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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 BLINK] 평택시는 평택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위한 ‘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한라문화재연구원은 관아의 위치와 역사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팽성읍 여건 분석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과 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심화학술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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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수료식 통해 8개월 간 여정 마무리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수료식 통해 8개월 간 여정 마무리
[ BLINK]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통해 지난 8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부모와 자녀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무궁화 묘목 심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 △수질 및 환경 정화 활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참여 △재난대비 교육 안전체험관 방문 △시각장애인을 위해 촉각 단어카드 제작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세대 통합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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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열린 어린이집 195곳으로 확대 운영
평택시, 열린 어린이집 195곳으로 확대 운영
[ BLINK] 평택시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총 195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인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참여가 자율적으로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뜻한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의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결정됐으며 최종적으로 27곳이 신규 선정됐고 69곳이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기존 99곳을 포함한 총 195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이는 이는 평택시 전체 어린이집의 51%에 해당해 교육부 목표 ‘40% 이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 관리해 어린이집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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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와 ‘지적업무 간담회’ 개최
평택시,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와 ‘지적업무 간담회’ 개최
[ BLINK] 평택시가 원활한 지적측량 수행과 성과 검사를 위해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와 ‘지적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적측량 성과 검사 추진 방향 및 주요 사항을 발표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구현과 대면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종이 측량 결과도 제출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 중인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에 대한 관련 의견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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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돌봄공동체 ‘포승아동돌봄센터’ 경기도 우수마을공동체 수상
평택시 아동돌봄공동체 ‘포승아동돌봄센터’ 경기도 우수마을공동체 수상
[ BLINK] 평택시는 시의 아동돌봄공동체인 ‘포승아동돌봄센터’ 가 지난 29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최우수상격인 우수마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는 매년 1회 공동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심사에는 경기도 57개 공동체가 신청했다.
1차 심사를 통해 20개의 공동체가 선발됐으며 마을공동체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 100명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7팀이 선정됐다.
포승아동돌봄센터는 평택시 외곽지역인 포승읍에서 부모들이 힘을 모아 열악한 돌봄·교육 환경을 바꾸기 위한 공동체로 2020년부터 시작했다.
센터는 지원금과 부모들의 후원금을 모아 공간을 조성해 연 2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마을 행사에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예 대표는 “포승 지역은 농어촌산단 복합지역으로 이주가 빈번하고 세대간, 다문화간 갈등이 심한 지역이었지만, 우리의 노력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함께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게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경기도에 우수한 공동체 중에서도 포승아동돌봄센터가 지역을 변화하는 모습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 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마을공동체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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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DMZ OPEN 국제음악제, 전 세계 클래식 아티스트가 몰려온다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 전 세계 클래식 아티스트가 몰려온다
[ BLINK] DMZ를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 축제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에 전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몰려 온다.
오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에는 백건우, 박혜상, 윤홍천,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KBS 교향악단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이번 공연은 ‘오래된 시작’, ‘영화와 삶에 대해’, ‘나무와 종이 그리고 리듬’, ‘현과 건반의 숙론’, ‘진지한’, ‘다양한’, ‘유빌라테 운명에 대해’ 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11월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약항단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 스크랴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으로 화합의 장을 펼친다.
아리랑 환상곡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합이라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
건반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체코의 민족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프스키의 만남도 기대를 더한다.
이어서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박종해, 브랜든 최가 출연한다.
안두현과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국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다.
이번 국제음악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을 연주한다.
12일에는 중국의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이 탄둔의 ‘Paper Music’등을 연주하며 타악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중국의 월드 그레이드 작곡가 탄둔이 작곡한 Paper Music은 그가 종종 사용한 유기물 음악으로 종이의 타악기적 사용이 인상적이다.
흥미진진하고 독보적인 타악기 콘서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은 클래식, 재즈, 현대 음악,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뛰어난 예술성과 독창성으로 전 세계 음악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13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와 피아니스트 윤홍천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우크라이나의 출신의 우도비첸코는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피아노의 시인’ 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윤홍천은 견고한 테크닉과 섬세한 감성으로 클래식의 본고장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4일에는 라돔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폴란드의 국민 작곡가 펜데레츠키의 음악이 연주되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가 하이든의 첼로협주곡을 트럼펫으로 연주한다.
‘트럼펫의 파가니니’로 찬사받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는 탁월한 기교와 부드러운 음색, 깊은 감성을 겸비한 트럼펫 연주자로 플루겔호른을 무대의 중심 악기로 부각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15일에는 15세 나이로 티보 버르가 국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김서현과 차세대 피아니스트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배진우가 출연해 브람스 소나타를 연주한다.
특히 인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윤의중이 만들어내는 미국 작곡가 루네스테드의 꽃과 친절함, 희망과 사랑에 대한 노래는 생명의 땅 DMZ와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6일 폐막공연에는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박혜상, 드미트리 우도비첸코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소프라노 박혜상이 들려주는 모차르트와 우도비첸코의 브루흐, 유렉 뒤발이 지휘하는 베토벤의 운명은 적극적으로 평화를 만들어가는 운명에 대한 축하를 의미한다.
또한 ≪DMZ OPEN 국제음악제≫는 국제음악 콩쿠르 세계연맹의 전쟁 반대에 대한 취지에 공감하며 연맹에 속한 국제 콩쿠르 입상자들의 초청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10월 5일 현악 사중주 분야에서 최근 가장 큰 평단의 찬사를 받고 있는 아레테 콰르텟으로 시작해, 냉전의 역사에서 탄생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입상자인 안나 게뉴시네와 드미트로 초니 공연, 남북의 현대사를 상징하는 윤이상 콩쿠르 입상자 정규빈의 독주회까지 이어진다.
11월 3일 11일 공연은 무료로 DMZ OPEN 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인원제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임미정 DMZ OPEN 페스티벌 총감독은 “경기도의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인류를 위한 평화와 생태의 뜻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 공공성을 고려한 합리적 가격, 취향별로 선택 가능한 다양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음악과 평화의 선율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음악제 티켓예매는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 티켓링크, 예스24에서 가능하다.
가격은 개·폐막 공연 등급별 3-2-1, 그 외는 일괄 1만원이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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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시작ⵈ오는 11월 29일까지
양주시,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시작ⵈ오는 11월 29일까지
[ BLINK] 양주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 중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접수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 콜센터,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 주소지 관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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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7.1.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
[ BLINK] 화성시가 2024년 7월 1일 기준 관내 7,054필지의 개별공시시가를 결정·공시하고 2024년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동안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화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으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부동산관리과, 동부출장소 민원토지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정부24에서도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정기호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 기간 내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반드시 이의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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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수원시와 AI 상담시스템 구축 본격 착수. 은둔·고립 위기 청소년·청년 돕는다
화성시, 수원시와 AI 상담시스템 구축 본격 착수. 은둔·고립 위기 청소년·청년 돕는다
[ BLINK] 화성시가 수원시와 함께 30일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 고립위기 청년 사전 예방 시스템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수원시청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수원시 김현수 제1부시장 주관으로 양 시의 주요 관계부서와 수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업의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시는 은둔·고립 위기에 처해있는 청년·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해 공동으로 과학기술정통부 주관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은둔·고립 위기를 겪고 있거나 위기 상태에 있는 청년·청소년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AI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통해 선제 파악하고 이들이 현실의 상담 및 복지 정책 지원을 받아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사업의 주 골자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상담관리 시스템을 함께 연계 구축해 상담사들이 접수상담 및 분석, 상담세션, 모니터링, 사례관리 등에 전반에 있어 AI의 보조를 받게 해 상담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은 ㈜HUNO, ㈜인사이터, 야타브 총 3개 업체가 컨소시엄으로 수행하며 과업 추진 기간은 총 5개월이다.
각 업체는 각각 심리상담 시스템 개발 및 LLM 모델 개발, 메타버스 상담플랫폼 등에 있어 전문성 및 사업수행 성과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시스템 개발 자문 및 검수를 맡아 시스템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조남철 화성시 스마트도시과장은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님의 강력한 의지로 행정 전반에 AI 도입을 추진 중”이라며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기존 대면 방식으로 발굴이 어려운 고립 위기 청년·청소년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청년 청소년들이 사회로 복귀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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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성시 복지정책 국제포럼 개최
2024 화성시 복지정책 국제포럼 개최
[ BLINK] 화성시복지재단은 다음 달 6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년 복지정책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서비스 전달 주체 무한경쟁시대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최근 다양화된 사회서비스 전달 체계를 반영한 사회서비스 개편 및 개선 등을 통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국제포럼에 걸맞게 일본 삿포로학원대학교 인문학부 인간과학과 다나카 아츠시 교수의 일본 사회서비스 개편 사례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일본 유한회사 굿라이프 미야자키 나오토 대표이사가 주제 발표에서 외국인 돌봄 인력에 대한 일본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종합토론에는 남석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고원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장, 김종복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장대연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 교수, 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고원준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포럼이 100만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미래를 선도하는 포용적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성시민과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