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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1동, 경로행사 개최 어르신들 웃음꽃 활짝
도봉구 도봉1동, 경로행사 개최 어르신들 웃음꽃 활짝
[ BLINK] 도봉구 도봉1동은 10월 23일 도봉감리교회에서 ‘2024 도봉1동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230여명이 참석했다.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경로효친 사상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민요, 트로트, 디스코 장구, 어린이 공연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어르신 복지 공로 유공자 표창 수여, 음식과 과일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 내 종교시설, 기업체가 힘을 모았다.
도봉감리교회, 서원암, 광륜사, 고려기프트, 영주섬유, 데일리_365삭스 등에서 물품 등을 후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로행사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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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출생신고 가정에 특별한 선물…뭔가 봤더니?
도봉구, 출생신고 가정에 특별한 선물…뭔가 봤더니?
[ BLINK] 도봉구가 출생신고를 한 출산가정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구는 출생신고 후 확인을 위해 발급하는 공문서에 ‘출생을 축하한다’라는 출생기념 도장을 날인하고 이를 넣을 수 있는 서류 홀더를 출산가정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 대표 캐릭터 은봉이·학봉이로 디자인한 서류 홀더에는 출산 양육 정책을 한데 모아놓은 ‘2024 도봉구 출산양육지원사업 책자’를 동봉해 아이 부모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서비스 제공 이후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기 엄마 A씨는 “아이의 탄생을 기념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아이가 커서 보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잘 보관해서 아이에게 주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지역 내 출생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례로 구는 올해 1월부터 출생축하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하고 있다.
용품은 임산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꾸려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기저귀는 피부가 약한 신생아의 특성을 반영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을 선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봉’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생 축하 도장 날인 서비스도 그중 하나”며 “출산 전·후 출산가정에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앞으로도 양육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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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보건지소 등록 장애인과 ‘가을 나들이’
도봉구, 창동보건지소 등록 장애인과 ‘가을 나들이’
[ BLINK] 도봉구는 10월 23일 원당샘 공원에서 창동보건지소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 제약으로 나들이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고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애인들은 도봉문화원 지역문화 해설사와 함께 원당샘 데크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 대화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이날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장애인 1명당 자원봉사자 1명이 동행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참여 장애인들이 활기를 찾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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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대표 넘어 전국 으뜸 ‘청년친화도시’ 꿈꾼다
도봉구, 서울시 대표 넘어 전국 으뜸 ‘청년친화도시’ 꿈꾼다
[ BLINK] 도봉구가 서울시 대표로 ‘청년친화도시’ 타이틀 확보에 도전한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과 성장 동력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청년 기본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지정하는 청년친화도시는 광역자치단체에서 2개 기초자치단체를 국무조정실에 추천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총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발하며 오는 12월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지방자치단체는 지정일로부터 5년간 ‘청년친화도시’로서의 지위를 갖는다.
앞서 서울시는 청년친화도시 대표 자치구 선정을 위해 심사를 진행하고 도봉구를 서울시 대표로 선정, 국무조정실에 추천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청년친화도시’ 서울시 대표 자격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과 함께 적극적으로 청년을 위한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한 뜻깊은 결과다.
앞으로도 청년이 도봉구에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고 청년발전과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월 청년정책을 전담하는 ‘청년미래과’를 신설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바로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이다.
구는 청년 고용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청년창업센터와 청년취업지원센터를 조성했으며 경력직 인턴을 선호하는 취업 시장을 반영해 도봉구 기업·공공기관·해외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작자 중심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구는 청년 창작 기회를 창출함과 동시에 관련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OPCD’를 운영하고 있다.
OPCD는 서울아레나 조성 등으로 음악·예술분야 일자리 증가에 따른 창동지역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문화예술청년 일자리 플랫폼이다.
또한, 구는 서울아레나,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청년 창작인력이 요구됨에 따라 지역 내 교육기관 등을 통해 3D 콘텐츠 제작 등의 청년 창작자를 길러내고 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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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도봉산 옛길, 단풍철 맥주축제로 가을 정취 가득
10월의 도봉산 옛길, 단풍철 맥주축제로 가을 정취 가득
[ BLINK] 도봉구가 10월 26일 오후 5시부터 도봉산 옛길 상점가에서 가을 맥주 축제를 개최한다.
도봉산 단풍철을 맞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도봉산 옛길 상점가의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도봉산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축제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부터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 경품 추첨까지 다채롭게 꾸며졌다.
먼저 오후 5시 10분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열린다.
맥주를 가장 빨리 마신 사람에게는 치킨 상품권을 증정한다.
2등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참가한 모든 사람에게는 맥주 500ml 쿠폰을 제공한다.
오후 6시 50분부터는 맥주통 오래들기 대회와 맥주 마시기 대회가 열린다.
두 대회 상품 모두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같다.
오후 7시 20분부터는 가장 많은 혜택이 걸려있는 길거리 노래방 대회가 시작된다.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최우수상에게는 30만원, 우수상에게는 20만원을 지급한다.
축제의 흥을 돋울 각종 공연도 마련돼 있다.
오후 6시 20분부터 지역 문화예술인 ‘고고장구다인’의 타악기 공연이 시작된다.
오후 8시부터는 초대 가수 박상민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경품 추첨 행사와 상점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맥주 500ml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을 정취가 물씬 나는 10월의 마지막 토요일 도봉산 옛길 가을 맥주 축제에서 모두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봉산 옛길 상점가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점가 상인회와 협력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골목 상점가 인증을 받은 도봉산 옛길 상점가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상권 활성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구와 협력해 온누리상품권, 서울페이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상점가 주최의 이번 가을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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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 수여
도봉구,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 수여
[ BLINK] 도봉구가 지난 10월 17일 6·25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고 남상열 병장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비로소 고인의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훈장은 고 남상열 병장을 대신해 그의 조카에게 전달됐다.
유가족을 대표해 훈장을 수령한 조카는 “지금이라도 큰아버지의 희생과 공로가 기억되고 훈장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고 남상열 병장은 6·25전쟁 당시 뛰어난 공로로 무공훈장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전시 상황으로 인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늦었지만 이렇게 고인의 명예를 기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협력해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들을 찾아 그들의 공로를 기리겠다”고 말했다.
구는 국방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 일환으로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전시 등으로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명, 올해는 4명의 대상자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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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낙동강 전투 영웅’ 워커 장군 흉상·기념 공간 건립 74년만
도봉구, ‘낙동강 전투 영웅’ 워커 장군 흉상·기념 공간 건립 74년만
[ BLINK]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흉상과 기념 공간이 도봉동에 건립됐다.
약 74년 만이다.
도봉구는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 순직 후 약 74년 만에 도봉동 637-107에 워커 장군 흉상 및 기념 공간을 건립하고 지난 10월 22일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미8군 부사령관 로데릭 라프맨 준장, 서울북부보훈지청 진강현 지청장, 6·25 참전유공자회, 무훈수공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단체와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의 업적과 헌신을 기리고자 기념사업을 추진했고 지난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을 받아 이달 그의 전사지 표지석이 있는 장소에 워커 장군 흉상 및 기념 공간을 조성했다.
앞선 지난 3월에는 월튼 해리스 워커장군이 순직한 도로 일대를 월튼 해리스 워커길 명예 도로로 지정했으며 현재는 평화문화진지에 워커장군과 6·25 참전국 등을 주제로 한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미 제8군 사령관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월튼 해리스 워커 장군은 낙동강 방어선, 일명 ‘워커 라인’을 지켜내며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6·25 전쟁 영웅이다.
하지만 1950년 12월 23일 아들 샘 워커 대위의 은성 무공 훈장 수상을 축하해주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양주군 노해면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워커 장군의 흉상과 기념 공간 조성은 그의 정신을 잊지 않는 것과 더불어 전쟁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을 기억하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구는 워커장군과 수많은 호국영령의 위국헌신 정신이 일상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관련한 보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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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 1988” 도봉구, 쌍문시장 ‘시장나들이 페스티벌’ 개최
“백투더 1988” 도봉구, 쌍문시장 ‘시장나들이 페스티벌’ 개최
[ BLINK] 도봉구가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쌍문시장에서 ‘시장나들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쌍문시장은 예전 시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갖추고 있어,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의 배경 소재 및 촬영지로 활용된 곳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레트로’ 열풍이 불면서 40대 이상 고객뿐 아니라 20~30대 고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축제 콘셉트도 ‘레트로’로 정했다.
40대 이상 고객층에는 옛 추억을, 20~30대 층에는 신선한 감성을 불러일으킬 행사들로 가득 채웠다.
달고나 게임, 땅따먹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부터 복고풍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각자 취향에 따라 만드는 장바구니 만들기 이벤트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 맞춤 행사도 준비됐다.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만든 장바구니로 장을 보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시장 분위기를 체험하고 경제 관념을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제에서 쌍문시장만의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축제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쌍문시장 상인회 상인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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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26일 도봉구 양말·소상공인 제품에 빠져보자
오는 25~26일 도봉구 양말·소상공인 제품에 빠져보자
[ BLINK] 도봉구가 10월 25~26일 이틀간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 및 씨드큐브 주변 도로 일대에서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양말제조업 등 지역 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제품 판매·홍보부스 운영뿐 아니라 축하공연과 각종 이벤트 등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첫 개최에 구민 등 1,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인 양말과 관련한 행사들로 가득 채워졌다.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 패션쇼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 △양말 주제의 놀이·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이번에 놀이·체험 이벤트로 양말 포토존, 양말 페인팅, 양말 공 볼링 등도 새로 추가됐다.
각종 부스도 운영된다.
제품 판매·홍보부스부터 먹거리 부스까지 다양하다.
판매·홍보 부스에는 도봉구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30여 곳이 참여해 여러 품목의 제품을 판매·홍보한다.
지역 내 10개 도봉구 양말제조업체들도 참여해 도봉구의 질 좋은 양말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양말목 공예, 미니어처 보자기 마그넷 공예, 가죽 공예,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 부스와 마카롱, 쿠키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축제 흥을 돋울 문화공연도 준비됐다.
10월 25일 축제 첫째 날은 색소폰 남성 듀오 팀의 식전 공연을 비롯해 제2회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자 학생들과 모델들이 참여하는 양말 패션쇼, 마술쇼 등이 예정돼 있다.
10월 26일 둘째 날에는 버블쇼, 버스킹 공연 및 레크레이션 등의 무대가 마련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가 도봉구 고유 문화와 산업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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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본격화
도봉구,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본격화
[ BLINK] 도봉구가 10월 18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년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열렸다.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 선서문 낭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 450여명은 일자리 참여자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일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올해 8월부터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기준은 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보다 5세 낮은 60세부터다.
기준 나이를 낮춰 어르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 어르신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구비 8억 4천여만원을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업 의사가 있으나, 한정된 일자리와 나이 기준 등의 한계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련 제도 개선과 사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