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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가을 국화꽃 정원으로 별빛내린천을 화려하게 물들이다
관악구, 가을 국화꽃 정원으로 별빛내린천을 화려하게 물들이다
[ BLINK] 관악구가 별빛신사리 상권 ) 인근 별빛내린천을 국화향기로 가득 채웠다.
구는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국화꽃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동절기에 사용하지 않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활용해 사업 효율성을 높였다.
정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국화와 구절초, 아스타, 핑크뮬리 등 형형색색의 꽃이 식재되어 별빛내린천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가을날의 휴식과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
‘오리, 별빛내린천으로 가을 나들이 오다’라는 부제로 조성된 정원은 오리, 나비,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어 주민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정원 곳곳에는 포인트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 방문하는 주민들도 가을 국화의 향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한편 구는 2020년 서울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됐다.
총 사업비 80억원을 지원받은 구는 2025년 3월까지 5년 동안 상권 내 환경개선, 축제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구는 올해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추진의 마지막 해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고 배송서비스에 익숙한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를 활성화하고 주차부스 운영, 상권 BI를 활용한 위생물품 제작으로 상권 이용 편의성을 제고했다.
특히 11월에는 국화꽃 정원과 더불어 관악구의 대표 축제 ‘제4회 별빛산책’도 시작된다.
별빛축제는 내년 2월 중순까지 이어가며 △플리마켓 운영 △릴레이 공연 △점포 쿠폰부스 등을 연계 운영해 별빛내린천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별빛내린천은 관악구를 대표하는 수변공간으로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에 매우 중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별빛내린천을 활용해 별빛신사리 등 지역 상권을 살리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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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창업의 메카 관악구, ‘관악중소벤처진흥원’설립 준비 박차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 BLINK] 관악구는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역량 있는 벤처 창업기업을 유치해 관악구를 세계적인 벤처창업의 메카로 성장시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핵심 경제정책인 관악S밸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 진흥 전문기관인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과 관련해 지난 7월 서울연구원의 타당성 검토결과 ‘타당성 있음’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서울시 설립협의 결과 ‘설립 동의’를 받아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이 순항하고 있다.
서울연구원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설립 시 벤처·창업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관악S밸리 사업을 전담하며 이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타당성 있음”으로 종합 판단했다.
또한 서울연구원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관악구민의 75%, 관악구 소재 벤처기업 종사자의 93%가 진흥원 설립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해 높은 설립 필요성을 뒷받침했다.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한 서울시 설립협의 과정에서는 관악구의 청년 인구와 서울대학교를 연계해 창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진흥원 설립 취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청년 창업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설립 동의를 받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은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마련, 특히 AI, 바이오, 핀테크 등 첨단 기술 분야의 벤처 기업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구의회와 협력해 중소벤처진흥원 설립을 위한 절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 서울시의 지원을 적극 활용해 관악구가 지속 가능한 벤처·창업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중소벤처진흥원의 설립은 혁신경제도시 관악 도약을 위한 필수적인 단계이며 이를 통해 관악구가 서울시를 넘어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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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 발전도시 관악’ 위해 총력
관악구, 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 발전도시 관악’ 위해 총력
[ BLINK] 관악구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 발전도시 관악’ 실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낙성대공원에서 펼쳐진 관악구 대표 축제 ‘2024 관악강감찬축제’에서 ‘지속가능발전 및 ESG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구민들이 탄소 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지구 생태계 조성의 가치 및 자원순환의 의미를 체험하고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함이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세이브더팜즈와 함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해 구민들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이브더팜즈는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중 하나로 농산업의 제조 과정에서 남은 부산물을 자원 순환형 시스템을 통해 고기능성 바이오 원료로 생산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제로웨이스트 도전 식물 화분 만들기 △나만의 에코 텀블러백 꾸미기 등 자원순환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는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제로웨이스트 도전 식물 화분 만들기 ‘ 활동은 생분해 포트와 유기성 폐기물을 자원화한 비료를 사용해 어린 모종을 심는 활동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체험했다.
’나만의 에코 텀블러백 꾸미기 ‘ 활동은 에코 텀블러백에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방안을 그림으로 표현해 재미도 얻고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컵을 사용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24일 착수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구는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지역 특성을 살린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 발전도시 관악’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주민들이 체감하고 이를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환경 보전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자 계속해서 여러 분야에서 ‘지속가능 발전도시 관악’ 실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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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걱정 없이 즐기는 관악구 청소년 축제 개최
아무 걱정 없이 즐기는 관악구 청소년 축제 개최
[ BLINK] 청소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응원하는 관악구가 관악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청아즐’은 ‘청소년들이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축제’의 줄임말로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낙성대 공원에서 개최된다.
구는 이번 청아즐을 서울시 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의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와 연계 개최해 한층 더 풍성한 콘텐츠로 축제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먼저 25일에는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개막식으로 축제의 포문을 열고 과학 마술 콘서트, 미디어 아트 공연 등을 연이어 선보인다.
이튿날인 26일에는 본격적으로 관악 청소년 축제가 펼쳐진다.
구는 청소년 축제 기획단 ’ 청티스트 ‘와 함께 ’무대 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이라는 주제로 이번 청아즐을 기획했다.
식전 공연인 로봇 타이탄의 공연을 시작으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청소년 동아리 10팀의 열정적인 본선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 이 화려한 무대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 외에도 구는 △113여 개의 체험 부스 △청아즐 놀이터 △인생네컷, △미니 게임 존 △쓰레기 보물 줍깅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응원할 계획이다.
‘2024 관악 청소년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청아즐을 통해 숨겨왔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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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마을세무사가 주민에게 찾아갑니다
관악구, 마을세무사가 주민에게 찾아갑니다
[ BLINK] 관악구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받은 허씨는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사망으로 고향집을 상속받아 1가구 2주택이 됐다.
고향집을 매매하는 과정에 양도소득세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구청에서 나와 여러 가지 세무상담을 무료로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관악구가 언제 어디서나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한다.
구는 구민들이 복잡한 세무법규를 이해하기 어렵고 비용과 시간 등의 이유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상담은 오는 25일에 은천동 벽산블루밍 1차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마을세무사 주해진 세무사, 김준형 세무사 △관악구 재산취득세과 관계자가 참여해 구민들이 겪는 생활 속 다양한 세금 고민을 상담해준다.
구는 이번 상담 이후에도 △청림동 관악푸르지오 아파트 △은천동 두산아파트에서도 찾아가는 무료 세무상담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추후 구민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상반기에는 성현동 관악드림타운 아파트에서 세무상담을 실시해 주민 20여명이 참여했다.
이 날 변능수 세무사, 전순철 세무사가 참여해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취득세 △부가세 등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상담해 구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줬다.
박준희 구청장은 “찾아가는 무료 마을세무사 행사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무료 세무상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