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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보건소, 노후 담장 철거 및 화단 조성으로 시민 접근성 높여
의정부시보건소, 노후 담장 철거 및 화단 조성으로 시민 접근성 높여
[ BLINK]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노후 담장 구조변경 공사는 건립한 지 30년이 넘은 보건소 청사 내외부에 대한 전면적인 재정비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했다.
담장을 철거하고 화단을 조성했으며 화단에는 능소화, 철쭉, 화살나무를 심었다.
나무 걸상도 설치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연국 소장은 “기존에 폐쇄적인 느낌을 주던 보건소 청사가 구조변경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작은 규모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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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교통체계 개선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의정부시, 교통체계 개선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BLINK] 의정부시는 10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통체계 개선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혼잡지역 개선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교통신호체계 개선 용역’을 시행 중이다.
두 용역은 지난 6월 착수해 내년 4월에 마무리될 예정으로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중간보고회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의정부경찰서 이태영 교통관리계장,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도로교통공단 김기환 차장 등 10여명의 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과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냈다.
시는 그동안 해당 용역들을 통해 신평화로 중앙버스차로제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용민로 민락로 등 민락지구 내 17개 교차로의 교통신호를 개선해 민락동 주변의 통행시간을 20% 감소시키고 연간 18억원의 경제적 편익을 발생시킨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남은 과업 기간 동안 관내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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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역사·문화적 가치 지닌 ‘가금철교 문화공원’ 개장
의정부시, 역사·문화적 가치 지닌 ‘가금철교 문화공원’ 개장
[ BLINK] 의정부시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물자 보급에 사용되던 가금철교가 문화공원으로 재탄생해 10월 18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총면적 2천903㎡의 ‘가금철교 문화공원’은 벚꽃산책길, 운동시설, 휴게시설, 메모리얼 공간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도심 속 공원녹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원이 조성된 가능동 15-28번지 일원은 아파트 등 주택밀집지역과 중랑천을 연결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어, 가금철교 인도교를 이용해 의정부동에서 금오동을 통행하는 유동인구가 많았다.
하지만 폐철도 부지의 급한 경사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됐으며 특히 미39보급선로 철거 이후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불법 경작 및 쓰레기 투기 등으로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낙후된 도시의 녹지 및 여가 공간을 확충하고 국방부의 폐철도 부지 매각 계획으로 인한 도시 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부터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 공원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부터 작년까지 3년간 토지보상을 마치고 올해부터 공원 조성 공사를 추진했다.
김동근 시장은 “폐철도 부지로 인한 도시의 단절을 이번 문화공원 조성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20년간 폐철도로 방치돼 간절히 공원으로 조성되길 희망한 시민들에게 푸르른 공원녹지 공간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에서 마음껏 치유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39보급선로는 한국전쟁 이후 설치돼 미군부대 물자 보급에 사용되던 수송 선로다.
2008년경 미군부대 이전 추진에 따라 수송선로로서의 목적을 상실해 2011년 전후로 국방부에서 순차적으로 철거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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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양성평등 홍보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양성평등 홍보 캠페인’ 실시
[ BLINK] 의정부시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가 10월 16일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 행사장에서 ‘양성평등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 및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는 내용으로 마련했다.
여의주는 지난달 양성평등주간 행사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며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홍보물품을 제작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남성과 여성에게 부여되는 성적 고정관념’,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등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며 소통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에 있어 양성평등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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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세입증대네트워크 연찬회 개최
의정부시, 세입증대네트워크 연찬회 개최
[ BLINK] 의정부시는 10월 14일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20개 세입부서 공무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세입 담당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무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과 특강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세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향후 시의 우수한 세입 시책이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의 재정위기 대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세입증대네트워크는 세입 관련 부서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기존에 부과, 징수에 초점을 맞춘 세입 증대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자주재원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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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행정안전부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의정부시, 행정안전부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 BLINK]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2억원을 확보했다.
간판개선사업은 매년 지자체 공모 심사를 통해 적합한 사업지를 선정, 쾌적한 주민생활 공간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에서 47개의 사업을 신청해 최종 23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대표 상권인 의정부제일시장 약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상권활성화재단, 제일시장 상인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와 디자인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지역디자인단과 협력, 디자인을 개발하고 12월까지 설치 작업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불법광고물 양산 방지를 위해 광고물 설치 전 또는 폐업 시 사전 안내하는 ‘사전경유제와 폐업경유제’를 실시하고 옥외광고물 특정구역을 추가 지정하는 등 사업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역량을 키울 것”이라며 “시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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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치매가족 위한 ‘힐링 합창 공연’ 성료
의정부시, 치매가족 위한 ‘힐링 합창 공연’ 성료
[ BLINK]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5일 호원2동 주민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평소 문화활동을 즐기고 접근하기에 다소 기회가 부족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의정부시립합창단이 직접 찾아와 멋진 ‘힐링합창단’ 공연을 선보였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상호 간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힐링합창단 공연은 ‘고향의 봄’, ‘오빠생각’ 등 노인들이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선곡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치매 가족은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에 감사하다 잊지 못할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문제를 극복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현재 4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들을 위한 상담 및 가족교실 운영, 자조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치매검진, 치료관리비지원, 인지훈련 등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주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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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의정부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실시
[ BLINK] 의정부시는 10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성남 의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특히 관리자가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할 의무와 사건발생 시 피해자를 보호할 의무, 직장 내 성희롱 등 사례 및 사건 처리 절차,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행동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과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동근 시장은 “모두 함께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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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2동 통장협의회 회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신곡2동 통장협의회 회장,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BLINK] 의정부시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정경복 신곡2동 통장협의회 회장이 제10호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경복 회장은 “매달 있는 통장협의회를 통해 주변 가게들의 가격을 들으면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체감이 된다”며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주변에 많은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주변 이웃들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보여 다음달에 있을 통장협의회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할 것”이라며 “다른 통장님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착한가격업소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해 업주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맞춤형 물품지원은 단순한 보여주기용 소모성 지원이 아닌, 일대일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업주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의 착한가격업소 사업이다.
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수시로 모집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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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미래 철도망 구상안 시민 의견 청취
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 BLINK] 의정부시가 미래 철도망 구상안을 설명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10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의정부 미래 철도망 구상안’을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 온 ‘의정부시 철도망 효율화 방안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의 주요 분석결과를 토대로 8호선 의정부 연장의 최적 대안과 의정부경전철 순환선 구축방안을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전문가 지정토론 및 시민들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중앙정부에서 수립 중인 철도분야 중장기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시의 신규 철도사업 제출 시점을 앞두고 철도망 구상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다.
의정부시 철도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철도 정책에 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