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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현덕지구 개발사업 주민설명회’ 성료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 BLINK] 경기도가 지난달 27일 ‘현덕지구 개발사업 공영개발 추진’을 발표하며 사업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지역주민들과 만나 현덕지구 개발방향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현덕면 장수리 및 권관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 이학수·김재균 경기도의원, 허윤강 안중출장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현덕지구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주민설명회에서 “현덕지구 개발사업은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 후 ’ 27년 보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평택항, 수소복합기지 등과 연계해 현덕지구를 신재생에너지, 미래자동차, 반도체, 스마트물류 등 첨단 산업단지로 개발해 미래 신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달라”고 강조했다.
지역주민은 개발 지연으로 인한 그간 생활불편과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로 인한 고충, 공영개발을 통한 지방공기업 주도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덕지구 개발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현덕지구 주변으로는 지난 2일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안중역이 신설됐고 올해 12월 평택에서 부여를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 내년 3월 평택 포승읍과 팽성읍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현덕지구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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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4 캄보디아 수원마을 민·관 협력 의료자원봉사
의료봉사단이 프놈끄라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에서 민·관 협력 의료자원봉사를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등 공공기관 2곳을 비롯해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수원시의사회, 수원시치과의사회, 수원시한의사회, 수원시약사회, 수원시간호사회, 수원시안경사회, 경기도간호조무사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와 개인봉사자 등 총 13개 단체에서 37명이 참여해 800여명의 프놈끄라옴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2007년부터 매년 의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각 분야 의료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프놈끄라옴 공동자립작업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문진과 체온·혈압·혈당 검사 등을 했다.
또 틀니 제작, 침·부항 치료, 약 조제와 복약지도, 시력검사·교정안경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사실을 운영하고 성장기 학생과 근감소증 환자를 위한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한 명의 주민이라도 더 진료하기 위해 애써주신 의료봉사단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수원마을 주민들이 지속해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의료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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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룡도서관, 인권주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홍보물
[ BLINK] 수원시 창룡도서관이 인권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인권주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룡도서관은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맞아 성인, 어린이, 유아 등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낭만 책 수다: 현대인물사’는 11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열린다.
현대사의 중심인물들을 중심으로 한국현대사의 흐름을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너랑 봄’은 초등학생 3~4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세상을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영화다.
서울세계환경영화제 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권효 영화감독과의 만남이 이어진다.
학생 20명을 모집한다.
6~7세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책 속 친구와 함께하는 하루’는 11월 21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그림책과 놀이, 만들기, 신체활동 등으로 공감 능력과 협동심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유아 20명을 모집한다.
또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특별 전시 ‘암흑을 직시하는 동시대인’ 이 창룡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청강대 학생들이 재난 피해자를 만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표현한 웹툰과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선보인다.
11월 4일부터 수원시 창룡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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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문화·외국인주민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
수원시가 ‘찾아가는 닥터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가 3일 오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닥터 버스’를 열었다.
‘찾아가는 닥터 버스’는 2022년부터 ㈜케이닥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의료봉사다.
이날 닥터 버스에는 ㈜케이닥, ㈜NRT , ㈜메디아크, 의대생 단체 투비닥터, 자원봉사자, 의료기기 회사 등이 참여했다.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신경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의가 면담·진료를 하고 질환 의심자에게 지역 병의원을 연계했다.
또 문진, 혈압, 혈당, 인바디, 심전도, 초음파 등을 검사하고 건강검진 해당연도에 건강검진을 받도록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닥터버스 무료건강검진으로 병원 문턱이 높아 건강을 잘 돌보지 못했던 외국인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이 차별받지 않고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하게 생활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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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수목원, ‘2024 온실협의체 역량강화 세미나’ 열어
온실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수원수목원에서 ‘2024 온실협의체 역량강화 세미나’를 열었다.
식물문화 확산과 식물자원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립생태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서울식물원, 여미지식물원, 호남권생물자원관 등 협의체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첫날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해 교육하고 일월수목원의 건조기후대 온실 운영 사례를 공유한 후 일월수목원을 답사했다.
이튿날에는 수원수목원의 기획전시 사례와 영흥수목원의 열대기후대 온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온실협의체 기관별 안건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 다양한 기관과 교류해 식물자원 관리와 전시온실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심형 수목원의 전시 품질을 한층 높이고 식물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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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OECD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OECD OPSI 홈페이지에 게재된 수원시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소개 페이지
[ BLINK] 수원시가 개발한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 가 경제개발협력기구 공공혁신협의체가 공모한 2023년 공공서비스 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OECD OPSI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이바지한 공공분야 혁신사례를 매년 발굴해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 세계 정부·학계·민간·시민사회 등이 800건 이상의 혁신 사례를 제출했다.
한국의 제출사례 43건 중 수원시의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를 포함한 7건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서비스는 12개 공공기관의 공통업무를 통합한 시스템이다.
통합 전사적 지원 관리 업무 5종, 통합그룹웨어 4종 업무를 클라우드를 활용한 업무 서비스로 전환했다.
각 기관이 별도로 전산업무를 수행하고 전산인력을 운용했던 비효율성을 개선했고 민간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본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시작됐고 이후 지속해서 확대 보완해 디지털 전환을 완성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수원시 공공기관들은 전산 인프라를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됐고 비용도 절감했다.
수원시의 혁신사례는 OECD OPSI 홈페이지’resources’case study library에도 게재됐다.
연말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하는 국내 혁신사례집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민간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서비스가 국제사회로부터 정부혁신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디지털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으로 업무 효율성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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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 반려견순찰대 조례 제정 공청회에서 “사람과 동물 어울려 사는 사회 만들겠다” 밝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 반려견순찰대 조례 제정 공청회에서 “사람과 동물 어울려 사는 사회 만들겠다” 밝혀
[ BLINK]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지난 31일 군포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 ‘반려견순찰대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 공청회’에 참석했다.
반려견순찰대는 반려견과 견주가 동네를 산책하며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하는 주민 참여 치안 활동이다.
또한, 산책을 하며 지역의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해 신고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새로운 동행 문화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공청회를 주최한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군포시 반려견순찰대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반려견순찰대를 통해 군포시에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지역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공청회의 취지를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반려견순찰대가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보호하고 반려견 가족들이 동네 지킴이로 활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해당 조례안이 제정돼,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군포시가 만들어지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지는 토론에서도 “반려 인구 1,500만명 시대에 반려견순찰대는 시대적 흐름이다”고 말하며 “반려견순찰대 조례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고 성공적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지난 7월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업무보고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사회적 갈등이 발생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하는 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주장한 바 있으며 이후 반려견순찰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반려견순찰대 지원 조례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군포시 자율방범대장, 유기견없는도시 대표, 군포시 관계 공무원과 군포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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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육아지원근무제’ 도입… 임신 중인 공무원은 주1회 재택 근무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 BLINK] 수원시가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연계한 ‘육아지원근무제’를 도입했다.
임신 중인 공무원이 주 1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재택근무제’는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4일부터 시행하는 육아지원근무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연근무제를 확대 운영하고 업무 대행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이다.
유연근무제 출근 시간이 오후까지 확대된다.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연계하면 임신 중인 공무원이나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은 오전 7시~오후 2시, 오후 1시~오후 8시까지 근무할 수 있다.
모성보호시간은 임신 중인 여성 공무원이 1일 2시간, 육아시간은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공무원이 36개월 범위에서 1일 2시간 사용할 수 있다.
육아 관련 특별휴가를 사용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업무 대행 누적 시간이 100시간이 되면 포상 휴가 1일을, 2025년 하반기부터는 업무 대행 30일 이상이면 인사가점을 부여한다.
임신 중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는 4일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 후, 행정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는 범위 내에서 확대 시행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임신한 공무원,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들이 유연근무제와 특별휴가를 활용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출산·돌봄 친화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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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화성 규제완화 주민설명회’ 연다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 BLINK] 수원시가 수원화성 주변 규제 완화 내용과 정비 방안 등을 안내하는 ‘수원화성 규제완화 주민설명회’를 연다.
주민설명회는 5일 우만1동행정복지센터, 6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 7일 지동행정복지센터, 13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오후 3시 시작된다.
수원화성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 규제완화·정비 방안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폐지에 따른 규제완화 △개발사업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주변은 그동안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으로 지정돼 건축행위 등이 엄격하게 제한됐다”며 “규제로 인해 건축물이 노후화되고 마을이 슬럼화돼 보존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수원화성 주변 지역이 활성화돼 주민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의 규제가 완화돼 수원화성 외곽 경계 200~500m 지역은 수원시 도시계획조례 등 관련법을 적용받게 됐다.
그동안 수원화성 외부 반경 500m까지 구역별로 건축물 높이를 제한했는데, 규제 완화로 200~500m 구역은 높이 제한이 없어져 규제로 인해 낙후됐던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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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 의원, 파주시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지역선도기업 지원 방안 모색
이용욱 의원, 파주시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지역선도기업 지원 방안 모색
[ BLINK]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0월 31일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 6차 운영 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의 지역선도기업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경기북부 파주시의 그린바이오 및 푸드테크 분야 지역선도기업이 겪고 있는 기술적·경영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용욱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다수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각적인 기업 지원 논의를 이어갔다.
이용욱 의원은 회의에서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오늘 회의를 통해 유관기관이 협업해 기업의 어려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써 파주시와 경기북부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파주시는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미래 농식품산업의 핵심 분야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미래성장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는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은 단순한 경제적 성장을 넘어, 경기북부 지역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 구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이러한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 지원을 담당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이며 조속한 이전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기북부 지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파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전역을 위해 신성장산업 발굴, 관련 기업 지원 방안 모색,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