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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 BLINK] 오산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55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에 결정·공시 한다.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은 2024년 상반기에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필지로 특성조사,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토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에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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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남원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오산시-남원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 BLINK] 경기도 오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3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상생발전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민간단체장,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춘향전의 고향으로 잘 알려진 역사적 도시로 깊은 전통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특히 춘향문화축제, 요천변 벚꽃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특색있는 지역 음식과 특산물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문화와 역사를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말에서 “남원시는 통일신라시대 남원경으로부터 유래된 도시 이름이 13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유서 깊은 도시로 판소리 동편제의 본향이자 흥부전의 발상지로서 역사 문화 자원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최근 개최한 ‘2024 남원 국제드론제전’을 통해 남원시가 첨단 드론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오산시는 경부선 철도와 국도 1호선, 경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세계적 반도체 기업과 연결된 미래 4차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산성 세마대지와 죽미령 등 많은 역사유적이 있는 역사문화도시이다”며덧붙여 “이러한 유사점을 바탕으로 시작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도시의 특산물 홍보와 관광지 입장 할인 혜택 등 물적·인적 교류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기틀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미래도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인구 50만 경제자족도시를 실현하고 있는 경제도시 오산시와 광한루원, 춘향전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문화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지리산을 활용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문화도시 남원시가 각각의 장점을 통해 서로를 보완해 주며 상생발전이라는 아름다운 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양 자치단체 간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과 자매도시 시민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등을 협의해 인적교류가 왕성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 중에 있다.
남원시는 자매도시 체결 주민에게 ‘남원 누리시민’ 혜택을 제공한다.
주된 혜택으로는 공공시설 입장료 감면, 기념품, 숙박권 등 인센티브 제공, 누리시민 가맹점 할인 혜택 등이 있으며 입장료 감면 공공시설은 광한루원, 항공우주천문대, 어린이과학체험관,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남원예촌, 화인당이 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포함해 국내 총 8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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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8 대입개편안 대비 진로진학 설명회 사전 접수
오산시, 2028 대입개편안 대비 진로진학 설명회 사전 접수
[ BLINK] 오산시는 오산시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를 2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현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적용되는 2028 대입 개편안주요사항 등 다양한 입시 트렌드로 관내 학생 및 학부모가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지 준비부터 철저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2시간 논스톱 강의로 마련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다음달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EBS입시 대표강사인 윤윤구 강사가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게 △입시 트렌드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주요사항 △비교과 준비 등 입시의 모든 것을 강의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략을 완벽히 준비했으니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가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산시 학생과 학부모에게 내실 있는 진로진학 정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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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제4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개최
[ BLINK] 오산시는 21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의 미래, 청소년의 목소리’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4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 및 일대일 컨설팅을 함께 제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11건의 정책제안서가 접수됐고 1차 서면심사를 거쳐 6건의 제안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대회가 열린 21일에 이권재 오산시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청소년 청중평가단 등 30여명이 최종 심사를 진행해 ‘통합형 감정 성장 플랫폼’ 이 최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오산시에 직접 정책제안을 해봄으로써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소년이야말로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 갈 주역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소중하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오산시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외에도 청소년 수련원 건립 추진 및 명예의 전당 장학금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유니버스 입시캠프 개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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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부스 운영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부스 운영
[ BLINK]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열린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와 모금 활동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 구축을 위해 더 노력하는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는 방법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자를 찾아 나서기 위해 진행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동 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협의체의 역할을 알리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기부함과 마음곳간 든든나무를 설치해 총 29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또한 가족 단위 주민들을 위해 탈꾸미기 체험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다양한 색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탈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캠페인 운영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제1회 마을사랑 페스티벌에서 받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다양한 동 특화사업들을 추진해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도움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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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오산시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 BLINK]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오산고현초등학교에서 제1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마을사랑 페스티벌은 대원2동이 분동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마을 축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했다.
성호중학교, 청호지역아동센터 및 지역 동아리 아우름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10여 개의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 주민 노래자랑과 자선경매, 풍성한 경품 추첨 등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고 다양한 체험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의 장이 열렸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분들의 협조와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인 마을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더 알차고 멋진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많은 주민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정말 뿌듯함을 느꼈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활기찬 대원2동 만들기에 힘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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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서관, ‘가을을 노래하는 북 콘서트’ 26일 개최
오산시 도서관, ‘가을을 노래하는 북 콘서트’ 26일 개최
[ BLINK] 오산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오는 26일 중앙도서관 4층 다목적홀에서 ‘가을을 노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인 권지영 작가와 대한민국 대표 서정시인 문태준 시인, 그리고 시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목선철 시인이 함께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여는 음악 △시인 강연 △시에 대한 답가 △참여자 시 낭독 △질의응답 △닫는 음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독서의 계절 가을에 지역주민들이 시를 읽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북콘서트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문태준 시인은 ‘맨발’, ‘가재미’, ‘수런거리는 뒤란’등 10여 권의 시집과‘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 ‘나는 첫 문장을 기다렸다’ 등 다양한 산문집을 출간했으며 미당문학상, 노작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 문학상 등 여러 문학상을 받고 올해 제1회 무산문화대상에서 박찬욱 감독, 예수의 소화 수녀회 등과 함께 대상을 받았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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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
[ BLINK] 오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대표, 주민자치회 위원, 동 단체장,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 대표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함께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충남 서천 장항송림 산림욕장 등을 견학하며 문화강좌 프로그램 다양화를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이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시간을 내어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강좌 수강생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소통하고 단합하며 더 나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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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9차 오산학생토론대회 성료
2024년 제9차 오산학생토론대회 성료
[ BLINK]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9회 오산학생토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초·중 17개교에서 93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토론대회는 3:3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식 디베이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실전 토론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요건 4C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노키즈존’, ‘언론의 자유 제한’등과 같은 주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모두 경험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본선에서는 즉흥주제를 주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펼쳐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다른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토론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더 커졌고 아쉬움도 컸지만, 더욱더 준비를 잘해 내년 대회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토론대회를 통해 논리적이며 다양한 시각을 가지며 더욱더 성숙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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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4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오산시, 2024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BLINK] 오산시는 18일 충북 단양·제천 일원에서 ‘2024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관내 여성단체 회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소통을 통한 리더쉽 마인드를 형성하고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단양 잔도길 탐방, 이권재 오산시장의 리더십 특강 후 제천으로 이동해 충주호 유람선 탑승 등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은 “그동안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애써오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과 함께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역량을 발휘하면서 적극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민선8기 오산시가 추구하는 다양한 역점 시책들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여성 리더들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의 워크숍이 여성리더들의 단합과 협력, 소통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해 시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