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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재성 경기도의원, 고양시 공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개선방안 제시
2024-11-06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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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 4억 예산 들여 초미세먼지 '나쁨'"
김호겸 의원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 4억 예산 들여 초미세먼지 '나쁨'"
[ BLINK]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시한 현장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강도 높은 감사를 예고했다.
31일 김호겸 의원에 따르면 도교육청이 올해 43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교당 4억여 원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일부 학교 급식 조리실의 공기질 측정 결과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를 내세우며 추진 중인 ‘경기형 환기 모델’은 자동 공기질 제어 장치를 통해 급식실에서 유입 또는 배출되는 공기를 정화해 교육·조리 환경을 한꺼번에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지난해 117교를 시작으로 올해 99교 등 오는 2029년까지 2,400여 학교를 대상으로 6천여 억원을 들여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범적으로 환기설비 시설이 도입된 일부 학교는 공기질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가 설치되지 않아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측정할 수 없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를 내세우며 급식 조리실 근로자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한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은 그간 명확한 기준도 마련되지 않은채 진행됐다”며 “최근에서야 환기 모델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에 배포될 환기설비 개선 매뉴얼이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6천여 억원을 들여 진행될 사업은 무엇보다 조리 종사자들의 건강이 최우선으로 담보돼야 한다”며 “미흡하거나 개선될 사항들이 있다면 오는 행감을 통해 명명백백 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급식실의 조리과정에서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이 포함돼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폐암 발병률은 일반인보다 15배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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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에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 강조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에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 강조
[ BLINK]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0월 24일 부천시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역 G-펀드 투자설명회 및 네트워킹’ 행사에 참석해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과 투자유치 기회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기업들의 발전은 경기도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축을 담당한다”며 이번 설명회가 중소벤처기업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G-펀드가 제공하는 금융 지원과 안정적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경기도가 더욱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통해 투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 20여 개사가 참여해, 투자자들과의 1대1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박상현 의원은 “이러한 자리를 통해 기업들이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은 투자 네트워크 확장이 지역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박상현 의원은 축사에서 “참석한 기업대표님들께서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투자자분들을 만나는 것이다”고 말하며 투자자분들이 이런 기업들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시고 기업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을 통해 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은 곧 지역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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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의원, 장애인 체육대회와 비장애인 체육대회의 통합 개최 방안 논의
이진형 의원, 장애인 체육대회와 비장애인 체육대회의 통합 개최 방안 논의
[ BLINK]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이 30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각종 체육대회의 운영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진형 의원은 체육의 본질적인 가치와 체육대회의 사회적 의미를 화두로 꺼내며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 관행의 혁신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스포츠를 통해 인류의 평화와 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올림픽과 패럴림픽마저도 올림픽이 모두 종료된 후 패럴림픽이 개최되고 있고 경기도에서도 장애의 유무에 따라 체육대회가 구분 개최되어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분리되어 체육대회를 각자 따로 치르는 것보다 가능한 범위에서 통합하는 것이 사회적 장벽을 허물고 공동체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체육대회 통합 개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토론회 개최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체육대회 운영 혁신을 위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등 향후 더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듣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남궁웅 체육진흥과장, 김종기 체육지원팀장, 류규현 체육대회운영팀장, 경기도체육회 이상헌 사업본부장, 최충열 스포츠지원부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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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휘 의원,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감축 반대회의” 개최
임창휘 의원,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감축 반대회의” 개최
[ BLINK]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은 10월 24일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감축 반대회의’를 열어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2025년도 당초예산을 기획재정부가 일방적으로 감축한 것은 주민들과 한강수계관리위원회회의 의견을 무시한 조치”며 강력히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상수원관리 지역의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시설이 들어오지 못해 지역 발전이 저해되는 등 이중삼중의 피해를 겪고 있다”며 “이번 예산 감축이 한강수계의 수질보전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내면서 “한강수계 주민들과 함께 사업비가 원상복구될 때까지 주민지원사업비 감축 반대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예산 감축으로 경기도 광주시와 양평시의 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각각 11억원, 12억원이 감소되는 등 경기도 8개 시군의 지원예산은 전년대비 총 42억원이 줄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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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경기학비연대회의 정담회 진행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경기학비연대회의 정담회 진행
[ BLINK]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통협력부대표단 이채명 수석과 박상현 부대표가 29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회의실에서 경기학비연대회의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학비연대회의 소속의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최진선 경기 지부장, 교육공무직본부 성지현 경기지부장, 여성노동조합 조미란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 내용으로는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학교 급식 외주화와 급식 실무사의 결원으로 인한 급식의 붕괴 위기 비정규직 늘봄 실무사 채용으로 인한 비정규직 양산 우려 교육공무원과 교육공무직의 복무 차별 금지 촉구의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최진선 지부장은 “학교 급식 실무사의 결원이 생기면서 급식의 질이 낮아지는 상황이 나타났지만 실무사의 처우 개선이 아닌 외국인 채용과 외주화로 이 사태를 개선하려 한다”며 “학교 급식은 직영이 원칙이고 아이들의 건강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일인 만큼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면서 학교에서 늘봄학교 실무사와 교사를 기간제로 채용해 학교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일제 정규직 채용을 통해 인력 정상화로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공무직에 대한 복무 차별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지현 지부장은 “교육공무직 복무조례 제정 이후에도 여전히 복무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복무 차별 해소를 위해 노동조합에서 여러 수정안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상황이 진전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날 정담회를 이끌어간 이채명 수석은 “오늘 논의된 내용과 관련된 의회 상임위원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소통협력부대표단의 슬로건이 ‘소통으로 시작해서 협력으로 완성한다’인 만큼 오늘의 사안들을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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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 미군 공여지 캠프잭슨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의정부 미군 공여지 캠프잭슨 활용 방안 토론회” 개최
[ BLINK] 이영봉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의정부 미군 공여지 캠프잭슨 활용 방안’ 토론회가 10월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이영봉 의원은 “의정부의 오랜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고 경기 북부의 경제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반환 공여지 활용 방안을 신중히 검토해야 하며 특히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의정부 시민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개발 계획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영봉 의원은 지난 여러 차례 정책토론회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북부 장애인체육회 유치와 같은 실질적 성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논의 역시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이영봉 의원은 이번 캠프 잭슨 활용 방안에 대해 “미군 공여지법 개정 등을 통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의정부가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 시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을 언급하며 판교와 같은 성공적인 클러스터 모델을 의정부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토론회의 좌장으로 참여한 장인봉 신한대 교수는 공여지 활용에서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여한 경기연구원 이정훈 센터장은 캠프 잭슨을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해 경기 북부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만들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의정부 자연에너지 협동조합 최환 이사는 첨단산업 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 완화와 국비 보조율 상향을 촉구했다.
아울러 의정부 풀뿌리 시민회의 최경호 대표는 친환경 캠핑장 조성과 첨단 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관광과 일자리 창출을 제안하고 의정부시 의회 정진호 의원은 공공과 민간의 재정 협력과 시민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시 투자사업과 김영삼 과장은 첨단산업단지 조성 및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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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의 집념, “2025년 참전명예수당 인상 이뤄내다”
정경자 경기도의원의 집념, “2025년 참전명예수당 인상 이뤄내다”
[ BLINK]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참전유공자들의 예우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명예수당 인상안이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반영되면서 경기도는 참전유공자 복지와 예우에 있어 선도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정경자 의원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며 그들의 경제적 지원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참전유공자들은 고령화와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이 존중받는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재 연 40만원 지급 수준인 명예수당을 대폭 상향할 필요가 있다고 설파해왔다.
정경자 의원은 도정질의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관련 부서인 복지국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등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그 결과 도내 참전유공자는 2024년 연40만원에서 2025년도 연60만원을 받게됐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예산은 약 28,200백만원 규모로 책정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8,681백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정경자 의원의 헌신과 경기도의회의 협력을 통해 도내 4만 7천여명의 참전유공자들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정경자 의원은 이에 대해 “참전유공자들의 고귀한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그들의 삶이 존중받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서울시와 비교했을 때 아직 경기도는 부족한 점이 있다"며 중앙정부가 참전유공자 수당 혜택이 전국적으로 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광역 차원에서 책임을 다할 것을 권고했다.
"기초자치단체에 부담을 전가하는 대신 광역에서 일괄적으로 고르게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끝으로 정경자 의원은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예우 정책을 확대해 그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지켜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각적인 예우 정책을 통해 참전유공자들이 존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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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위촉상담관 연찬회 개최
소통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위촉상담관 연찬회 개최
[ BLINK] 경기도의회는 10월 30일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상담관들과 정책제안 활성화와 소통 증진을 위한 연찬회를 이비스 앰배서더수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택스코디의 ‘바로 배워 당장 써먹는 절세비법’ △행복한 소통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등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담관의 전문적 지식을 통한 의정활동 지원이 필요하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층 더 발전된 지식함양과 상호간 소통강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최용규 강사는 양도세, 상속·증여세, 주택임대소득세 등 나만 모르는 돈이 되는 세금 상식으로 택스코디의 ‘바로 배워 당장 써먹는 절세비법’ 으로 잘못된 세금 상식은 바로잡고 반드시 알아야 할 세금 상식을 배워보는 강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행복한 소통’ 강의에서는 현재 나의 대화 수준, 대화란?, 세종대왕의 공감법, 당신은 민원인에게 어떤 상담자로 기억되고 싶은지요? 등 직장내 인간관계에 대한 강의를 통해 상담소내 직원 및 민원인 응대에 필요한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은 건강특강으로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에서는 자신의 사상체질을 이해하고 체질별 대인관계 성공 전략과 힐링 방법을 익히며 일상속 스트레스를 줄이며 건강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에 개최된 “지역상담소 위촉상담관 역량강화 연찬회”는 위촉상담관 상호간의 소통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도민 상담업무와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지역상담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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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축사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축사
[ BLINK]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2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양주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45회 흰지팡이 날’과 ‘제98주년 점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금회 대회는 시각장애인들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의 올바른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시각장애인협회 현대옥 양주시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은 흔히 선천적 장애만 생각하지만, 실상은 후천적 장애를 얻는 경우가 많다”며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민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정확히 인식하고 시각장애인의 신체를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한 제반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23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확정 시, 김민호 의원은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 내 각종 사업소와 경기도의회사무처 홈페이지 웹접근성 강화 프로그램 설치비용을 확보하기도 했다.
김민호 의원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는 어떠한 차별도 없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디지털 시대에서 정보에 대한 접근성 확보는 물론 복지혜택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제도와 기준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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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용창 위원장, 교육의 평등성과 포용성 강조
인천시의회 이용창 위원장, 교육의 평등성과 포용성 강조
[ BLINK]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이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된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한마당’ 행사에서 교육의 평등성과 포용성을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교육위원회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해이리나보코바유네스코사무총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등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연대감을 공고히 했다.
30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과 각계각층의 교육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평화와 공존의 인천 세계 시민교육의 발전된 모습을 눈으로 확인하고 체감할 수 있는 유의미한 행사였다.
인천은 지난 2015년에 유네스코가 주최한 세계교육포럼에서 국가 사회 발전을 위한 ‘2030인천선언’을 채택해 교육 비전을 널리 알리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된 이번 인천교육 한마당은 2022년 시작 이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아 3년 연속 인천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며 인천이 세계 교육의 중심지로 나아가는 견인 역할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용창 교육위원장은 “세계교육의 성과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일 수 있으나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이기에 세계교육뿐 아니라 우리가 처한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적 협력 관계 구축에는 분명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세계시민 교육의 중심지인 인천에서의 개최를 축하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그는 또 “사회·경제적 차이에서 발생하는 교육의 불평등 해소에 적극적으로노력하겠다”며 “인천시의회 차원에서 교육의 평등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