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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연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BLINK] 연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중독센터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자체와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전년도 사업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며 올해는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에서 연수구는 △지역사회 특성과 현황 분석 활용 사업 기획, △중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중독 네트워크 활성화, △센터 이용자 만족도 부문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중독회복자를 대상으로 △회복 지원가 양성, △활동 지원, △여성 음주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대상자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제공과 상담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연수구가 위탁운영 중인 연수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문제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료와 회복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함께치유센터로 연수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중독예방과 치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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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반려견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 합동순찰 활동
연수구, 반려견순찰대 ‘연수지킴댕댕이’ 합동순찰 활동
[ BLINK]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21일 반려견 순찰대 10개 팀과 인천경찰청, 연수경찰서 선학동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동 먹자골목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여성 안심귀갓길 등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안심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 이상 유무 점검,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과 펫티켓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7월 출범해 현재 55개 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 868여 회의 순찰을 실시해 112와 안전신문고 등 386건을 생활불편으로 신고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반려견순찰대 짜파게티 대원이 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 인근에서 무더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을 빠르게 발견해 골든타임을 확보했으며 이달에는 초코 대원이 얼굴과 손등에 피를 흘리고 있는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반려견순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활동대원 선발, 성과공유회 등 반려견 순찰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밀착 치안활동인 순찰대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반려견과의 모범적인 동행으로 올바른 공존 문화를 확립과 반려 문화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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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 시작
연수구,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 개별 일대일 서비스 시작
[ BLINK] 연수구는 21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에 일대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자해나 타해 등 도전행동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대상으로 맞춤형 평일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5월 공모 및 심의를 거쳐 2027년 9월까지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보강 등을 완료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활동실, 심신안정실, 사무실, 샤워실 등 전용 시설 개선 공사를 했으며 18일까지 신청 대상자 초기상담을 끝내고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별 맞춤형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돌봄에 지쳐있는 가족의 부담을 조금이나 덜어줄 것”이라며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장애인 본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차별 없이 모두가 살기 좋은 연수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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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4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연수구, 2024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 BLINK] 연수구는 지난 11일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상반기 이행점검 모니터링 검토에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열띤 토론을 했다.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에 대한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련된 모니터링 등을 검토·협의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총 5개 분과로 나눠진 실무분과에서는 격월로 이루어지는 회의를 통해 분과별로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및 이행사항 점검에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의 모니터링 내용을 적극 반영하는 등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민·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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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내 외국어체험공간 운영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 BLINK] 연수구는 지난 12일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4층에서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 채드윅 국제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해 새 단장한 외국어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은 지역의 유·초등학생이 외국어를 직접 사용해 보는 현장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스포츠 활동 및 융합인재교육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은 기존에 트램펄린과 암벽등반장 등이 있어 활용도가 떨어지던 4층 719㎡ 공간에 구비 2억원을 들여 꿈나무들의 외국어 체험과 학습이 융합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0일에 준공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교육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외국어를 활용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제언어체험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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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제2경인선 건설 촉구 12만 서명운동 돌입
연수구, 제2경인선 건설 촉구 12만 서명운동 돌입
[ BLINK] 연수구가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사업 지연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12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이후 구로차량기지 이전 검토, 대안 노선 검토 등 다양한 현안으로 제2경인선 건설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사업방식과 노선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제2경인선 건설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에 구는 제2경인선 사업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연수구민의 30%인 12만명 서명을 목표로 11월까지 서명운동을 한 뒤 기존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인천 남부권 연수구민의 염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2경인선 조석한 사업촉구에 동참을 원하는 구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교통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게 이번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연수구민의 강력한 열망과 의지를 중앙부처에 전달해 구민들의 자유롭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제2경인선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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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하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전수 위생점검 실시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 BLINK] 연수구는 다음달 22일까지 지역 내 생산식품의 안전성을 확보 하고 위생적인 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하반기 식품제조가공업소 전수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위생관리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자율일반중점관리업체로 지정 및 차등관리하는 제도로 이번 점검에는 13곳이 평가대상이다.
또 정기점검 19곳까지 상반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대상 업소 10곳을 제외한 32곳이 이번 점검 대상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법정서류 작성·보관, △위생모 착용 등 개인위생, △소비기한 경과 또는 표시기준 위반원료 사용여부, △식품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된 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지도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를 유도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홍보활동 등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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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내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직접 견인한다.
연수구, 내년 무단방치 공유킥보드 직접 견인한다.
[ BLINK] 연수구가 다음달부터 시범 계도기간을 거쳐 인천 기초단체 중 최초로 구민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는 지역 내 무단 방치된 공유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에 나선다.
구는 최근 하반기 연수구 공유킥보드 안전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불법 주·정차 공유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을 추진키로 했다.
공유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늘어나 그동안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구민 보행권 침해와 잦은 안전사고 등이 다양한 사회문제로 지적받아 왔다.
현재 연수구에도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는 2개 업체로 지역 내 100곳의 정해진 PM거치 구역에서 약 3천800대의 공유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여업체 규제 관련 제도와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에서 프리 플로팅 방식으로 인한 기기 무단 방치와 시민 안전의식 부족으로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켜 왔다.
이에 연수구는 11월부터 시범·계도 기간 운영과 함께 견인구역을 설정하고 단속 인력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되는 내년부터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직접 단속·견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단속을 통해 적발된 전동킥보드에 대해서 대여업체에서 유예시간 내에 수거하지 않으면 견인 조치하고 대여업체에 견인료 2만원과 보관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사고 발생 우려가 크거나 교통약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구역인 차도와 자전거도로 지하철역 진·출입구, 점자블록, 교통약자 엘리베이터 진입로 등에서는 계고 후 30분 내 견인 조치가 이뤄진다.
또 안전하고 유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보도 등 일반 견인구역에 방치 적발된 전동킥보드에 대해서도 2시간의 유예시간을 부여한 후 견인 조치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연수구는 연수구 차량 보관소의 견인차량 보관과 반환 절차를 준용해 견인료 징수와 세입 처리하고 무단방치 근절을 위해 견인을 포함한 다양한 해결책을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편리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공유 킥보드를 포함해 안전하고 유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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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
연수구청 카누단 ‘레드윙스’,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
[ BLINK] 연수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이 지난 1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과 함께 잇따라 메달 소식을 전횄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카누 K1-200m에서 간판 스타 장상원이 35초 191을 기록하며 창단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상원은 송경호와 조를 이뤄 출전한 K2-200m에서도 선전하며 은메달을 합작했고 같은 팀의 주중현·이주원도 K2-1000m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잇따라 메달을 목에 걸며 직접 현장 응원에 나선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린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전국체전 에서도 금메달을 신고했다.
이날 장상원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은메달을 합작한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를 0.015초 차이로 제치고 지난 8월 백마강배 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장 선수는 그동안 전국체전에서 항상 2인자였지만 첫 금메달을 따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먼 길까지 응원와 주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민 응원단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선 감독도 이번 전국체전에서 연수구민에게 꼭 자랑스러운 금메달을 안겨드리고 싶었는데 꿈을 이뤄 정말 기쁘다며 현장까지 직접 응원 오셔서 경기 내내 함께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선수단장인 이재호 구청장도 “연수구청 레드윙스 카누단이 주민의 관심과 응원으로 창단 첫해에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카누단과 함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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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송도동 제2청사 개청…국제미래도시 담는다.
연수구, 송도동 제2청사 개청…국제미래도시 담는다.
[ BLINK] 연수구가 송도동 미추홀타워 사무실을 임대해 송도관리단 현장 업무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셋방살이를 접고 21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 업무를 시작한다.
오는 30일에는 단독청사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송도동 주민들과 함께 연수구 제2청사 개청식을 열고 내년 개청 30주년 맞는 국제미래도시 연수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지난해 10월 인구 21만명으로 원도심을 추월한 송도동은 계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행정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서 도시 관리 기능과 주민들을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이 절실했던 곳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송도국제도시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사용 허가와 향후 매입 협의를 마무리하고 신속한 공사를 거쳐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됐다.
구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송도동 미추홀타워 17층에 있던 송도관리단을 마무리 공사 중인 연수구 제2청사로 이전해 21일 업무를 시작한다.
연수구 제2청사는 송도동 178-1번지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고 송도관리단 사무실, 민원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평생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연수구는 그동안 본청에서 수행하던 여권 접수·교부 등 여권업무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업무를 추가해 송도동 주민들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또 지방세 제증명, 취득세·등록면허세 신고 등 세무행정서비스 운영과 함께 현장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 송도국제도시 구민의 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 연수구는 이번 제2청사 개청에 이어 현재 2과 7팀에서 조만간 업무 및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송도국제도시 구민의 수요에 맞게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제2청사 주위에는 송도동 트리플스트리트, 송도누리공원, 송도글로벌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송도지역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수구 제2청사는 기존 송도관리단의 기능을 더욱 확대해 송도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제2청사에서 수시로 송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