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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타일러 라쉬’ 초청 강연 개최
구로구, ‘타일러 라쉬’ 초청 강연 개최
[ BLINK] 구로구가 11월 26일 오후 2시에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평생학습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강사로 나서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삶을 바라보고 사회구성원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새로운 인식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한다.
타일러 라쉬는 유창한 언어능력으로 ‘비정상회담’, ‘톡파원 25시’, ‘뇌섹시대’ 등 다양한 방송 출연과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인기를 얻은 미국 출신의 유명 방송인이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수강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다양한 가치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소중한 기회”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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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전문화 연수과정 운영
구로구,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전문화 연수과정 운영
[ BLINK] 구로구가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구로평생학습관 2관 1강의실에서 평생교육강사 전문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평생교육강사 전문화 연수과정은 우수한 평생교육강사를 발굴하고 인력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보한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이번 교육은 조민지 그린힐이미지랩 대표가 강사를 맡아 ‘평생교육강사를 위한 건강한 마음가짐’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기간 중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강사의 삶 관리와 마인드셋 △화법 개인 맞춤 상표 △이미지 개인 맞춤 상표 등이다.
총 강의의 80% 이상 참여하면 수료할 수 있고 수료자에게는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 강사 등록과 평생학습관 또는 동네배움터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 개설의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8일까지이며 2023년 이후 연 2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평생교육강사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구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해 수강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강의 경력, 강의 콘텐츠 등을 고려해 11월 14일 최종 수강생 총 4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평생교육강사 개인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로평생학습관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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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 인형극 ‘피노키오와 친구들’ 공연 개최
구로구, 어린이 인형극 ‘피노키오와 친구들’ 공연 개최
[ BLINK] 구로구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구민회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피노키오와 친구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형극 ‘피노키오와 친구들’은 손 씻기를 싫어하는 피노키오가 천사와의 약속을 어기고 다양한 모험을 겪는 과정을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을 깨닫는 이야기다.
이야기를 통해 인형극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손 씻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며 식중독 예방과 관련된 위생 습관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배우들이 탈을 쓰는 인형극과 뮤지컬을 결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전달한다.
공연은 총 40분간 진행되며 구로구 내 만 3∼4세 원아를 둔 유치원과 어린이집 1,000여명을 대상으로 4회차로 나눠 진행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손 씻기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인형극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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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자매도시 괴산군 절임배추 직거래 접수 28일 시작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 BLINK] 구로구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도시 충북 괴산군의 특산물인 절임배추 직거래 접수를 28일 시작한다.
구가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 중인 괴산군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는 매년 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정지역 괴산에서 자란 배추를 신안군 천일염으로 절인 덕분에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돼 믿고 먹을 수 있을 수 있다.
구가 올해 준비한 절임배추 공급량은 작년보다 많은 800상자 규모로 최근 채소값 급등에도 불구하고 1상자당 40,000원으로 가격을 동결해 공급할 예정이다.
구로구 주민 또는 관내 직장인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며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11월 1일 오후 6시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 신청자는 11월 5일까지 구매 대금을 납부하고 11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로아트밸리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배춧값이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절임배추 직거래를 통해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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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안양천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에 한강 작가 소설작품 특별 전시
구로구, 안양천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에 한강 작가 소설작품 특별 전시
[ BLINK] 구로구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안양천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에 한강 작가 소설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안양천 생태초화원 일대에서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 중 주말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빌려 읽을 수 있으며 마술, 음악공연 등 매주 다양한 문화공연이 마련돼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구가 이번에 전시하는 한강 작가의 대표 소설은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총 7권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독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한강 작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하기 어려웠던 대표 소설들을 전시하는 만큼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야외도서관 ‘책읽는 구로’는 방문객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조정되므로 구로구통합도서관 ‘지혜의 등대’ 누리집에서 우천 시 운영 여부, 세부 일정 등을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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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돌봄활동가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 실시
구로구, 돌봄활동가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 실시
[ BLINK] 구로구는 15일 구청에서 돌봄활동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돌봄활동가들의 탈진 증후군을 예방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로형 긴급돌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구로서로돌봄네트워크’ 와 협력해 현장의 경험과 돌봄 비법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1교시 강의를 맡은 노창현 성프란치스코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팀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을 주제로 노인과 장애의 특성, 돌봄수행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이한나 전 구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자립지원팀장이 ‘돌봄활동가를 위한 그림책 마음 돌봄’을 주제로 돌봄활동가 소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활동가들이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활동가들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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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권한대행 체제 돌입 ‘주요 현안 추진 철저’ 당부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 BLINK] 구로구가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체제에 들어갔다.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첫 일정으로 17일 오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현안업무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엄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로 구정이 운영될 텐데 동요하지 말고 심기일전해 업무를 추진해주기 바란다”며 “권한대행 체제는 소속 정당이 없는 만큼 정책의 판단기준을 여야로 가르지 말고 지역 발전과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공백없는 행정’을 강조하며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업무 소홀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장 책임하에 주요 현안 추진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 4월 보궐선거 전까지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주문했다.
엄 권한대행은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거나 업무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하고 비위 사항 적발 시 엄중히 처리하길 바란다”며 “담당 부서는 공직선거법 준수에 대해 직원들에게 적극 안내하고 보궐 선거사무 추진 일정을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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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5년 구로구 생활임금 ‘시간당 1만1779원’ 확정
구로구청사전경(사진=구로구)
[ BLINK] 구로구가 2025년도 구로구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79원으로 확정했다.
확정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인 1만1,436원 대비 3%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인 1만30원보다 17.4% 높은 수준이다.
법정 근로시간인 월 209시간 근무 시 월급으로 환산하면 2,461,811원이다.
구는 근로자의 기본생활 보장을 위해 매년 물가상승률을 비롯해 최저임금 인상률, 서울시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구로구 소속 기간제·무기계약직 근로자 △구로구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구로구 시설관리공단 소속 근로자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로자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국·시비 지원 사업 근로자, 위탁 사무 수행 중인 소속 근로자, 용역계약을 체결한 기업에서 채용한 근로자 등은 적용이 제외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 경제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 생활임금 인상을 결정했다”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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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4 제6회 구로 공정한 2주 개최
구로구, 2024 제6회 구로 공정한 2주 개최
[ BLINK] 구로구가 오는 22일 구청 신관 입구에서 ‘2024 제6회 공정한 2주’ 행사를 개최한다.
영국에서 1997년부터 시작된 포트나잇은 ‘2주’라는 뜻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구는 공정무역의 의미를 되새기고 알리는 동시에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추진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포트나잇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구로구가 지원하고 구로공정무역협의회와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2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신관 입구에서 공정무역 관련 제품 전시·체험, 퀴즈 맞추기, 공정무역 물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구청에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자리지원과장은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제품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공정무역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구로구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공정무역 활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10월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구로구 곳곳에서 각 단체별로 공정무역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17일∼18일 서울남부두레생협 남구로점·구로점 △18일 구로고등학교 체육관 △22일 성공회대학교 △23일 하늘숲초등학교 등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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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도전해 화려한 지금 너의 꿈을…‘제9회 구로 청소년 축제’ 개최
구로구, 도전해 화려한 지금 너의 꿈을…‘제9회 구로 청소년 축제’ 개최
[ BLINK] 구로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구로중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구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구로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주도적 축제로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다.
‘도전해 화려한 지금 너의 꿈을’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각종 무대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사, 청소년, 학부모, 지역주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1시 평생학습동아리의 풍물놀이, 국악, 하모니카, 우쿨렐레, 칼림바 공연과 청소년예술동아리 난타, 치어리딩 공연으로 청소년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오후 1시 본행사에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치선포식이 이어지며 지난해 청소년 10대 제안 추진 현황과 올해 선정된 10대 제안 내용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진행하는 난타, 치어리딩 공연과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4시 30분에는 6개 청소년 댄스팀이 펼치는 구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본선 경연, 힙합, 비보이 등 축하공연 및 시상식으로 축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청소년 축제와 함께 ‘진로체험 박람회’ 와 ‘학생과학축전’을 마련했다.
진로체험 박람회에서는 △진로탐색 △직업체험 △미래기술체험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해 생각 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과학축전에는 관내 9개 학교, 24개의 과학동아리가 참여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과학을 맛볼 수 있는 △AI를 활용한 두피 건강 측정 △화학정원 만들기 △모스글라이더 만들기 △메타버스 게임 및 인공지능 미로 찾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축제 슬로건 관련 팝업스토어와 평생학습동아리, 청소년예술동아리, 구로미래교육지구, 구로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2시 구로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구로 청소년 밴드페스티벌’에 12개 밴드팀과 3개 댄스팀이 출연해 끼와 열정으로 가득 찬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세대 간 화합을 이루고 청소년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미래 기술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