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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상현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한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완료해, 학생과 주민의 교통안전 확보’
경기도의회 지미연 의원, 상현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한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완료해, 학생과 주민의 교통안전 확보’
[ BLINK]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은 수지구 상현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추진한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현고등학교 정문 앞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함으로써 학생들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상현고등학교 앞 삼거리의 보행신호 체계가 동시신호로 변경된 이후에도 기존 직선형 횡단보도가 유지되면서 학생들이 등굣길에서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 의원은 지난 5월 상현고 학생자치회와 함께 정문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를 위한 캠페인과 서명 운동을 펼쳤다.
캠페인 종료 후, 학생들은 용인서부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동의 서명서를 전달하고 경기도의회에 청원을 제출하며 대각선 횡단보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했다.
이후, 지 의원은 용인시와 용인서부경찰서 담당자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염원이었던 대각선 횡단보도가 최종 설치됐다.
지 의원은 “경기도의원으로서 많은 일을 처리해 왔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 의원은 “주민들이 보내주시는 기대에 부응하며 용인시와 수지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을 강조했다.
이번 ‘안전한 등굣길 프로젝트’는 지역구 도의원과 학생들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교통안전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모범 사례로 도의회와 학생들이 힘을 모아 이룬 소중한 성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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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 초등 고학년을 위한 공존 프로젝트 3종 성료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초등 고학년을 위한 공존 프로젝트 3종 성료
[ BLINK]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올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개발한 다차시 프로그램인 ‘초등 고학년을 위한 공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공동체를 위한 인성 교육’과 ‘다양한 매체 문해력 키우기’를 목표로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학부모를 위한 초청 강연’,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 등 3부로 나뉘어 7월부터 10월에 걸쳐 3개월간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인성 및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초등 학부모를 위한 초청 강연’은 ‘공존을 위한 문해력 키우기’를 대주제로 문예창작, 과학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문학, 과학, 언론 분야의 문해력을 다루었다.
첫 강연으로는 초등 페이스북 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김미옥 작가가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읽고 쓰는 감각과 책 읽기가 지닌 공감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이자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조숙경 교수의 ‘인공지능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강연에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즈오 이시구로의 작품 ‘클라라와 태양’을 소재로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면서 마주하게 될 미래사회의 실제적 문제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강연자인 강주안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언론, 용서할까 말까 – 미디어와 언론인에 대한 거센 비판에 대한 고참 기자의 변명’ 강연에서 뉴스 기사의 편향성과 수많은 미디어 정보 속에서 뉴스 올바르게 읽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31일와 한글날인 10월 9일에 진행된 1일 캠프 프로그램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름’들에 대해 다양한 정보 매체와 예술 매체를 통해 생각해봄으로써 사고의 폭을 넓혀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공존의 가치 이해하기’, ‘갈등 해결하기’, ‘다름에 공감하기’를 중심으로 사고의 범위를 ‘나’에서 출발해 ‘우리’를 향해서 더 나아가 ‘환경’ 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영화 ‘엘리멘탈’과 ‘인사이드 아웃’을 보며 공존의 의미와 가치, 바람직한 공존의 모습, 내 안에 공존하는 다양한 감정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나와 문화배경이 다른 친구에 대한 뉴스를 시청한 후 갈등 해결 활동과 공존 협력 놀이를 해보았다.
경기도박물관과 협력해 옛 복식과 물건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체험해보면서 옛 어른들의 삶과 현재의 삶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미래의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동·식물과의 공존에 대해 권정민 작가의 그림책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우리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 ‘사라진 저녁’ 등을 함께 읽어보며 의견을 나누어보았다.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은 예술교육 심화프로그램으로서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본 워크숍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는 여러 “다름”들과의 공존’ 이라는 주제를 자신만의 영상으로 표현해보고자 했다.
신예 예술영화감독인 신동민 감독의 개별지도 하에 단편영화 감상에서 시작해 영상 기획하기, 대본 작성하기, 촬영 및 편집하기 등의 과정을 거쳐 참여 어린이가 직접 자신만의 시각이 담긴 영상을 만들어볼 수 있었다.
단순재미를 위한 숏폼 영상 대신, 나와 공존하는 내 주변의 가족이나 반려동물, 환경 등을 관찰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완성한 영상 결과물은 10월 5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진행된 시사회를 통해 부모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0월 18일부터는 어박TV을 통해서도 감상이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앞으로 살아가게 될 미래사회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역량과 능력을 필요로 한다.
세계화로 인해 나와 다른 문화권의 친구들과 접할 기회는 점점 많아지고 AI 알고리즘은 편리하지만 내 생각만을 강화하고 상대방에 대한 편견과 확증편향을 가져오기 쉽다.
과학의 발전과 기후위기는 로봇, 동·식물 등 비인간과의 공존 문제를 수면 위로 올려놓았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이같은 문제들에 대해 ‘공존’할 수 있는 인성이 인간만의 능력과 역량으로까지 받아들여질 수 있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어린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고자 했으며 ‘초등 고학년을 위한 공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의 사고력과 예술적 표현력이 향상됐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한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그동안 주요 방문 연령층인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 저학년을 위한 1회성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주로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초등 고학년으로 대상 연령층을 확대하고 1회 이상의 꾸준함이 요구되는 심화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올 하반기에는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 중이다.
송문희 관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심화교육용 다차시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미래사회에 걸맞는 역량을 갖춘 어린이를 길러내는 어린이박물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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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축 설계 공모… 엘엔씨 건축사사무소 선정
엘앤씨 건축사무소의 금곡동 공공도서관 조감도.
[ BLINK] 수원시는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축 설계를 공모해 ㈜엘앤씨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총 58개 작품을 접수했고 10월 14일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엘앤씨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삼각형 대지를 활용해 내·외부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형태다.
건축물의 상하를 기능적으로 연결하는 핵심공간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건축 구조를 갖췄다.
평면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금곡동 공공도서관 설계 용역을 11월 중 착수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연면적 약 16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서수원권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독서 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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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주거위기 가구 발굴 조사해 1715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 BLINK]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1715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4개월이상 공동주택 관리비를 체납한 1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660가구 등 1760가구를 발굴 조사해 실태를 파악했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파악·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맞춤형 급여 지원 4건, 긴급복지 5건, 기타 공공복지 지원 17건, 민간자원 연계가 1688건이었다.
1760가구 중 다른 지자체로 전출한 7가구를 제외한 1753가구 중 97.8%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위기가구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715가구를 신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매년 관리비·임차료 체납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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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자매도시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열고 협력 약속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 BLINK]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15~16일 수원을 방문한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회원 15명은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방문해 기억의 방, 디지털배움터 등을 견학했다.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지영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회원들이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맞이하고 수원시 여성정책을 소개했다.
두 협의회의 활동 상황도 공유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틀간 화성행궁, 국가유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일월수목원 등을 견학하며 수원시 문화를 탐방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수원시·거제시 여성단체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정을 더 돈독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6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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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열린다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홍보물.
[ BLINK] 수원시가 문화의 날을 맞아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 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 가 진행된다.
이밖에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사부작 공작소 △같이공간 작은 체험관 △동행공간을 소개한다 △수원, 문화로 숨쉬다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111CM에서는 △수원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문장 아트페어 △어린이, 예술가를 만나다 △브런치&하우스 콘서트 △같이공간 111랜드 △문화1호선 예술여행 순회전시 △수원은 학교 △마을실험 △로컬콘텐츠 창제작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10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수원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양성된 다양한 인적, 공간, 콘텐츠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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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청소년폭력 예방 집단 캠페인 앞장
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청소년폭력 예방 집단 캠페인 앞장
[ BLINK] 시흥시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가 관내 17개의 학교·기관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캠페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는 친구를 돕기 위해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 상담자들의 연합모임으로 관내 또래상담 운영 학교·기관의 활동을 촉진하며 또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현재 17개 기관에서 169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 ‘핑크셔츠 데이’를 모티브로 해 팔레트 소속 기관별로 선정한 대표색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팔레트 시그널 데이’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3,400여명의 청소년들과 연대하는 집단 캠페인으로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팔레트의 활동은 ‘청소년과 함께 이로운 세상을 그리는 예스지’라는 시흥시청소년재단 ESG 비전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 상담자들이 청소년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폭력 예방 문화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청소년전화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센터 직접 방문이나 누리집 온라인 신청, 전화를 통해서도 도움받을 수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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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빛도서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현판식 진행
소래빛도서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현판식 진행
[ BLINK]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면서 10월 15일 대야·신천치매안심센터는 소래빛도서관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전 직원이 치매 관련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가 돼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단체를 의미한다.
소래빛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내에 치매 책 추천 코너를 조성해 치매 관련 정보와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며 도서관 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소래빛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에 힘쓰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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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선정 주민투표 진행
능곡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선정 주민투표 진행
[ BLINK]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중앙공원, 능곡 어울림 체육관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시행하는 계획이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 참여와 주민 욕구에 기초해 지난 9월 세 차례에 걸친 역량 강화 교육과 의제 발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욕구를 반영한 8개 의제가 발굴됐다.
이번 주민투표는 10월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능곡동 지역주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2개 의제가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우상배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능곡동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복지 욕구가 반영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며 “주민의 투표로 선정될 내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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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 주민투표 전개
은행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 주민투표 전개
[ BLINK] 시흥시 은행동은 2025년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중요한 핵심 요소다.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주민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2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3개의 신규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는 △은행[꿈]나무 키움사업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 △버블 더블 데이다.
이번 투표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은 2개의 사업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기존의 5개 사업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큐아르 코드 및 모바일 링크를 통한 온라인 투표 참여도 가능하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은행동에 가장 필요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선정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발굴과 주민투표 진행에 적극 협조해 준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