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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9일 율동공원서 체험형 환경 교육 ‘미션에코서블’ 행사 열어
성남시, 9일 율동공원서 체험형 환경 교육 ‘미션에코서블’ 행사 열어
[ BLINK]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5시 율동공원에서 초·중생 가족 125개팀 참여 규모의 체험형 환경 교육 행사를 연다.
미션 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가상현실 속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율동공원 일대 자연환경에서 환경표지 마크 분류하기, 야외공연장의 별자리 찾기 등 환경에 관련된 지령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야외 방 탈출 게임 방식이다.
성공적으로 17개의 지령을 수행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됐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와 함께 행사 주최측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증정하는 수료증과 비누 메달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증강현실 게임 속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있게 지역의 환경을 배우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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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요양기관 343곳 근무자 ‘슬기로운 감정관리’ 힐링교육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 BLINK] 성남시는 노인 장기요양기관 343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정 관리’를 주제로 한 힐링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지설 42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46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 15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남원선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장이 감정 노동자로 일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자존감 높이기, 마음 다스리기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3명에게 성남시장·성남시의회 의장·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장을 전달해 격려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15만9095명의 9.7%인 1만5432명이며 장기요양기관 343곳 입소자는 1905명이다.
시 관계자는 “최일선에서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힐링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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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백 성남시의원, 판교 대장지구 B2, B3 BL, A-10 해링턴플레이스 민원 발생에 따른 공사 현장 방문…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라
최현백 성남시의원, 판교 대장지구 B2, B3 BL, A-10 해링턴플레이스 민원 발생에 따른 공사 현장 방문…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라
[ BLINK] 최근 판교 대장지구 신축공사 현장 주변 아파트 주민들과 상가 그리고 ‘모두마니’ 주말농장, 판교 대장초·중학교 등에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최현백의원은 최근 판교 대장지구 B2, B3BL 주택신축공사 현장과 A-10 블록 해링턴플레이스에서 발생한 다수 민원을 해소하고자 성남시 관계자와 현장 지도 감독에 나섰다.
현장을 찾은 최의원은“근로자 차량 불법 주차, 레미콘 차량의 무분별한 도로 점유 및 교통안전, 소음/먼지/흡연 및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 판교 대장초·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등 시공사의 관리 감독 부재로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가?”며 성남시와 시공사인 금강주택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최 의원의 민원 대책 요구에 시공사는“현장 근로자들의 불법 주차는 최대 110대 수용이 가능한 추가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곧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하며 레미콘 차량의 도로 점유 문제 및 학생과 주민 보행 안전에 대해서는 운전기사 수시 안전교육을 통해 판교 대장초·중 학교 방향 진·출입 금지하고 있으며 등하교 시간대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대기 차량은 신호수를 배치해 현장에서 떨어진 곳에 정차, 대형장비와 자재 운반 트럭은 오전 7시 이전에 반입하는 등 공사 현장을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
또한 소음/먼지/흡연 및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에 대해서는 철저한 교육과 관리 감독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겠다”고 답변했다.
답변을 들은 최의원은“대형 공사 차량의 무분별한 대기와 통행으로 인해 보행자와 특히 아이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재수립하고 즉각 시행해야 한다”고 시공사에 당부했다.
그러면서 최의원은“성남시는 공사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주정차 및 레미콘 차량의 무분별한 도로 점유 및 교통안전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소음/먼지/흡연 및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에 대해 수시 점검을 통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최 의원은 A-10 블록 해링턴플레이스 시공사 감리단 직원들의 단지 정문 앞과 판교대장초 주변에서의 무분별한 흡연으로 인해 영유아와 임산부, 학생들이 간접흡연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단지 곳곳에 설치된 재떨이와 흡연 장소로 사용되는 벤치 등을 신속히 철거하고 금연 벨을 어린이집 근처에 설치해야 한다”고 성남시에 빠른 조치를 요구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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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 1일 개최
성남시,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 1일 개최
[ BLINK] 성남시는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세미나’를 11월 1일 오전 11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개최한다.
성남시, 김은혜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창무 한국토지주택연구원장 등 전문가가 참여해 오리역 일대의 통합 개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오리역 일대 통합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과 성남시의 ‘제4테크노밸리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리역 일대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 다양한 시설이 위치한 성남시 남측 관문으로 지역 경제와 개발의 중심지로 부각되고 있다.
성남시는 이 지역을 제4테크노밸리로 개발해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세미나가 성남시의 미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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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LA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남산업진흥원, LA 세계한인무역협회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BLINK]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9일 LA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28일 세계한인무역협회에 이은 이번 협약은, 월드옥타 LA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성남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마케팅 활성화 △성남 비즈니스센터 홍보 및 미국 시장 진출 협력 △수출 유망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정보교류 △양 기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계속해서 성남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협력 국가와 기관도 확대할 것”이라며 “성남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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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수 성남시의원, 찾아가는 현장소통민원실 통해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이군수 성남시의원, 찾아가는 현장소통민원실 통해 직접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 BLINK] 이군수 시의원은 30일 수요일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소통민원실을 신흥2동 산성자이푸르지오 3단지어린이놀이터에 OPEN 하고 다양한 민원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3단지 입주자 회장인 곽희성대표께서 첫 민원인으로 3단지 현안문제를 접수하면서 약 3시간가량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단지 다둥이 엄마인 정난희 주민께서는 막내를 데리고 나와서 커피와과자를 대접하고 싶어 나왔다며 명품 아파트를 만들어 주기위해 주민편에서 늘 앞장서 주는 지역구 의원께 감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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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성남시 녹색건축 아카데미 11월 27~29일 개최
2024 성남시 녹색건축 아카데미 11월 27~29일 개최
[ BLINK] 성남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ESG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7일부터 29까지 녹색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건축 전문가를 초청해 3일 동안 4번의 강의가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제1강은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이명주 교수의 ‘기후위기 적응형 건축물을 말하다’ △제2강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이경선 교수의 ‘미래를 그리다: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이야기’ △제3강은 목금토건축사사무소 권재희 건축사의 ‘내일을 위한 디자인:환경과 건축이 만나는 곳’ △제4강은 정온건축사사무소 오대석 건축사의 ‘하자 없고 쾌적한 주택을 짓기 위한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성남시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녹색건축물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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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산타마리24의원 지정
성남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에 산타마리24의원 지정
[ BLINK]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에 있는 산타마리24의원을 지역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 또는 토·일요일 공휴일에 응급실이 아닌 가까운 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부 지침에 따라 시·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산타마리24의원은 앞선 9월 20일 성남시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지정 기준인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 건수 1만건 이상, 야간 휴일 상주인력 규모, 지역 내 기여도, 사업 수행 의지 등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경기도의 승인 절차를 밟았다.
해당 의원 진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토·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다.
시는 병원 이용 환자들의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바로 옆에 있는 행복한 온누리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지정했다.
성남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은 연간 최대 3억6000만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1호 지정으로 지역 내 소아·청소년들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줄이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18세 이하 인구 5만명당 1개소를 추가 지정할 수 있는 지침에 따라 신규 참여 의료기관과 약국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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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3분 조례 – 윤혜선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성남시의회, ‘3분 조례 – 윤혜선 의원 편’ SNS 통해 공개
[ BLINK]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윤혜선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성남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설치 및 운용 조례’ 이다.
이 조례는 장사시설이 설치된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주민 지원을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성남시의 장사시설을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해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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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자율형 공립고 성남고교서 특별강연
신상진 성남시장, 자율형 공립고 성남고교서 특별강연
[ BLINK] 신상진 성남시장은 10월 30일 오후 1시 30분 자율형 공립고교인 성남고등학교 2층 강당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은 성남고등학교 측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37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꿈을 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게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된 성남고교 학생들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과 진취적 인재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성남고교는 교육부가 주관한 ‘자율형공립고 2.0 공모 사업’에 지난 7월 23일 선정돼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매년 3억원을 지원받아 자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성남고교는 을지대, 가천대,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와 손잡고 대학연계 지역 밀착형 과목을 개설해 내년 1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성남고교의 자율형 공립고교로의 전환은 지역의 특색있는 공교육 모델을 만들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는 성남에서 시작하고 성남의 미래는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 큰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것들에 대해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지역내 학교들의 특별강연 요청에 따라 앞선 10월 24일 하원초등학교와 판교고등학교에서도 진로 특강을 했다.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