 품질 검사를 진행해 먹거리 신뢰를 지켰다.
인천 옹진, 전북 고창, 경북 예천, 충남 청양, 전남 완도, 경남 남해군 등이 참여해 과일 잡곡, 김, 장류 및 건어물 등의 지역특산물을 판매했다.
이곳 18개 직거래장터 부스에서는 5억 8천만원, 11개 먹거리장터 부스와 5개 푸드트럭은 3억 2천만원의 판매 수익을 거뒀다.
특히 올해 축제는, 효도밥상 마라톤 대회, 예쁜 반려견 선발대회, 줌바댄스 경연대회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최초로 시도됐다.
특히 효도밥상 마라톤 대회에는 총 6천여명의 참가 신청이 이어졌고 수익금 일부는 마포복지재단으로 전해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예쁜 반려견 선발대회와 줌바댄스 또한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외국인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늘면서 ‘함께 즐기고 나누는 축제’ 가 됐다는 평이다.
음악과 춤, 열정의 도시답게 평화의 광장 수변무대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과 ‘이상희&프렌즈 클래식 공연’은 가을밤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한껏 끼를 자랑한 ‘노래하는 대한민국’ 또한 참여자가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강진, 재하, 현숙, 유지나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도 축제 내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20일 저녁 폐막식‘에는 박서진, 나상도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열창이 쌀쌀했던 가을밤에 열기를 더했으며 가수 이찬원의 맛깔스런 노래와 화려한 불꽃놀이가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의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37만 마포구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찾아 한국의 맛과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궂은 날씨에도 마포나루 새우젓축제가 어느 때 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안전하게 마무리돼 정말 기쁘고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
마포구 2025년 구민 휴양소 건립.구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마포구 2025년 구민 휴양소 건립.구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 BLINK] 마포구가 내년도 마포구 최초 구민 휴양소 건립을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마포구 자매도시이자 서울과 인접한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에 30,000㎡ 규모의 캠핑장 등을 갖춘 마포구민 휴양소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다.
마포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상위 10개 구에 속한다.
현재 마포구 재정자립도와 유사한 성동구, 영등포구 등 12개 자치구가 관내외 소재 구민 휴양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10년 이상 운영해 온 자치구도 5곳 이상이다.
이에 구는 경기침체·물가상승·고금리 삼중고로 인한 내수 부진을 타개해 경기 활성화를 돕는 한편 마포구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가까운 곳에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휴양소 건립을 추진한다.
마포구는 2025년도 예산에 구민 휴양소 건립을 위해 마포구의회에 사업비를 편성 요구하고 오는 12월 말까지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2018년에도 전북 고창군에 387억 규모의 구민 휴양시설을 건립하고자 추진했으나, 사업비가 과다하고 휴양소 선정 부지 접근성이 떨어지며 당시 구청장의 고향이라는 사실에 대한 우려 확산으로 철회된 바 있다.
이에 마포구는 건립 부지 선정 절차부터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에 방점을 두고 지난 3월 ‘휴양소 건립 TF’를 구성해 대상부지를 공모하는 한편 지난 5월, 7개 마포구 자매도시에서 부지를 추천받아 남해군, 고창군, 예천군, 옹진군 등 9곳의 후보지 현장답사를 마쳤다.
아울러 선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위해 마포구의원, 건축 부동산 자문, 주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된 휴양소 대상부지 선정심사위원회가 접근편리성, 개발용이성, 입지환경, 비용경제성, 발전가능성 등의 5개 항목을 평가해 인천광역시 옹진군을 최종 부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심사위원회 관계자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장봉도는 타 후보지에 비해 마포구에서 소요시간이 90분 정도로 가장 가깝고 선착장 및 해변과 가까우며 전기·수도 등 설비 이용이 편리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추가로 휴양소건립TF는 장봉도의 항공기 소음 관련 우려를 확인하고자 현장을 재답사했으며 현장 소음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으나 더욱 면밀한 분석을 위해 추후 정밀 측정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해당부지를 ‘복합 가족 캠핑장’ 으로 조성해 글램핑, 카라반, 캠핑 데크와 수영장, 축구장, 족구장, 놀이터 등의 스포츠 시설과 부대시설을 구비하겠다는 구상이다.
구는 타당성 용역 결과를 내년도 사업추진에 반영해 수준 높은 구민 휴양소를 건립할 것이며 국시비 등 외부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구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마포구 휴양소 건립 사업은 구의회 구유재산관리계획 승인과 공유재산기금심의를 통과했고 구의회의 예산심의만을 앞두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모두가 여유 있는 상황에서 구민 휴양소는 큰 의미가 없다”며 “경기가 어려울 때일수록 저렴한 비용으로 구민 누구나 하루 이틀이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쉴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민이라서 참 행복하다’라고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것, 그것이 지방자치단체의 목표이자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4-10-18
-
박강수 마포구청장 “발 빠른 자녀 교육 정보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박강수 마포구청장 “발 빠른 자녀 교육 정보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 BLINK]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7일 오전, 2024 부모학교 강연이 열린 마포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았다.
이번 부모학교는 ‘마포구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2025 교육 트렌트’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강연은 유튜브 ‘교육대기자TV’ 운영자인 방종임 편집장이 맡았다.
현장에는 자녀 교육에 관심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교육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해소해나갔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참여자들에게 “자녀를 위한 가장 좋은 유산은 교육”이라며 “오늘 이 시간이 학부모님들께 천금보다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마포구 학부모님들이 자녀 교육과 관련한 정보를 발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7
-
마포구 ‘더북데이’,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으로 독서문화 확산
마포구 ‘더북데이’,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으로 독서문화 확산
[ BLINK]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10월 25일까지 ‘더북데이 알뜰 북 마켓’을 위한 도서 기증 참여자를 모집한다.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기증 장소는 마포구 내 16개 동 주민센터와 15개 구립도서관에서 기증 도서를 접수한다.
기증 가능한 도서는 소설, 에세이, 역사서 시집, 동화책 등으로 훼손이나 오염이 심한 도서와 참고서 잡지, 문제집 등은 기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 기증 참여 유도를 위해 10권 이상 도서를 기증하는 주민에게 마포구립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구는 책을 통한 나눔과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2일부터 이틀간 홍대 레드로드 R5~R6 구간에서 ‘제2회 더북데이’를 개최하고 기증 받은 도서를 판매하는 ‘알뜰 북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도서 판매를 넘어 ‘책이 불러온 나눔’ 이라는 주제로 독서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며 다양한 분야의 중고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도서 판매 수익은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6월에 처음 열린 ‘더북데이’에서는 총 1만 3천여 권의 책이 기증됐고 7,223권이 판매됐다.
판매수익 1128만 9천 원은 전액 마포복지재단에 기부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 ‘더북데이’는 단순한 책 나눔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책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
박강수 마포구청장,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격려 방문
박강수 마포구청장,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격려 방문
[ BLINK]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16일 오전 마포구 보건소 1층에서 하늘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가 수강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현장을 찾았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정 등에서 발생 가능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구할 수 있는 교육으로 하늘초등학교 학부모 문화체험 동아리 회원들의 신청으로 개최됐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으로 학부모들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참여한 학부모들은 “심폐소생술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아보니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하는 미래 영웅이 여기 계신 하늘초 학부모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마포구,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779원
마포구,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 1779원
[ BLINK] 마포구는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779원으로 확정하고 2025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한다.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문화적 생활 등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10월 4일 마포구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는 물가상승률과 공공·민간 간 형평성, 구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을 책정했다.
이번에 확정한 2025년 마포구 생활임금은 2024년 생활임금보다 3%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보다 1,749원 더 높은 수준이다.
1주 소정 근로 40시간 근무,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월급을 환산하면 2,461,811원이 된다.
마포구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마포구와 마포구 출자·출연기관 직접 채용 근로자, 구비만으로 운영되는 민간위탁사업 근로자로 정부 부처와 서울시 예산 지원을 받는 사업의 일시적 채용 근로자는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마포구, 노후 위험건축물에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
마포구, 노후 위험건축물에 사물인터넷 센서 부착
[ BLINK]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노후화된 위험건축물의 안전 관리를 위해 사물인터넷의 계측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노후화된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사물인터넷 계측센서를 활용해 재난 위험 수준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사업 대상은 공덕시장과 마포시장을 포함한 지역 내 30년 이상 된 위험건축물 9곳이다.
지정된 위험 건축물에 분산 식별자가 부여된 사물인터넷 계측 센서를 부착해 건물의 기울기와 균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 수준을 분석한다.
특히 건축물의 기울기나 균열이 위험 수준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담당 부서와 건축물 관리자에게 경고 문자를 전송해 사전에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데이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해 계측 데이터 관리의 신뢰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데이터 위·변조를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원인 및 경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시설물 관리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내년에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까지 빈집을 비롯한 재난위험시설과 옹벽, 인공 비탈면 같은 위험 건축물에도 사물인터넷 스마트 센서를 추가로 설치해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더욱 확장해 재난 위험에서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