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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장조림 나눔’행사 진행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장조림 나눔’행사 진행
[ BLINK]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조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장조림을 조리해 전달했다.
양명진 회장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장조림을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마음으로 장조림을 준비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세심한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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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소관 산하기관 현장 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소관 산하기관 현장 방문 실시
[ BLINK]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10월 14일부터 15일 이틀 간 경기도 전역을 돌며 ‘202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현장 방문은 제11대 후반기 여가교위 구성에 따라 새롭게 배치된 위원들이 소관 산하기관의 운영현황을 빠르게 체감 · 파악할 수 있도록 핵심사업 위주 업무보고 및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으며 평생교육국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먼저 이루어졌다.
첫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미래교육캠퍼스 파주본부를 방문한 여가교위 위원들은 파주캠퍼스의 기본 현황 및 현안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이후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으로 이동해 수련원 시설과 프로그램을 살폈으며 애로 사항을 경청했다.
다음날에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해 지난해 호우 피해를 겪었던 도로 및 시설의 복구 현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시설 개보수 및 야영장 홍보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뒤이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미래교육캠퍼스 양평본부를 방문해 주요사업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여가교위 위원들은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면서 여가교위 소관 기관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는데, 시의적절하게 산하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현안을 청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은 “각 기관들이 열심히 운영중이지만, 시설 노후화가 심각한 만큼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으며 이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경기도 전역에 위치한 여가교위 산하기관들을 둘러봄으로써 운영 현황 및 핵심사업들을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만큼 11월 경기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번에 파악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각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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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교육은 세계 공통의 과제, 교육 통해 지구 공동체 함께 발전하는 기틀 마련되길”
임태희 교육감 “교육은 세계 공통의 과제, 교육 통해 지구 공동체 함께 발전하는 기틀 마련되길”
[ BLINK]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도는 미래교육의 중심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를 미래교육의 현장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하반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기에 경기도 교육 현장은 이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자체 개발하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1인 1스마트기기를 제공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연수는 물론 공교육의 경계를 확장해 학교 밖 학생이라도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경기온라인학교’를 설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와 도교육청이 함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며 “교육은 세계 공통의 과제이며 교육을 통해 지구 공동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은 총 7개국으로 브루나이,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태국, 베트남의 교육정책가, 전문가 17명이 대표단으로 방문했다.
회원국 대표단은 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정책과 학생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각국의 교육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등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의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보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둘러보고 다양한 협업 도구와 디지털 업무 처리 등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행정을 체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의사소통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 대표단과의 만남은 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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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생의 학습 나침반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 학교 현장 보급
모든 학생의 학습 나침반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 학교 현장 보급
[ BLINK]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심의 및 개발 결과 최종 146권을 승인하고 전국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대 규모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개발 사업 기관이다.
이번 개발 사업에 34개 출판사, 2개 대학, 400명의 심의 위원단이 참여했다.
이번 인정도서 심의 및 개발은 △2023년 1월, 인정도서 심의 시행 공고 △같은 해 4월, 도서별 편찬 상의 유의점과 인정기준 마련 △전국 단위 공모 심의위원 위촉 등의 과정을 거쳐 왔다.
이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정도서 개발과 심의 진행 결과 모두 146권을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했다.
주요 승인 도서는 △중학교 미술 1·2, 생활 일본어 등 32권 △기본영어 1, 2를 비롯한 고등학교 보통교과 71권 △스마트 시티 기초를 비롯한 전문교과 43권 등 모두 146권이다.
이 중 30권은 도교육청 자체 개발 도서다.
도교육청은 ‘양질의 교과서 개발’을 목표로 출판사, 편찬기관 및 발행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원칙으로 인정도서심의회를 운영해 인정도서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
학교에서는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을 포함해 17개 시도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총 911권의 전시본을 살핀 후 인정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주문하면 2025학년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총 146권의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가 학생들에게 진로를 찾고 진학을 설계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현장 활용 방안과 학습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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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소득기술분야 현장 평가회 추진
여주시농업기술센터, 2024년 소득기술분야 현장 평가회 추진
[ BLINK] 여주시는 지난 10월 15일 ‘2024년 농업기술보급 소득기술분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북내면에서 개최됐으며 복숭아 재배 농가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평가된 시범사업은 과수 분야 우수사례인 ‘이상기상 대비 과수 시설재배’ 사업을 주제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다축형 시설하우스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과수 시설재배 시스템이다.
여주시 농가들은 매년 동계 이상기후로 인해 복숭아 나무 10% 정도가 고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재배로 한파를 피하고 복숭아 나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생육이 어려운 품종을 도입할 가능성도 높게 평가됐다.
또한, 다축형 수형의 도입으로 기계화 작업이 가능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신기술을 공유하고 참여 농가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추가적인 기술 개발과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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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 “임과 함께” 개최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 “임과 함께” 개최
[ BLINK] 여주시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에서 “임과 함께”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는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마련되며 다채로운 가을 수목원의 색채와 고즈넉한 분위기,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어우러져 시민들과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자연의 풍경 속에서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국악, 오카리나, 통기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포크밴드 여행스케치, 아카펠레 그룹 튠에이드, 인디밴드 삼점일사가 출연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가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과 탐방객들이 수목원의 가을 정취와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특별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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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정타 1단계 부분준공으로 토지 소유주 등 소유권 이전 절차 진행돼 “주민 등 재산권 행사 원활 기대”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 BLINK] 과천시는 국토교통부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1단계 부분 준공을 지난 15일 공고함에 따라, 단독주택용지 및 공동주택 소유주 등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지연 준공으로 토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가 미이행돼 단독주택용지 소유주 등은 대출 제한 등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토지 소유주 등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LH는 지구내 공사가 완료되고 입주가 된 구간을 나누어 부분준공 절차를 이행하는 방안으로 지난해 12월 지구계획을 변경했다.
LH는 이번 준공을 바탕으로 매각용지에 대한 소유권 이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공부 확정, 종전등기 말소, 신규토지 보존등기, 토지면적 정산계약, 소유권 이전등기 등의 절차가 모두 완료돼야 재산권 행사가 가능하며 해당 절차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에서는 이번 부분 준공으로 관련법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공사가 완료된 도로 공원·녹지, 상하수도 등의 무상귀속 대상 공공시설물의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그러나, 과천시는 부분 준공과 시설물 인수인계가 별개의 사안인만큼, 시설물 인수인계에 있어서는 합동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사항을 완료해 문제가 없는 시설물에 한해 순차적으로 인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1단계 부분준공을 통해 토지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가 원활해지고 지역 내 주거 안정성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공시설물 인수 절차를 철저히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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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노인복지관, 제5회 어르신 작품발표회 개최
연천군 노인복지관, 제5회 어르신 작품발표회 개최
[ BLINK] 연천군 노인복지관은 15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어르신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공식행사와 ‘돌아온 청춘’ 단원 어르신들의 화려한 화관무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맷돌체조, 포크댄스, 트롯댄스, 실버라인댄스, 연천그리팅시니어합창단, 실버로빅, 민요교실, 카혼교실, 레크댄스, 창작무용, 실버라인댄스(서부), 줌바댄스, 생활영어, 풍물반 등 총 15개 팀, 250명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 오른 어르신들은 그간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큰 환호와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연천군노인복지관, 연천서부권노인복지관, 연천군종합복지관 3곳의 어르신들이 모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르신들이 이렇게 활기차게 문화를 즐기는 모습과 함께 해주시는 가족 분들이 계시기에 이 자리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하고 싶은 일 하고 싶은 배움을 하실 수 있는 연천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은 365일이다’라는 이번 작품발표회의 슬로건으로 아래, 늘 어버이날과 같은 존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연천군의 어르신을 모시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재능을 발휘해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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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 전달
연천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에 감사장 전달
[ BLINK] 연천경찰서는 14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연천농협 신서지점 직원 “A와 B”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3시경 신서지점을 방문해 수표 1억 7,000만원을 인출하고 안절부절하며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는 피해자를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피해임을 직감하고 이러한 사실을 “B”씨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B”씨는 신서지점 인근에 있는 파출소에 방문 신고 후 함께 출동한 경찰관에게 위와 같은 사항을 전달했고 출동한 경찰관은 시티즌 코난을 활용해 원격제어 앱 등 총 3개의 어플을 삭제 조치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연천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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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신건업, 19년간 변함 없는 기부 지역사회 귀감
우신건업, 19년간 변함 없는 기부 지역사회 귀감
[ BLINK] 우신건업이 19년째 연천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16일 연천군에 따르면 우신건업은 전곡읍 취약계층을 위해 2006년부터 매월 1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하고 있다.
우신건업은 1978년 창업해 토목, 건축분야 등에서 원료로 사용되는 레미콘, 아스콘용 자갈, 모래 및 혼합골재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업체로 연천에 영업소를 두고 있다.
우신건업 김두식 대표는 “관내 기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19년간 꾸준한 기부를 실천하는 우신건업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