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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강화발전 건의
박용철 강화군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강화발전 건의
[ BLINK] 박용철 강화군수는 22일 오후 3시 강화 풍물시장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군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강화군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박 군수는 5일장을 맞은 풍물시장을 오후 1시부터 방문해 상인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전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어 오후 3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강화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돼야 할 숙원사업들을 당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요청 내용은 △북한 소음 방송 주민 피해 보상지원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지정과 영종~강화 연륙교 건설’ 국가 재정사업 전환 및 국가도로망 계획 반영 △강화~계양고속도로 강화 구간 조기 착공 등이다.
이에 한동훈 대표는 “강화군을 포함한 접경 지역의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진심을 다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런 굵직한 숙원사업들은 강화군의 힘만으로는 할 수 없다 반드시 중앙부처, 국회, 인천시 등의 도움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중앙당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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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위해 ‘맞손’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 BLINK] 강화군은 23일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강화고등학교, 강화여자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강화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지역 인재로서 성장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교육부·교육청의 예산 지원,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자율성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역 혁신형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규모는 총 20교 내외로 선정 시 2025년 3월부터 5년간 운영하게 되며 교육부로부터 매년 2억원을 지원받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지역의 미래는 학생들의 손에 달려 있기에 이번 협약의 의미가 적지 않다”며 “관련 기관과 적극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등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강화군 장학관 4개소 운영,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지원, 교육경비 지원, 학교 체육 육성지원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공고 2.0 선정 시 교육발전특구 및 운영 중인 교육사업과 연계해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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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주요 현안보고 공백없는 군정운영 이끈다
박용철 강화군수, 주요 현안보고 공백없는 군정운영 이끈다
[ BLINK] 박용철 강화군수가 21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중단 없는 강화군 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군수는 “소통과 통합으로 군민이 살기 좋고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강화군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뛰자”며 당부하며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는 30일까지 이어진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생활문화센터 조성 △해누리공원 시설 안정화 추진 △강화군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통합관제센터 신축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강화농특산물 생산기반 지원 △해양치유산업 추진 △온천자원 관리 △연도교 건설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다.
군민 편의를 위해 사업 추진에 속도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 행복 최우선 과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공약사업을 구체화해 별도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군정 운영 방향은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군민에게 공개하고 진행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박용철 군수는 “7만 강화군민의 염원이 담겨 있는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사업별 추진일정에 맞춰 목표한 모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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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3회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강화군, 제3회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BLINK] 강화군이 지난 21일 강화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용철 군수가 참석해 인사말과 함께 군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간사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남은 하반기 행사인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 등 준비 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읍·면별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읍·면 위원장들의 협조로 주민자치협의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으로 우리 군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의 핵심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화군 발전을 함께 뛰자”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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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전국합창경연대회 강화군립합창단 ‘대상’ 수상
강화군, 전국합창경연대회 강화군립합창단 ‘대상’ 수상
[ BLINK] 강화군은 지난 19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강화군립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 대회로 춘천에서 개최됐다.
전국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33개 합창단이 참가해 1박 2일에 걸쳐 대회가 진행됐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이후 첫 참가했지만 정재환 지휘자의 지휘 아래 멤버들 간의 완벽한 조화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강화군립합창단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공연을 펼치며 합창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군민께 전달할 계획이며 주민과 소통하며 합창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합창단이 전국 최고 수준의 합창단임이 증명됐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수준 높은 합창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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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강화 미술단체전, 성황리에 마무리
2024년 강화 미술단체전, 성황리에 마무리
[ BLINK] 지난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강화 미술단체전’ 이 군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 지원 미술단체들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강화 지역 문화 예술의 저력을 한층 더 빛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 강묵회, 강화문화예술포럼, 강화여류작가회 등 4개 단체에서 출품한 약 7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영감을 줬으며 특히 강화 지역의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됐다.
전시 당일 ‘10월愛 콘서트’ 와 연계되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미술단체전은 강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지원을 통해 강화군이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에서 더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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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대남방송 피해 해결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
강화군, 대남방송 피해 해결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
[ BLINK] 강화군이 대남방송 피해 해결을 위해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군 강화읍, 송해면과 양사면, 교동면 일대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북한의 밤낮없이 송출되는 사이렌 소리 등 기괴한 소음에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 부족, 영유아 경기 발생 등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19일 오후 7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5선의 중진의원인 윤상현의원이 대남방송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알아보고자 강화읍 용정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주민들이 3개월 이상 견디기 힘든 고통을 감래하고 있다 오죽하면 초등학생이 대통령에게 소리 안 들리게 해달라고 편지까지 쓰겠다고 하는 상황이다 국회 차원에서도 해결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렇게 직접 와서 들어보니 그간 강화군민들의 고통이 상당했을 것 같다 배준영 의원과 적극 협조해서 국회 차원의 해결 방안 마련을 서두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용철 군수는 지난 18일 해병대 제5여단 방문 시에도 대남방송 해결을 위한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피해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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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 콘서트 성황리 개최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 콘서트 성황리 개최
[ BLINK]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객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군민들을 만나는 첫 행사로 콘서트를 찾은 강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10월애 콘서트는 가을철 강화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22년과 2023년 10월애 콘서트에서 소개됐던 사연의 주인공 4팀을 선정해 현재의 근황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과 추억과 웃음을 함께 공유했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박정현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김수찬, 최진희, 오유진, 유주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펼쳤으며 공연의 피날레로 아름다운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의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쌀쌀한 날씨에도 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愛 콘서트가 군민 여러분의 지친 일상 속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강화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들을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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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첫 직원조회확대간부회의 개최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 BLINK] 박용철 강화군수는 2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등 민선 10기의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직원조회에서 박용철 군수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군정을 잘 이끌어 주신 윤도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한쪽으로 치우침 없는 공정한 일 처리와 ‘군민소통 군민통합’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확대간부회의는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외에 실무 역할을 담당하는 각 과의 주무팀장도 배석토록 함으로써 ‘현장 중심·실무중심’을 강조하는 신임 군수의 차별화된 군정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는 실무진들이 정확한 군정방향을 이해해야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빠르게 군정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군수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 해석되는 대목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현장을 방문하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제1호 지시사항으로 ‘군민통합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지시했고 접경지역 대남방송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조례 제정, 청소년·어린이 지원 시설 확대 등 당장 군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도 챙길 것을 지시했다.
읍면장의 재량권 보장, 인사청탁 불용인 등 군청 쇄신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표명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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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동막해변 새단장.휴식공간 조성
강화군, 동막해변 새단장.휴식공간 조성
[ BLINK] 강화군이 아름다운 해안과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동막해변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군은 동막해변의 소나무밭을 보호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동막해변 소나무밭 생육환경 및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3년 해변 소나무밭 일부 수목이 고사됐다.
이에 토양 개량 및 맥문동 식재를 통해 소나무에게 최적의 생육환경을 만들었으며 올해는 소나무밭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휴식 공간에는 피크닉 테이블, 벤치, 휴게 그늘막, 상징 조형물 등과 편안한 야영을 위한 휴게 데크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소나무밭 중앙에 아트플로어를 설치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예술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해 해변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막해변에 다양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지만 해변 자체는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소나무밭 일부 구간은 공사로 이용 제한되며 기존 세족장도 사용이 중지된다.
동막해변 샤워장 1층을 임시 세족장으로 개방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