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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역량강화 교육 실시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민관 역량강화 교육 실시
[ BLINK] 양평군은 지난 5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 안심마을 이형배 대표를 초청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방향 △지역사회 추진을 위한 민·관의 역할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방미현 노인복지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추진을 위해서는 본청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대상자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읍면 및 수행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확립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 확립으로 보편성 및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재가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확충으로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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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운영
양평군,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운영
[ BLINK] 양평군은 2006년부터 양평호스피스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사회적·영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기본교육’은 11월 5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기, 12강좌로 운영되며 호스피스 관심주민·자원봉사자·암환자 및 가족 등 33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하고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호스피스의 이해 △말기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정서적 돌봄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 △말기환자의 신체적 돌봄, 임종 돌봄 △가정호스피스 돌봄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생명윤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마친 후 △유언장 낭독 및 수료증 수여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가정에서 삶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준비하는 웰다잉 문화 조성이 이루어지며 호스피스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해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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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시간 안전지킴이 사업 추진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4시간 안전지킴이 사업 추진
[ BLINK]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혼자 사는 저소득 노인 5가구에 가스안전 자동 잠금밸브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과열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이번 지원 대상는 독거노인 또는 고령 가구원으로만 이루어진 노인세대 위주로 안전에 취약한 가구로 선정했으며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가스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가스 안전한 사용을 위한 간단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만운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은 화재사고에 더욱 취약하다”며 “혼자살거나 노인들만 거주하는 세대가 많아지는 지금, 어르신들의 안전한 가정 내 생활을 도와주는 것이 최선의 복지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임선진 옥천면장은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은 노인인구가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이라며“옥천면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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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어르신들 심신에 활력 충전 ‘국학기공체조교실’종강식 개최
양평군, 어르신들 심신에 활력 충전 ‘국학기공체조교실’종강식 개최
[ BLINK] 양평군은 지난 5일 양평군 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2024년 국학기공체조 교실 참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개최했다.
국학기공은 우리나라 전통 심신 수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 스포츠로 이번 국학기공체조교실은 배꼽힐링체조, 단전치기, 활력 충전, 뇌호흡, 명문 호흡법 등으로 구성되어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8주간 주 2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사후 기초체력 측정을 통해 체력 향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수업이 끝나고 나면 몸에 활기가 돌고 땀도 나면서 개운했다”며 “몸 뿐만 아니라 마음도 정화되는 시간이었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우리 선조들의 건강 유지법인 국학기공체조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신 조절 능력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국학기공체조교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방문 한의약 건강상담, 건강 취약계층 한의약 건강교육, 청소년 거북목 예방교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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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양평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 BLINK] 양평군은 5일 한파, 폭설, 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군은 이날 양평군청 11개 협업부서와 양평경찰서 양평소방서 관내 군부대 및 민간자율방재단 25명과 함께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재난 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기관 및 단체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협력 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폭설과 한파에 대비한 제설 장비와 인력 배치를 통해 지역별 긴급복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권오윤 안전총괄과장은 “모든 자연재난은 예고없이 발생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발빠른 대처가 생명을 좌우한다”고 강조한 뒤, “경기도로부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재난기금을 미리 교부 받아 두었고 필요한 경우 군 재난기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각 부서 기관에서는 적극적으로 선제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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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 BLINK]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오후 3시부터 장항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2024년 일산동구청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소방훈련에는 일산동구청 직원, 직장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사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했으며 △화재 발생 전파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화재 초기진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소방훈련 후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교육 및 실습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공공기관에서의 재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인명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자율 방화관리체제를 강화할 것”이라며 “초기 대응능력을 높여나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산동구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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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 오는 26일 2024년 주민총회 개최
고양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 오는 26일 2024년 주민총회 개최
[ BLINK]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삼송2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를 위해 지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마을의제를 발굴했다.
마을의제는 총 5건으로 ‘△마을축제 개최 △마을신문 발간 △건강체조, 웃음한마당 △여름아 반갑다 물총놀이 △이웃과 함께하는 텃밭이야기’ 이다.
주민들의 투표 결과로 마을의제 실시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마을의제에 대한 사전투표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주민총회 당일 실시될 현장투표 결과와 사전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참여 주민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 안건은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삼송2동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제안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결정함으로써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우리 삼송2동이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오는 26일 주민총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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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로 청렴 실천 앞장
양평군,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로 청렴 실천 앞장
[ BLINK] 양평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 및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를 열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문양근 강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골든벨은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다룬 퀴즈가 출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이 포함되어 직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심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골든벨은 그동안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제고할 수 있도록 하며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각 부서를 대표해 골든벨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객관식, 주관식 등으로 구성된 문제를 풀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우승은 회계과 은영숙 경리팀장이 차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골든벨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쌓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청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민관 합동 청렴다짐 결의대회, 청렴 우수부서 선발, 공직 생애주기별 청렴교육 등 연중 다양한 청렴 시책을 운영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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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긍정양육’챌린지 동참
전진선 양평군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긍정양육’챌린지 동참
[ BLINK] 전진선 양평군수가 5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긍정양육’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긍정 양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시작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날 관내 영유아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기에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적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며 “행복한 아이들이 나래를 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양평경찰서 김기동 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군은 매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양평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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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1동, ‘장항인쇄문화단지 비상소화장치 설치’ 주민청원서 전달
고양시 장항1동, ‘장항인쇄문화단지 비상소화장치 설치’ 주민청원서 전달
[ BLINK]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5일 장항동 기업인협의회, 장항1동 안전보안관이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장항인쇄문화단지 내 비상소화장치 설치’에 대한 주민청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7일부터 약 20일 동안 비대면과 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장항1동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 운동을 진행했으며 주민 600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 전달했다.
특히 장항동 기업인협의회와 장항1동 상가 조합원들이 홍보와 서명 운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며 장항인쇄문화단지 근로자의 안전보호에 앞장섰다.
장항인쇄문화단지는 고양시 최대 공장 밀집 지역으로 면적 130ha에 2,100여 개의 크고 작은 공장에서 11,800여명의 근로자들이 종사하고 있다.
공장 대부분은 노후화된 샌드위치 패널구조이며 인쇄업체와 종이 공장이 70~80%를 차지하고 있다.
업종의 특성상 합선이나 누전으로 인한 화재에 취약해 최근 5년간 총 4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전체 재산피해액은 186억원에 달한다.
지난 10월 23일 고양시 소방분야 및 전기분야 안전관리 자문단이 장항인쇄문화단지 현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성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소방차의 진입 동선 확보가 필요하며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비상소화장치의 추가 설치가 요구된다는 지적 사항 등, 주요 위험 요인이 다수 식별되어 실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을 받았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초기에 신속하게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주기적으로 추진해 화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재산 및 생명 피해의 최소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안전 대비가 항상 최우선이 되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장항1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화재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효과적인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항동 기업인협의회 이용남 회장과 장항1동 안전보안관 이근종 대표는 “오늘 청원서를 전달한 것은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찬성하는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의미가 깊은 시간이었다 향후 비상소화장치가 꼭 설치되어 대형화재 예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항1동은 그간 비상소화장치 설치 관련 내용을 9월 6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의 소통간담회 당시 건의했으며 10월 10일 등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일산소방서·장항동 기업인협의회 간의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202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