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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커피따라 청리단길 및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성황리에 마쳐
부평구, ‘커피따라 청리단길 및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성황리에 마쳐
[ BLINK] 부평구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갈산동 굴포 먹거리타운 일대에서 진행한 ‘커피따라 청리단길’ 및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5일간 인근 카페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커피따라 청리단길’ 행사는 도장찍기 여행 이벤트를 통해 먹거리타운을 방문한 구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커피의 풍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뮤지션 ‘복다진’ 이 감성적인 거리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이어 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스마트 로봇주차장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상영회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 이 개최됐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이 상영됐으며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400여명의 구민이 모여 영화를 즐겼다.
특히 구가 상인들과 함께 운영한 ‘굴포 먹거리타운 음식 배달 서비스’는 영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의 활기를 더했다.
이 밖에도 구는 △무료 팝콘 제공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 △만족도 조사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구민에게 감각적이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 및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회관계망을 통해 안내된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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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회의 성료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회의 성료
[ BLINK] 부평구와 부평구축제위원회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오는 2026년도에 개최될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축제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발전 방안과 도약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26년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 발전 방안 모색 – 그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회의에는 문화예술계 전문가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광일 부평구축제위원회 운영기획단장의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안남일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전공 교수는 기조발제를 통해 부평풍물대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제안됐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력 및 후원 프로그램 유치 방안 △부평구 22개 동풍물단 활성화와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의 발전 방안 △축제 조직의 효율적 운영 체계와 전문성 강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마지막으로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며 부평풍물대축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나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논의된 발전 방안들을 바탕으로 “부평을 K-풍물의 플랫홈으로 정체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축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택 부평구축제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방향이 제시된 것에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30회 준비를 위한 논의 장을 계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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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11월 인천나비공원에서 다양한 공예프로그램 운영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 BLINK] 부평구는 오는 11월, 인천나비공원에서 겨울맞이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재활용 프로그램-즉석 밥용기 화산석 가습수반 만들기, 양말목 방문패 만들기 △치유 원예 프로그램-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여가 시간에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캘리그라피 향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별 운영 일시 및 장소, 참여 대상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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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실시
부평구,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실시
[ BLINK] 부평구가 다음 달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범예행조사는 내년에 실시될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준비를 위한 것으로 조사 환경 및 현장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부평구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 주거지이며 11월 1일 0시 이전 출생아까지 대상에 포함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우편으로 발송된 조사 안내문의 참여번호로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을 활용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조사되는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 중 알게 된 사항은 통계 생산의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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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재가 암 환자와 함께하는 ‘힐링 이음’ 프로그램 운영
부평구보건소, 재가 암 환자와 함께하는 ‘힐링 이음’ 프로그램 운영
[ BLINK] 부평구 보건소는 24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지역 내 재가 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 ‘힐링 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향기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향유를 함유한 천연향초를 만들며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수면의 질 향상 등을 도모했다.
한 참가자는 “라벤더 향기가 퍼져 기분이 너무 좋다”며 “만드는 방법이 신기하고 재밌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힐링 이음’ 프로그램이 재가 암 환자들의 정신적·신체적 안정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사회 암 환자의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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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 선정
부평구,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 선정
[ BLINK] 부평구 공감글판 겨울편 최우수작으로 전용선씨의 ‘겨울은 추위를/견디는 계절이 아닌/온기를 나누는 계절’ 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구는 앞서 지난 8일 ‘2024년 겨울편 공감글판선정단’회의를 열고 총 296편의 문안을 대상으로 선정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결과, 구는 최우수작 한 편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우수에는 김민지씨의 ‘온통 눈으로 뒤덮인 세상/익숙한 걸 새롭게 볼 수 있는/놀라운 계절’과 심주은씨의 인용 문안 ‘미안했다고 고마웠다고/한해의 마음을 보낸다’’ 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김영후씨의 ‘엄마 아빠 발자국 옆으로/나란히 걷는 작은 발자국/우리 아이 첫눈 밟는 날’, 박지훈씨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올수록/당신의 따뜻함이/더 소중해집니다’ 가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움직이는 공감글판’도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4년의 마지막인 겨울편 공감글판에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낼 수 있는 공감글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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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개최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개최
[ BLINK] 부평구는 지난 23일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지역 내 장애인 시설 종사자 및 구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강연은 장애인의 자립 실현에 필요한 사례와 지식 공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애인거주시설 예림원의 손소희 원장이 강사로 초빙돼, 예림원의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와 지난 2012년 1기 계획부터 현재 진행 중인 3기 중장기 계획·추진 과정에 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강연을 통해 장애인 자립에 대한 인식을 재점검하고 장애인 자립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을 위해 개인 및 기관 간 관계망을 강화해 지역사회 협력을 이끌어내고 더 나은 장애인 자립지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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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 부평 청소년 페스티벌’연계 홍보 부스 운영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4 부평 청소년 페스티벌’연계 홍보 부스 운영
[ BLINK]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부평 청소년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꿈드림은 홍보 부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335명에게 ‘모루인형 열쇠고리 만들기’ 와 ‘꿈드림 인식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2명의 학교 밖 청소년도 직접 참여해 꿈드림을 홍보하며 만들기 체험을 보조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또래 청소년에게 꿈드림과 학교 밖 청소년을 알리고 재능을 나눔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꿈드림은 지역사회 축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해 홍보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연합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꿈드림은 9~24세의 부평구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학업지원 △진로지원 △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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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집합건물 관리인 역량강화 교육
부평구, 집합건물 관리인 역량강화 교육
[ BLINK]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에서 집합건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관리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리인과 구분소유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집합건물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해당 분야 전문가인 조찬호 한국집합건물관리단협회 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집합건물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법령해석과 최근 개정된 법령, 실제 분쟁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한 교육 참석자는 “집합건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관리단 운영과 업무 수행에 있어 구분소유자나 관리업체 간 분쟁 해결에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2021년 2월부터 집합건물 관리인 선임신고가 의무화 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구는 내년에 열릴 교육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바른 집합건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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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평고등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 체결
부평구, 부평고등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사업 협약 체결
[ BLINK] 부평구는 지난 22일 북부교육지원청·부평고등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을 통해 구는 학교 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3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을 부평고등학교에 제공한다.
특히 이날 협약은 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체결한 이래 아홉 번째 학교이자, 최초로 고등학교가 주차장을 개방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원도심 밀집지역에서 주차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준 김정수 부평고등학교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차장 운영에 있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