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LINK] 수원시가 11월 8일까지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공공시설물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한다.
지난 7월 발족한 자율점검단은 시민 700여명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의 공중이용시설물를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9~10월 수원시 안전정책과,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 수원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점검반이 장안구 6개 시설, 권선구 6개 시설 총 12개소를 점검했다.
11월까지 팔달구·영통구에서 13개소 시설을 추가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시설물별 일상점검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을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재난을 막는 첫 번째 방어막”이라며 “지속적인 점검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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