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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민 대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 운영
강북구, 구민 대상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 운영
[ BLINK] 서울 강북구는 10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문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환경교육은 구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13개 동주민센터 회의실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참여 주민들이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지 않고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친환경 수세미를 직접 만들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동별로 선착순 25명까지 신청받고 있다.
신청은 강북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또는 전화로 할 수 있고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통장 386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환경보호 실천’ 이란 주제로 환경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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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레트로 감성 가득한 ‘수유청춘마켓’ 개최
강북구, 레트로 감성 가득한 ‘수유청춘마켓’ 개최
[ BLINK] 서울 강북구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수유재래시장에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수유청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수유재래시장 상인회에서 직접 추진하는 야시장 축제이다.
'수유청춘마켓'에서는 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중·장년층이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레트로 콘셉트로 행사장 전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에 따라, 시장 부스와 취식존에 70~80년대 사용하던 옛 물건을 전시하고 옛 교복 등의 복고 의상을 입은 공연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즉흥극을 펼치며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디스코 장구 및 트로트 공연뿐만 아니라, 젊은 고객을 유입하기 위해 무소음 DJ 파티, 청춘네컷과 같은 이색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유재래시장은 약 6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서울 동북부의 대표시장으로서 홍어무침, 치킨, 오리구이, 족발, 곱창 등의 가성비 먹거리들이 많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얼마 전에는 ‘SBS 런닝맨’에 소개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전 품목 1만원 이하의 저렴하고 맛있는 7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전통주와 음료 등을 증정하고 게임 등을 통해 1만원 할인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복고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체험도 준비된다.
이성엽 수유재래시장 상인회장은 "청춘마켓 행사를 통해 강북구를 넘어서 전국의 유명한 전통시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는 대한민국 대표시장으로 거듭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순희 강북구청장도 "앞으로도 강북구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특색 있고 매력이 넘치는 축제들을 개최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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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교육 현장 방문
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교육 현장 방문
[ BLINK]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5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우이천 생태환경 체험' 수업 현장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교과과정 연계 통합 체험활동으로 우이천에 서식하는 곤충과 식생, 조류 등을 관찰하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3개 초등학교 175명의 학생들이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나뉘어 학급별로 참여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깨끗한 우이천은 다양하고 풍부한 동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의 보고“라며 "다양한 곤충들과 식물들을 직접 보고 배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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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경찰관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강북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경찰관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 BLINK] 서울 강북구는 지난 15일 강북경찰서에서 ‘2024년 강북경찰서 외상환자 발생 대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북구보건소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출동하는 경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는 대량 출혈 환자 대응을 위해 출혈 조절 방법인 직접압박법, packing법, 지혈대 사용법을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출혈이 있는 부위를 재연한 교구를 사용하는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구는 응급의료교육장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거나 교육을 배우고 싶은 구민은 응급의료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과정”며 “앞으로도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에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